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을 포함해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제주에 2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기간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시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상황실 5개 분야 상황반에 271명을 편성했다.종합상황실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사업체, 카지노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귀성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