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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임직원 바자회 수익 기부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임직원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0만원을 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0일, 회사가 소재한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앞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특례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병진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며 “앞으로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지난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른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하루 만에 8100만달러의 후원금을 모으는 등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캘리포니아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해리스는 2003년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이 됐다. 이후 흑인계 여성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으로 선출됐으며, 2017년에는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테슬라가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고려해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고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대선 이후 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해당 공장은 지난해 3월 처음 발표되었으며, 최근까지도 빠른 생산 가동을 약속했었다. 하지만 그 해 10월, 인허가 절차 이후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테슬라는 이를 위해 주요 자재 발주(long lea
대한민국은 십수년 전부터 0명대 출산율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가 아동복 시장은 활황세인 가운데 이 사태를 외신이 조명했다.25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몽클레르 겨울 재킷이 교복이 된 한국 어린이 명품 붐'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자녀들에게 명품을 입히는 한국 부모들의 사례를 소개했다.경기 화성시 동탄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4살 딸에게 78만원 상당의 티파니 목걸이를 사줬으며 18개월 된 작은 딸에게는 38만원짜리 골든구스 신발을 신겼다. A씨는 "결혼식이나
산리오에서 선보인 캐릭터 '헬로키티'가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헬로키티의 정체가 고양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다시금 언급돼 화제다.2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질 코흐 산리오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 담당 수석 부사장은 지난 19일 미국 NBC 투데이 쇼에서 "헬로키티는 고양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헬로키티는 사실 영국 런던의 교외에서 태어나고 자란 어린 소녀"라고 했다.코흐는 "헬로키티는 사과 세 개 무게에 사과 다섯 개 정도의 키를
레고그룹이 에픽게임즈와 협업한 신규 시리즈 '레고 포트나이트'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이번 신제품은 동명의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최초의 레고 세트로, 본 게임은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 약 250만명에 달하는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레고 포트나이트'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배틀버스'는 포트나이트의 상징적인 수송기인 '배틀버스'와 인기 캐릭터 미니피겨 9개를 모두 소장할 수 있는 세트다. 총 954개 브릭으로 열기구가 달린 파란색 버스와 실제로 구르는 바퀴, 탈착식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유예 기간이 현 2025년 1월 1일에서 2027년 1월 1일까지로 2년 더 연장된다.25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가상자산세와 관련한 과세체계 및 인프라 미비 등을 고려해 한 차례 더 시행을 유예한다는 방침이다.가상자산세는 가상자산 투자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0%의 세율을 적용한다. 당초 2020년 12월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2022년
폭염경보 속 찜통더위가 최고조에 달한 29일 밤 제주지역의 전력사용량이 5일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력 사용량은 111만8600kw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4일보다 4800kw 증가한 수치다. 전력 예비율은 17.4%로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력수요량이 급증한 것은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살의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가정과 직장 등의 에어컨 등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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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진과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홈 팀 프랑스를 5-1으로 꺾고 대망의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앞서 한국은 전날 준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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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A씨는 29일 시범 운영으로 문을 연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찾았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학원 방학이 시작됐는데, 오후 시간대에 잠시 아이를 돌봐줄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센터를 처음 방문한 아이는 낯선 공간에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센터 내부의 밝고 쾌적한 분위기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돌봄 덕분에 금방 적응하고 종이접기와 카드놀이 등을 즐겼다. 24시간 언제든지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이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울산시에 따르면, 센터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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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은 관내 공립 아이누리 어린이집에서 지난 25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을 전달한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금 50만 원을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외란 구서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립 아이누리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인공지능 기술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미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지난 2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샘 알트먼은 최근 워싱턴포스트에 발표된 사설에서 "AI의 미래 목표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이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동맹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샘 알트먼은 "우리 시대의 시급한 질문은 미국과 그 동맹국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나무껍질이 기후변화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수 년 동안, 우리는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자연의 챔피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제 네이처에 게재된 획기적인 국제 연구는 나무껍질 표면이 우리 대기의 메탄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버밍엄 대학교가 주도하고 영국 생태 및 수문학 센터(UK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유보통합에 관한 문제점과 선결과제 등을 제시했다.최 의원은 먼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을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추경 예산반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보육의 공공성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증가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며 "영유아가 줄고 있어 현실적인 흐름상 총량규제는 막을 수 없으나 대체방안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증설에 인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개최되는 비공개 억만장자 사교모임인 ‘구글 캠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으로 구글캠프에 참석한 경제계 인사는 이 회장과 최 회장 둘뿐인 것으로 전해졌다.