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대남 위협 전망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독립 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홍보, 올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집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등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비상 대비...
충북 충주시가 원주 충주권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제천시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소아 중증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일·휴일 구분없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소아 중증 응급진료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되고, 야간에는 평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온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과 체험홈 현장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등대의집은 거주시설과 함께 거주시설 퇴소 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3개소의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규홍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체험홈 거주자와의 면담 등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최근 정전 피해로 골칫거리인 전신주 까치집을 두고 말 못하는 까치만 탓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에서 까치집이 전신주 전선에 닿으면서 정전 피해로 불편을 겪었다.최근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아파트 인근 전신주 고압 선로에서 ‘펑’터지는 소리와 함께 합선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따라 제주시 이도2동 일대 475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하지만 까치집 제거에만 열을 올릴게 아니라 까치가 집을 짓지 못하는 방법 고민은 않고 까치 탓만 할 게 아니라는 지적이다.제주시청 청사에는 비둘기가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퇴치용품을 설치했다.퇴치용
아이티센엔텍은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음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19일 밝혔다.2024년 아이티센엔텍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 1년 동안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음으로써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입증했다.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벗어남에 따라 아이티센엔텍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
지난해 12월23일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이 넘으면서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60세 이상 인구는 1,300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5.2%에 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는 1,024만4,550 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다. 유엔은 한 나라의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95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경제∙경영∙기술∙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58개 분야별 혁신 기업을 발표했으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LG전자를
이달 들어 청주시, 전남도, 밀양시 등 지자체들 잇따라 신청 개시 알려 한우농가의 사료구매자금 상환이 1년 연기될 전망이다. 정부가 이같은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달 들어 일부 지자체들이 실제로 상환유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사료구매자금은 높은 시중금리로 외상 거래를 하는 농가들이 사료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2년
광명문화재단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1인 1기’ 와 ‘생활악기오케스트라’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명=김영래 기자 yrk@incheon
LG전자가 ‘2025 뉴 스타일러’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스타일링과 살균·탈취 성능을 바탕으로 건조·제습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LG전자는 탑재된 ‘트루 스팀’ 기능은 끓인 물로 섬유 속 유해세균 10종과 바이러스 11종을 99.99% 살균하고, 빈대와 빈대알, 집먼지진드기를 100% 살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겐 5종을 90% 이상 제거하며, 땀냄새, 담배냄새 등 생활 속 악취원 18종을 99% 이상 탈취한다고 전했다.스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이 만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누군지 밝혔다고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머스크는 이날 공개된 팟캐스트 버딕트에 출연해 자신이 만난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립자를 꼽았다.그는 "래리 엘리슨은 매우 똑똑하다. 그의 업적을 통해 지능을 측정할 수 있다"라며 "똑똑하다는 것은 그들이 한 어려운 일과 중요한 일을 통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이용내역 관련 65개 항목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은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적으로 유사하게 재현한 데이터인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이용내역 관련 데이터 개방사례다. 공공과 민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도시 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교통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위치추적 및 근거리 통신 기술 선도기업 유블럭스는 모든 대역을 지원하는 GNSS 모듈 ‘ZED-X20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센티미터 수준의 전 세계 위치추적 정밀도를 매스마켓에 제공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기존 솔루션 대비 총소유비용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ZED-X20P는 유블럭스가 GNSS 솔루션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통해 기술적, 비용적 장벽을 허문 제품으로,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센티미터 수준의 글로벌 커버리지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콤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이
아이티센엔텍은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음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19일 밝혔다.2024년 아이티센엔텍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 1년 동안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음으로써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입증했다.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벗어남에 따라 아이티센엔텍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
제주 애조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7시 37분쯤 제주시 노형동 애조로 노형교차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ㄱ씨와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ㄴ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이 사고로 일대 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95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경제∙경영∙기술∙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58개 분야별 혁신 기업을 발표했으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LG전자를
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를 탑재한 신제품을 포함해 최신 기술 역량이 집약된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델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규모의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가속화하게끔 설계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강화했다.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