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루트는 지난 2월 4일, 달홀영화관에서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을 기념하고, 영화 제작에 협조한 주요 관계자, 출연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영화 은 고성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 주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공연단체 극단루트와 함께 2024년 11...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치⋅한⋅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
강릉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타 지자체 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로 4급 여성 국장들을 전격 발탁하면서 보수적인 공직사회에 강력한 여풍을 일으키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 1월 현재 4급 국장 11명 중 여성이 6명이며, 5급 이상 여성 간부 공무원 비율은 39명으로 22년 7월 민선8기 출범 당시 28명보다 대폭 늘어나 동년 1월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성별 구분 없이 업무성과와 능력에 따른 공정한 승진 기회 제공에 따른 결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되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 검색량등 빅테이터 분석과 관광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와 다채로운 바위들이 가득한 길에 수직으로 깍아지른 암벽지형을 따라 거대한 절벽에 조성된 경관 탐방로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느껴지고
강릉시는 2025년 국내관광객 4천만 명, 해외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강릉시를 찾아온 방문객은 국내 관광객 3,3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35만 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 2년 주기로 발표하는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151개 지자체 중 1등급에 선정되는 등 2018년 이후 30,000만 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시는 우선,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전략
경기도가 자체 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보증 혜택 상향 등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는 이번 ‘기업 RE100 참여기업 인센티브’에 참여하려면 경기도 소재 기업이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기업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이 확인서를 교부받은 기업은 2025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 에너지 융자지원사업 ▲ 기업환경 개선사업 ▲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입법화에 맞춰 한국도 법제도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준현 의원실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센터장은 트럼프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동향을 소개했다.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정책의 방향성은 미국 우선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며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토큰화 된 지급수단의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구
창원LG가 전반에만 48점을 몰아치며 부산KCC를 4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LG는 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부산KCC와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LG는 1쿼터부터 KCC를 압도했다. 칼 타마요의 2점 슛을 시작으로 아셈 마
강릉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평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각 보조사업단체에 통보하여 올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선순환 체계를 갖춘다.2024년 시행된 현장평가 모니터링은 지역 문화예술사업에 관심이 크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계획 ▲완성도 ▲관리 및 운영 ▲관객호응 ▲만족도 등 5개 평가항목과 ▲사업홍보활동 ▲현장운영 적절성 ▲개선사항 등의 자율평가를 수행했다. 평가결과는 5등급으로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코레일유통이 박정현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코레일유통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박정현 전 공보실장을 신임대표로 확정했다.1961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박 신임대표는 서울신문 기획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이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박 신임대표는 내일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열리는 취임식 이후 공식 업무에 나선다. 임기는 2년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과 공보관실 직원 16명은 보성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특산품을 구매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시장은 50여 년의 역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 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 12.3%, 영업이익은 43.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러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1960년 창립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2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