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에게 2025년 1학기 학자금대출 지원을 위해 지난 1~3월 동안 총 6100억원의 채권을 발행해 약 30만 명의 학생들에게 1조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분기 평균 조달금리는 2.81%로 이는 전년도 조달금리 3.32% 대비 0.51%p 절감한 수준이다.
올해는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지원 대상 확대 등 제도개선으로 학자금대출 지원 규모가 확대될 전망임에 따라 채권 발행도 연간 총 2조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8천억원 증가할 예정이다.
2025년 2~4분기 동안 1조7천억원을 추가 발행할 전망이...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확대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 탄핵 인용과 조기 대선 등 비상 정국 속에 행정이 중심을 잡고 민생과 안정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일수록 공직이 중심을 잡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 안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정 혼란과 사회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정과 통합을 이루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4일 구미시니어클럽과 함께 '구미 In, 구미 人,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입시책을 안내하고 구미시 전입을 장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오산 대주차장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구미시니어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과 '금요장터'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구미시 전입과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타지역에 주소를 둔 분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지 11일 만에 대구에서 또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노후 헬기 관리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과 소방청 소속 헬기와 지자체가 민간업체에서 빌린 헬기 등이 투입된다.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는 50대이며, 이 중 20년 넘은 '경년'이 34대로 68%를 차지하며, 20년 이하는 16대다.
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재단 프로그램 및 온라인 멘토링 사업설명을 비롯해 ‘최근 입시 트렌드를 알아야 입시가 보인다!’를 주제로 박세준 컨설턴트가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3학년만 대상이었던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을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중학교 3학년은
포항대학교는 지난 4일, 포항대학교 회의실에서 중장노년층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포항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중장노년층이 겪는 평생학습 참여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포항대학교 학사운영처장, 사무국장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제도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노년층이 평생
에테나랩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e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금 증명 시스템을 도입했다.준비금 증명 시스템은 에테나랩스가 해리스앤트로터, 카오스랩스, 라마리스크, 체인링크 등과 공동으로 설계·운영한다. 이들 업체는 매주 한 차례 공개되는 증명 결과를 독립적으로 검토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에테나랩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커스터디 업체, 거래소 파트너 등 다양한 곳들에서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준비금 내역을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하루 앞두고 ‘2025 세계 초종교 기도회’가 12일 경기도 가평 천심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교, 가정연합, 시크교, 힌두교, 유대교, 드루즈교, 일본 신도, 한국 대종교, 천도교 등 세계 각국의 80..
다소 처진 흐름의 제주SK FC. 이 상황에서 전북현대를 마주하는 김학범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콤파뇨를 꼽았다.김 감독은 13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콤파뇨"라고 말했다.그는 "콤파뇨는 골대 앞에서 놓치면 굉장히 위험한 선수"라며 "목의 힘이 좋다. 맞는 순간 쭉쭉 날아간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걸리면 위험하니 사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전날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130여편이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되었으며, 청송군지회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경순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
국민의힘에 입당한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양 전 의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기업 '아스테로모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의 봄비와 5월의 꽃바람이 6월 푸름을 불러올 때, 국민의힘의 눈부신 영광을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이어 “양향자는 여러 후보의 모든 장점과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의 젊음과 새로움, 안철수 후보의 과학기술 전문성, 홍준표 후보의 추진력과 서민성, 김문수 후보의 소신과 강단, 유승민 후보의 경제 전문성이 그것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5선 중진으로 '윤 대통령 지키기' 선봉에 서며, 국회 해산과 헌법재판소 선고 불복 등 위헌적인 발언을 일삼아 온 윤 의원이 출마 선언 때 어떤 공약을 낼지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13일
양산시는 10일 영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6일 지정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시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드루킹사건 범죄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사면복권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6·3 대선에 나갈 후보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압도적인 정권 교체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며 “윤석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되었으며, 청송군지회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경순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
영덕군의 사회단체들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영덕군 새마을회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임시 거주 중인 약 160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매일 5명씩 조를 나눠 식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역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군민체육센터에서 하루 20명씩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일손을 보탰다.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9일 교촌치킨으로부터 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의원 측은 "윤 의원이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정식·출마 선언은 15일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인천 지역 5선 의원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한편 13일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국민의힘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양 전 의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기업 '아스테로모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의 봄비와 5월의 꽃바람이 6월 푸름을 불러올 때, 국민의힘의 눈부신 영광을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이어 “양향자는 여러 후보의 모든 장점과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의 젊음과 새로움, 안철수 후보의 과학기술 전문성, 홍준표 후보의 추진력과 서민성, 김문수 후보의 소신과 강단, 유승민 후보의 경제 전문성이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