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관련 현장 일정을 마친 뒤 28일 시칠리아로 이동했다. 이 회장은 구글 캠프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왔으나 2017년 사법 리스크가 불거진 이후 한동안 불참하다 2022년부터 다시 참석하기 시작했다.최 회장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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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임을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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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지역소멸 등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충북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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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7시 삼덕청아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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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집행부 출범…"회원 명령 받들겠다"
“지난 6월 10일 회원 지지로 정정당당하게 당선돼 정통성을 확보한 만큼 서울회의 자존심을 회복하라는 회원님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한 단계 더 발전된 지방회가 되도록 이끌겠습니다.”26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직자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출범식에서 이종탁 회장은 회 운영에 대한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이종탁 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오늘 시작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7대 집행부는 회원과 함께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서울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당선 당시 밝혔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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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시세 발표 ‘이원화’ 필요성 제기
산지가격‧선별포장가격 함께 발표해 양계농가·유통인 모두 보호해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계란 시세발표의 이원화로 양계농가와 계란유통산업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표본등록업체의 가격입력을 통해 산지가격 발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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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신서해안 시대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첨단산업 거점화
정부는 지난 18일 전북 정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개최했다. 민생토론회에서는 전북을 탄소산업‧수소산업과 첨단해양장비산업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이차전지‧바이오 분야의 인력양성‧기술개발 확대와 새만금 지역의 산업용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전북특별법’에 기반해 지역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와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건립, 문화콘텐츠 산업 등 문화-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직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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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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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속의 꽃(13) 연꽃]티끌 하나 묻지 않는 청정한 여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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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표하는 꽃 중에서 연은 전통적으로 불교도에게는 신성함의 상징이요 유학자에게는 군자의 표상이었다. 송의 유학자 주돈이는 ‘애련설’에서 “ 진흙에서 나지만 물들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기지만 요염하지 않고, 속은 비고 겉은 곧으며, 덩굴이 뻗지 않고 가지도 치지 않으며, 향기가 멀수록 더욱 맑고 꼿꼿이 서 있어서 멀리서 볼 수 있으나 만질 수는 없다.”고 하여 그 독특한 품성을 지적한 바 있다.은산이 발에 드리우고 한낮이 긴데오사모를 반쯤 벗으니 상쾌한 바람이 부네.벽통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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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2024년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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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KISTI와 공동 주최로 29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교내에서 슈퍼컴퓨팅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차세대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제8회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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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가 들려주는 재테크 이야기]채권 매매차익 최대 27.5%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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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에서는 금융투자소득세 제도 시행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투자자 관점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게 세제정책이다. 금융투자소득세는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투자자들에게만 부과되는데 현재 전체 주식투자자 수가 1424만 명 이상으로 꽤 많은 개인 투자자가 해당한다. 개인투자자로서 연말까지 어떤 투자전략을 실행해야 하는지 오는 2025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부는 지난 2020년 6월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라는 과세 원칙 아래에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발표했다. 당초 2023년부터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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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중등 교사 대상 기후변화 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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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9일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 얼음골에서 울산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후 변화 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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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논현 떠나 종로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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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기존 사옥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을 떠나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 새 둥지를 틀고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엔진 추진 박차를 가한다. 고려아연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400여명에 달하는 고려아연 본사·계열사 직원은 그랑서울 빌딩 15~19층 5개 층을 사용한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서린상사와 켐코, 한국전구체주식회사 등 고려아연의 핵심 계열사가 이전했고, 이날 고려아연 본사까지 같은 건물로 옮겨가면서 계열사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