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성산면세점이 지난 21일 공식 개점했다.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 내 위치한 성산면세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등 제주지역 주요 인사와 도내 관광업계, 성산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2013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출·도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돼 성산포항 지정면세점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로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견과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19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 산책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동네 안전 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시 연동에서 33팀이 참여했던 사업을 올해는 도 전역으로 확대해 총 200팀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견순찰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에서 제주 관련 교육을 받은 도내 학생 중 제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비율이 절반밖에 안 돼 학생들이 제주를 여행하고, 제주에 대해 알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연구원은 도내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인식조사에는 도내 일반고 학생 381명과 국제학교 학생 105명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제주 거주 만족도와 제주 문화·역사 이해도, 제주 거주 의향 등을 물었다. 조사에 참여한 일반고 학생의 74%는 제주 출신이고, 국제학교 학생은 80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에 국가경찰 출신인 오충익 총경이 낙점됐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는 24일자로 제8대 자치경찰단장에 단독 응모한 오충익 전 부산경찰청 경비과장을 자치경무관으로 신규 임용한다.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오 신임 단장 예정자는 서귀포고등학교 출신으로 오영훈 지사와 동향·동문이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직해 제주경찰청 인사교육계장, 작전계장, 생활안전계장 등을 지냈다.2016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에는 제주동부경찰서장과 서귀포경찰서장, 제주
영국에서 양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영국 정보는 24일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셔 지역의 한 농장에서 정기 점검 중 한 양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앞서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병했던 곳이다.정부는 감염된 개체가 암컷 양으로, 혈액과 젖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이 양은 유방염 외에 별다른 건강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예방 차원에서 즉시 살처분됐다.현재까지 해당 농장의 다른 양들에게서는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이번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달짜왕국에 간 별이’ 인형극을 선보였다.‘달짜왕국에 간 별이’는 단맛과 짠맛을 좋아하는 주인공 별이가 달짜 마왕의 유혹에 빠져 달짜 왕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미남 센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한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실행모델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주치의 자격은 전문과목 상관없이 의사면허를 가진 누구에게나 개방되며, 일정 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활동할 수 있다.
제도를 이용하려는 도민(65세 이상
인천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9시48분쯤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인근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인천소방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불을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포항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또한 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보유한 금 보유 증서를 재평가해 비트코인 확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보 하인스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정부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있다"라며 "금 보유 증서를 현 시세에 맞게 재평가하는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방식이 국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예상 중립적인 방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통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 자루형 등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원을,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청사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산업도시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제조업에서 주를 이루는 데다 부가가치 생산 비율이 높은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기준 울산의 부가가치율은 22.11%를 나타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2022년에 이은 가장 낮은 수치다.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비트코인 가격은 3월 초 이후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보통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왜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지수 하락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는지, 하락세에서 벗어날 다음 요인은 무엇일지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아봤다.2024년 중반까지 DXY는 비트코인 가격과 역관계를 보였다. 즉, 암호화폐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없고, 디지털 금과 유사한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삼척시는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장호・갈남 대문어 산란서식장조성사업 해역에 이어 연안바다목장조성 수역인 임원, 초곡 해역을 추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 해역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안바다목장조성 해역으로 삼척 임원과 초곡 2개소로 면적은 19.04ha이다.수산자원 관리수면 저정 해역에서는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취행위 등 어업활동이 5년간 제한된다. 그 밖에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이용에 유해하다고 인정되는 행위로 육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한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실행모델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주치의 자격은 전문과목 상관없이 의사면허를 가진 누구에게나 개방되며, 일정 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활동할 수 있다.
제도를 이용하려는 도민(65세 이상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달짜왕국에 간 별이’ 인형극을 선보였다.‘달짜왕국에 간 별이’는 단맛과 짠맛을 좋아하는 주인공 별이가 달짜 마왕의 유혹에 빠져 달짜 왕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미남 센
경기 화성시가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상공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교육으로,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다루는 ‘전문경영인 육성과정’으로 개설된다.교육은 협성대학교에서 4~6월 10주 과정으로 소수 인원인 30명 내외 1개 반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 신청은 화
속초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4일, 보건소 정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신호, 검진=보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적인 홍보가 진행되었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수칙,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결핵은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