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실효성 있는 인구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최근 인구 반등 추세가 확인된 만큼 관련 정책을 펴고자 지자체 담당자와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2025년 경상남도 인구대책 수립을 위한 추진과제 점검회의'가 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남도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132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29.5% 증가한 규모다.시험은 17일 의무·수의 직렬 등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직급·직렬별로 모두 네 차례 진행된다. 예정된 일정은 1회 3월 18~19일, 2회 4월 19일, 3회 6월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자영업에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면서 경남지역 자영업이 구조적인 침체의 덫에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지역 자영업이 현재 심각한 한계를 보이는 경영 상황을 개선하려면 우선 구조적 요인에 대한 대책부터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경남
경남의 지방의원 후원회 설치율이 전국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지방의원 전문성과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라도 후원회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후원회를 늘리려면 지방의원의 적극성과 선거관리위원회, 지방의회의 지원이 중요하다.나라살림연구소는 5일 전국 지방의원 후원회 설치 현
남동구의회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8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활동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발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삼성 컬러 이페이퍼'가 '올해 최고의 제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최고의 제품상은 ISE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설루션에 주어지며, 심사와 시상은 AV 테크놀로지,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 등 유수의 글로벌 AV 매체가 공동 주관한다.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설치 부문, AV
지난 12월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의 잔해와 동체 착륙의 흔적이 남아 있다. 지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국내공항에서도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 240m를 미달하는 지역공항에 항공기 이탈을 방지를 위해 강제 제동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시는 7월부터 ‘반값 택배 지원사업 2단계 운영시스템’ 구축에 나서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16억원을 투입하는 ‘반값 택배 2단계 운영시스템’은 인천도시철도역 집화센터를 20곳에서 1·2호선 전체인 57개 역으로 늘리고 서브집화센터도 5곳에서 9곳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도시철도역 또는 업체에서 택배사까지 화물을 전달하는 전기화물차는 23대에서 30대로 늘리고 운영인력은 110명(거점 및 서브집화센터 관리자
'세수펑크'로 재정 여력이 부족한 탓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적자 국채 발행으로 재원을 조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을 하면서 금리 상승이나 국가 재정건전성 악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9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6년 10월 국가재정법 제정 이후 추경이 총 16차례 편성됐다. 코로나19 대응이 필요했던 2020∼2022년에 8차례 집중 몰려있다.16회 추경 중 절반 이상인 9회는 국채 추가발행을 통해 재원을 조달했다.정부는 기금 여유 재원, 전년도 세계잉여금 등을 추경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안동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영천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사통팔달 교통 및 군사적 방호능력,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선정, 제2탄약창, 육군3사관학교, 영천호국원 등 지리적으로 모든 장점을 골고루 갖춘 최적의 요충지다.지난달 21일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영천시, 상주..
포항시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