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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S&P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LX하우시스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의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됐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평가해 각 산업군별 상위기업 가운데 전년 대비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에게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지난해엔 전세계 7,690여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56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하고 있는 해외 건설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은 이날 열린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건설산업이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다시 도약하려면 변화와 혁신이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건설산업 진단과 미래 방향’, ‘글로벌 건설시장의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는 중앙선 영주~경주역 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대전사옥 재해대책본부에서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중앙선 열차 운행 중단 구간을 이날 오후 5시부터 안동~경주에서 영주~경주로 확대하고 연계 버스로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중앙선 운행 조정 대상 열차는 KTX-이음 5대와 일반열차 6대다.다만 화재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고객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31일부터 김포국제공항 이용객에게 출국 전 업무와 휴식을 제공하는 ‘비즈 라운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비즈니스 여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비즈플러스 포트’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선 3층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회의실과 워크스테이션을 마련했다. 비즈 라운지는 독립적인 휴식 공간인 프라이빗룸과 파우더룸, 편안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응접실과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약 312㎡ 규모로 구성됐다.공사는 국제선 이용객을 대
한국도로공사는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인해 안동JCT∼청송IC를 15:30부로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5년 부산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부·울·경 지역 발주기관, 건설업체, 학계 등을 대상으로 건설·교통 분야의 최신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전시되는 신기술은 총 40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30% 늘었다. 국토교통부
한전KDN과 LS일렉트릭이 24일 서울 LS용산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ICT 협업 및 국내·외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에는 ▲에너지ICT, 전력계통 제어·운영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탄소중립 및 분산 에너지법 관련 에너지 신사업 모델 발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에너지
] 틱톡이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를 공식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앰버서더 크리에이터는 2024년부터 시작된 틱톡의 공식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이다. 앰버서더 크리에이터에게는 성장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이 이뤄진다.가장 큰 혜택은 다양한 행사와 컬래버레이션 기회 등을 통한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 제작이다. 2024 틱톡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2024 파리 올림픽, 코믹콘, 호주 오픈 등 글로벌 이벤트에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더불어 미국의 라우브, 우리나라의 QW
광주시교육청이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면서 실시하는 입법예고 절차가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31일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에 따르면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전국 지휘관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31일 밝혔다.선언식은 지휘관들이 앞장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선언문에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직무 수행 ▲금품·향응·편의 수수 금지 및 혈연·학연·지연 배제 ▲기관장의 주도적 역할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
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기업간거래 인공지능 전환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전환과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 가치 향상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AX 사업 매출을 2023년 대비 300% 성장시키겠다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상 최악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서 닷새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놀란 반응이 나오고 있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지난 26일부터 닷새 동안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의성과 안동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날부터 그는 모든 일정을 뒤로한 채 안동으로 이동했다. 이날 오후 4시쯤 안동컨벤션센터에서 밥을 짓고,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이재민을 위한 저녁식사 조리 ·배식 활동을 했다. 안동체육관에서는 안동적십자회와 추가 배식에 나섰다.다음날인 27일 오전 7시부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
청년 당뇨병 환자 10명 중 6명이 인지를 하지 못하고 치료도 제대로 된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이 청년층 당뇨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2023년 건강보험 급여비 상위 질환'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은 급여비 지출 4위를 차지하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환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국내 노인당뇨병과 청년당뇨병 현황'
한국과학기술원은 김진우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망막 신경 재생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김 교수 연구팀은 망막 재생을 억제하는 프록스원 단백질을 차단하는 물질을 질환 모델 생쥐 안구에 투여해 망막 조직의 신경 재생과 시력 회복을 유도하고, 그 효과를 6개월 이상 지속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26일 발표됐다.연구에 따르면 어류는 망막손상 시 망막 내부에 존재하는 뮬러글리아라
“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북극해 대서양화가 북극해 반대편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확인했다.해양수산부는 31일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 태평양과 닿아 있는 서북극해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대서양화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서양 바닷물의 북극해 유입이 늘면서, 따뜻하고 짠 대서양 해수의 특성이 더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특히, 높아진 열이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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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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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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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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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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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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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대학생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 12개 대학 확대 시행
부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12개 대학에 정부 지원 외 추가로 시비 1억8460만 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부산산 쌀 등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식사비는 농림부 2000원, 부산시 1000원, 대학이 나머지를 부담하며, 학생은 1000원만 내면 된다.올해는 국립부경대가 새로 포함되며, 지원 대상이 지난해 11개교에서 12개교로 늘었다. 대상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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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지난해 매출 1213억·영업손실 23억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13억원과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42억5000만원의 적자를 개선했다.플랫폼 부문은 작년 약 59억원의 공헌이익을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18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광고 대행 사업 부문은 AI로 비용을 개선해 42억원의 적자 감소에 성공했다. 기존에 인건비 비중이 높았던 사업 영역은 물론, SaaS 등 디지털 솔루션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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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올해 AICT 기업으로 변모할 것…B2B AX사업이 핵심"
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기업간거래 인공지능 전환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전환과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 가치 향상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AX 사업 매출을 2023년 대비 300% 성장시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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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불 피해' 경북 안동에 생필품 등 긴급 지원
경기도가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안동시에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오전 안동 신흥리·원림2리·도로리 등 3개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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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전쟁 격화중 재개된 공매도…코스피 짧았던 반등 끝나나
1년 반 만의 공매도 재개일이 하필 임박한 상호관세와 경기침체 공포로 인한 글로벌 증시 급락과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의 충격파가 커졌다.그렇지 않아도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기 부진과 정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우외환이 겹치자 코스피가 어렵게 회복한 상승분을 다시 내놓고 말았다.다만 일각에서는 공매도와 경기 공포 모두 일시적 변동 요인에 그치고, 1분기 실적 시즌과 함께 코스피가 상승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31일 코스피는 오전 한때 전장 대비 70.90포인트 내린 2,487.08을 기록하는 등 2%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