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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저녁 '쌀쌀'...태풍 '끄라톤'은?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다소 쌀쌀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말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지방병무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씨-패쓰가 협업해 30일부터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사회복무요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이며, 주요 내용은 취업특강, 도내 기업탐방, UCC 제작을 통한 탐방 기업 분석 등이다.김종원 청장은 “소집해제를 앞둔 20대 초·중반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당면한 학업과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탐방형 일 경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SK텔레콤은 다양한 AI 기술 및 서비스를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SKT AI 그린샷'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SKT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목표로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하고, 멀티 LLM 등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핵심 비즈니
애플이 비전OS 2.0.1을 업데이트했다.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에 업데이트된 버전에는 새로운 기능은 없지만 기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버그가 수정됐다고 전했다. 새 버전에서 수정된 버그로는 사파리 접속시 동영상 플레이어 멈춤 현상, 사파리 웹 확장 프로그램 데이터 손실, 애플워치 페이스가 있는 메시지에 답장할 때 메시지가 예기치 않게 종료되는 문제 개선 등이다. 또한 MR 헤드셋 비전 프로에 대한 빠른 정보를 볼 수 있다.비전 프로의 홈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분야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특성화고등학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환경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제1기 사업은 삼일공고, 광주전자공고, 강서공고, 서울공고, 울산산업고 등 5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선정되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715명의 학생이 실무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광주전자공고는 2021년 수질환경산
한국장학재단은 신임 상임이사로 강준희 전기획재정부 복권위사무처 발행관리과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강준희 상임이사는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기획재정부 국고국 출자관리과장, 복권위사무처 기금사업과장 및 발행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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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는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리고있다. 올해는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작가 작품 시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 중심이 아닌 갤러리에 속하지 않은 작가들 중심으로 기존 아트페어와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기존 작가들과 청년 작가를 포함한 젊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올해 작가들이 참여하는 부스 60개와
9월 28일 오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끄라톤이 타이완 타이베이 육상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대풍속이 시속 173km인 끄라톤은 1966년 9월 태풍 엘시 이후 처음으로 대만 인구 밀집 지역인 서남부를 강타하면서 3일 오전 기준 태풍의 영향으로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태풍의 세력이 점차 약해주고 있지만 피해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18호 태풍 끄라톤은 10월 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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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으며 일교차가 크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해안은 새벽까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9도, 안동·김천..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와 점점 더 개인화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스마트 1인 가전 시장이 커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스마트 1인 가전의 의미 속에는 스마트 가전과 1인 가전이 결합된 것인데, 사실 이 둘은 각각의 발전과정을 거쳐왔다.스마트 가전은 스마트폰 등장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념화되어, TV·냉장고·세탁기·로봇청소기·조명·에어컨 등 주요 가전제품 앞에 ‘스마트’ 명칭을 보편화하기 시작했다. 이 ‘똑똑한’ 전자제품들의 특징은 본래의 기능을 뛰어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그 기술적 기반은 컴퓨팅과 네트워킹이다. 소프트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거둔 순이익이 14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상승하면서 건전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지주 10곳의 연결당기순이익은 총 14조5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천473억원 늘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보험이 작년
서울아트나우 갤러리가 10월 4일부터 26일까지 이여운 작가의 개인전 '건축 경계에서 마주한 존재의 깊이'로 개관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개관 첫 전시로,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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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창수초등학교, 부산시 일원 2학기 현장체험학습 실시
영덕 창수초등학교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부산시 일원에서 아쿠아리움과 해운대 유람선, 사직야구장, 부산롯데월드를 각각 방문하는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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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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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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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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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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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비트코인 상승세의 달…투자 유의사항은?
일반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달이다. 그러나 한 달 전체를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 프로 트레이더인 올리버 베레즈는 "한 달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특정 기간이나 더 긴 시간 블록에 집중하는 것보다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베레즈는 10월이 역사적으로 강력한 수익률로 인해 종종 '업토버'라고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10월 말에 큰 강세 경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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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차세대 AI 칩 '블랙웰' 수요 미친 수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차세대 인공지능 칩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고 밝혔다.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가장 많이 갖고 싶어 하고, 모두가 1등이 되고 싶어 한다"라며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미친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황 CEO는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이 시기는 우리의 혁신 주기를 촉진하여 역량을 높이고 처리량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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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美 전기차 생산 2026년 연기…"품질 개선 위해"
토요타가 미국에서 생산할 첫 전기차 출시를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닛케이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미국 켄터키주 공장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생산 개시일을 기존 계획보다 연기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당초 켄터키 공장에서 2025년부터 북미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제 그 일정을 2026년 상반기로 앞당길 방침이다.토요타는 차량 품질 개선과 설계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생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산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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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LFP 사용' 모델3 RWD 미국서 단종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가장 저렴한 전기차 모델인 '모델3 RWD'를 단종했다고 지난 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번 단종은 지난달부터 시행된 중국산 전기차 및 배터리에 대한 관세 인상 때문으로, 이로 인해 테슬라 모델3 RWD는 더 이상 미국에서 주문할 수 없게 됐다. 이 모델은 3만8990달러부터 판매되었으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272마일로 현재 판매 중인 모델3 버전 중 가장 적었다.그동안 모델3 RWD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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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확대 노리나…구글, 픽셀9a 조기 출시설 '모락모락'
구글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인 픽셀 a시리즈와 관련한 소식이 나왔다고 3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의 보고서를 빌어 전했다.새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의 픽셀9a는 2025년 3월 중순에 사전 주문을 받고 같은 달 말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는 보통의 픽셀 a시리즈가 출시되는 5월 중순과는 사뭇 다른 일정이다. 픽셀9a는 포셀린, 옵시디언, 피오니, 아이리스 등 네 종류의 마감으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