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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건강관리 유의를

이번 주말은 일교차가 15℃ 내외로 크고 봄비가 내리는 등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야외활동시 반드시 우산을 챙겨야 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체로 흐린 하늘이 지속되다 오는 5일 일부 지역에서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 3시께 대부분 그치겠지만 비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등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4일은 아침기온 3℃에 낮 14℃로 평년보다 낮으며 구름이 낀 흐린 하늘이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5일은 아침기온 6℃, 낮기온은 16℃다. 바닷가에는...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이미 남자부 챔피언이 결정된 터라, 이날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이 끝나면 이번 시즌 V리그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챔피언결정 5차전은 한국 배구를 빛낸 세계 최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의 고별전이기도 하다.V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2005-2006, 2006-2007,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올랐다.일본, 유럽,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연경
울산시 북구체육회는 북구한궁협회에 한궁용품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김태민 북구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궁 동호인 저변 확대와 노인체육 활성화로 어르신 건강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힘이 보수 진영의 전열을 다듬으며 조기 대선 체제로 완전 전환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는 7일 대선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하고 경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선관위 부위원장에는 이양수 당 사무총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조은희·이상휘·조지연·박준태 의원, 전주혜 서울 강동갑당협위원장, 호준석 대변인, 김채수 당 중앙대학생위원장, 이소희 전 비대위원, 박건희 당 미디어국 과장 등이 포진됐다. 황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15~1
6·3 조기 대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거대 양당의 개헌 관련 스탠스가 초반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개헌 필요성을 공개 제기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에 이어 7일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당 지도부가 ‘개헌·대선 동시 투표’에 동의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개헌을 추진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국회 양 교섭단체 당 지도부가 대선 동시 투표 개헌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
울산항만공사는 7일 울산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함께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울산항의 청정에너지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UPA는 수소항만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 계획을 설명했고, 대사관 측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한국형 해상풍력 항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양측은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
제주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불면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연속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점별 최대 순간풍속은 강정 28.7m/s, 색달 27.4, 한남 25.8, 구좌 25.7m/s, 구좌 25.7m/s, 고산 27.3m/s, 구좌 25.7m/s, 마라도 25.4m/s, 표선 25.3m/s 등을 기록했다.또 제주 앞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제주 전역에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제주 전역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김동연 경기지사의 ‘유쾌한 캠프’가 문을 열었다. 김 지사가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없는 선거’를 약속한 만큼, 별도의 선대위 출범식이나 선대위 조직 공개는 없었다. 이에 초기에 캠프 내에서 논의됐던 조직 구성안과 달리 직책을 완전히 없앴다. 김동연 지사는 1
에테나랩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e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금 증명 시스템을 도입했다.준비금 증명 시스템은 에테나랩스가 해리스앤트로터, 카오스랩스, 라마리스크, 체인링크 등과 공동으로 설계·운영한다. 이들 업체는 매주 한 차례 공개되는 증명 결과를 독립적으로 검토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에테나랩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커스터디 업체, 거래소 파트너 등 다양한 곳들에서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준비금 내역을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하루 앞두고 ‘2025 세계 초종교 기도회’가 12일 경기도 가평 천심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교, 가정연합, 시크교, 힌두교, 유대교, 드루즈교, 일본 신도, 한국 대종교, 천도교 등 세계 각국의 80..
다소 처진 흐름의 제주SK FC. 이 상황에서 전북현대를 마주하는 김학범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콤파뇨를 꼽았다.김 감독은 13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콤파뇨"라고 말했다.그는 "콤파뇨는 골대 앞에서 놓치면 굉장히 위험한 선수"라며 "목의 힘이 좋다. 맞는 순간 쭉쭉 날아간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걸리면 위험하니 사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전날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130여편이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되었으며, 청송군지회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경순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
기업이 경영난으로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일반인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는 법원이나 관리인일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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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스마트폰, 반도체 등에 대한 상호관세를 면제하며 중국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는 애플 등 미 거대 기술 기업이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미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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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입당한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양 전 의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기업 '아스테로모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의 봄비와 5월의 꽃바람이 6월 푸름을 불러올 때, 국민의힘의 눈부신 영광을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이어 “양향자는 여러 후보의 모든 장점과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의 젊음과 새로움, 안철수 후보의 과학기술 전문성, 홍준표 후보의 추진력과 서민성, 김문수 후보의 소신과 강단, 유승민 후보의 경제 전문성이 그것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5선 중진으로 '윤 대통령 지키기' 선봉에 서며, 국회 해산과 헌법재판소 선고 불복 등 위헌적인 발언을 일삼아 온 윤 의원이 출마 선언 때 어떤 공약을 낼지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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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대통령' 모시는 '찐윤' 김성훈 경호차장…"통제력 잃고 있어, 곧 구속될 지도"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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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주한영국대사관 무역총괄대표, 친환경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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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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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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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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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강천역 신설 당위성 호소
여주시의회와 강천역추진위원회 및 강천면 주민들이 대전광역시 소재 국가철도공단을 방문, 집회를 열고 '강천역' 신설을 촉구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열린 항의 집회는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복선전철의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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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를 읽고 출마하라
출사표는 신하가 전쟁에 나갈 때 황제나 왕에게 올리는 표문이다.출사표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승상 제갈량의 출사표다. 이 출사표에는 왕에 대한 충성심과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담겨 있다. 지금은 어떤 큰 시합이나 선거 등에 나설 때 의사를 밝히는 것도 포함된다. 헌법재판소의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로 대선 정국이 시작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도 지난 8일 국무회의를 열고 6월 3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결정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재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날부터 60일 이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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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4월14일
▶김구선생 내인 내리교회 방문 ▶인천시의정회 창립, 회장에 김은하씨 ▶한중카페리 골든브리지호 소청근해서 어선과 충돌 ▶학익여고 노인학교 문열어 ▶인천구치소 재소자에 TV시청 허용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 약탈 외규장각 도서중 일부 반환 ▶인천시유도회 유도장에서 맥아더장군배 전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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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영종구 성공적 안착, 특단의 재정지원 필요
내년이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는 영종구로 거듭난다.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에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문제는 막대한 재정 소요다. 영종지역은 대중교통이나 도로 인프라, 생활SOC 측면에서 보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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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랜디스 의사와 인천
구한말 인천의 조선인들은 성누가병원이 위치한 응봉산 동쪽 마루를 ‘약대이산’이라 불렀다. ‘약대인’ 랜디스가 베푼 의술과 따뜻한 인품을 기리는 마음의 표현이었다. 그는 개항장 제물포에 의사로 와서 가난한 환자를 치료하고 고아들을 거둬 돌본 인물로 잘 알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