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 학교와 인천언론인클럽이 오는 2월 1일 우현 고유섭 선생 탄생 120주년을 맞아 기념 걷기와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시 중구 소재 용동 큰우물 일대와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A동 이음마당에서 펼쳐진다.오전에는 10시부터 우현의 길을 포함한 우현 선생 관련 장소를 걷는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세미나에는 고유섭 평전의 저자 이원규 작가가 ‘우현 고유섭은 인천의 정신적 보물이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장대석 교수가 ‘고유섭 눈에 비친
20일 오후 12시3분쯤 이천시 창전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층 주민 3명이 고립된 상황을 확인한 뒤 대응 1단계를 발령, 이들을 옥상으
LG CNS가 20일 베어로보틱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한 물류 지능화·자동화 설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어로포틱스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약 2만 대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 공간에 최대 1000여 대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군집제어 기술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LG CNS 측의 설명이다. .양사는 우선 중공업 등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물
상지대는 교내 행복기숙사를 동계 및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행복기숙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연면적 16,946.96㎡의 규모로, 2인실 456실과 장애인 전용 객실 7실 등 총 919명을 수용할 수 있다.내부에는 카페, 편의점, 안경점, 무인 복사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공동취사실, 열람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세탁실, 각 층 휴게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방학 기간 동안 행복기숙사는 기업 워크숍, 단체관광, 운동부 전지훈련, 세미나, 개인여행 등 다양한 목
대구FC가 20일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5시즌 그라운드를 수놓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2025시즌 유니폼은 대구FC 태양 엠블럼의 불꽃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넥라인을 이중으로 구성해 래식함을 구현해 냈으며, 사이드 패널에는 태양 엠블럼의 불꽃 모양을 절개로 표현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더 강화했다.스폰서 로고는 남색으로 적용하여 하늘색 유니폼에 무게감을 더했고, 왼쪽 소매에는 대구FC의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의 시정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가 들어갔다.목 뒤에는
서울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는 25개 자치구, 4개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4주간 점검을 진행한다. 합동 점검팀은 유통매장 현장을 방문해 포장제품의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를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
서울시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에도 선명한 ‘고성능 유리알 차선’의 시범 적용과 성능 검증을 추진한다. 우천 시 빗물에 잠겨 흐려지는 차선의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일반적으로 차선용 페인트에는 차량의 전조등을 반사해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리알을 섞어 쓰는데, 이번 ‘고성능 유리알 차선’은 일반 유리알 대비 크기가 약 2배 크고 빛을 더 잘 반사하는 ‘우천형 유리알’을 사용해 차선이 빗물에 잠겨도 높은 시인성을 띠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남양주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한다.이번 공모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주민 모임의 성장단계에 따라 씨앗, 줄기, 열매로 나눠 역량에 맞는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정약용 활동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 분야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
대전시교육청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2025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도·점검 대상은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하며,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 징수,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강사 및 직원 등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광고 표시사항 미기재, 거짓·과장광고, 시설 무단 변경 여부 등이다.또한, 대전시교육청 및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