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고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으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1인당 연 1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사․목욕․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 제공에도 돌봄 공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 2회 추가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제주가치 통합...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제조에 따른 실제 기후 비용 평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엔지니어와 경제학자들이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강철, 플라스틱, 시멘트와 같은 재료를 생산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790억 달러의 기후 관련 손해를 입힌다고 한다. 시장 가격에 이러한 비용을 반영하면 기후 친화적 대안으로의 진전을 촉진할
동녘도서관은 최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의 감수성과 인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하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행사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화고등학교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제주어를 활용하여 제주 이미지가 담긴 액자와 배지에 손글씨로 표현했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책 축제 지원 사업은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으로 예술적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경제 분야에 총 199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활력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사회적기업의 근로자 고용비용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또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골목형상점가, 시장매니저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또한 대정농공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성과 청년인력 유입을 위해 올해 21억원(총사업비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뒤
새마을문고중앙회서귀포시지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산남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서귀포시예선대회 시상식을 지난 3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시상식 전에는 산남새마을금고에서 새마을문고 활성화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운영부분 시상에서는 태흥2리 새마을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중문동분회, 생이소리
채점석 베이커리는 지난 10월 31일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제과제빵 산업발전과 후학양성 등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행사다.채점석 대표는 ㈜호텔롯데 제과장, 궁전제과 중문점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채점석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6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FTA 활용의 지름길! 인증수출자 제도와 FTA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환급관세사무소 김수정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관세당국이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간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땔감 25톤을 지원했다.함평군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공공숲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 일부를 땔감으로 준비, 4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의 땔감 지원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
2024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후보 캠프 내부에서 낙관론 점점 고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선후보가 주요 경합주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럼프 측 낙관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5일 CNN은 미 대선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트럼프 캠프 내부 사람들이 점점 더 낙관하고 있다고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트랜잭션 수수료를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제안하고, 이를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XPLA는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수료 인하가 확정되면 특히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가 필요한 대형 웹3 프로젝트가 XPLA 메인넷에 합류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투표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XPLA 코인을 예치한 밸리데이터와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이 통
5일 치러진 미국 대선 투표의 개표가 중·후반으로 들어간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치고 당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낮 12시 기준으로 트럼프가 우세하다고 보고 당선 가능성을 90%로 내다봤다.미 대선은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넘어서는 후보가 승리하는데, NYT는 현 시점에서 트럼프의 최종 선거인단 확보 수를 301명, 해리스에 대해서는 237명으로 예측
NH투자증권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리드그룹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ESG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인정받고 UNGC의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유앤글로벌콤팩트는 전일 코리아 리더스 서밋 포럼을 열고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ESG 리더십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인하고 NH투자증권, 유한킴벌리, 두산 등
경기 화성시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구축의 하나로 오는 12월 5일까지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동탄신도시 여울공원과 노작공원을 포함한 거점공원 4곳 등 총 147만8000㎡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이다.대상지역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일반적인 수준의 시설과 경관, 밀도와 차별성이 낮은 녹지 형태를 띄고 있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여건이다.시는 여울공원을 비롯한 주요 거점공원들이 갖고 있는 어메니티를 강화하고 최
삼양그룹은 5일 경기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 2024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삼양그룹이 지난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연구원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기술력”이라며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R&D 혁신을 위한 실천과제로 R&D 추진력으로 스페셜티 사업 고도화 실현,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사업 창출
내년이 오기까지 60여 일 남았지만, 벌써 새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는 분위기다. 내년 6월부터 신규 민간 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기준 준수 의무화되기 때문이다.국토부는 올해 4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을 마련해 이를 내년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민간 공동주택에 대한 친환경 건설 기준은 2009년 10월부터 적용돼 오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그 기준이 '제로에너지' 수준으로 강화된다는 점이 골자다. 이러한 기준 강화에 따라 전용면적 84㎡ 기준 주택 건설 비용이 130만원가량 추가될 것이라는 것이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과 5일에 이틀 걸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4년 세종미래학교 나눔의 날’을 열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교 공동체 협력 문화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학교별 창의적 교육과정 담당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원, 희망 교원 등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참석 교원들은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 학교급별로 마련된 세종미래학교의 대표 사례 강의를 들은 후, 세종미래학교의 미래상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땔감 25톤을 지원했다.함평군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공공숲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 일부를 땔감으로 준비, 4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의 땔감 지원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
장흥군은 최근 열린 ‘2024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대회는 도, 시·군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관련 단체가 제출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장흥군을 포함한 최종 4개 기관이 우수사례 발표로 경합을 벌였다.장흥군은 모성 분야에서 ‘협력으로 더 드림, 맘 편한 장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되었다.이 사업은 장흥군 보건소를 비롯해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5개 기관이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는 4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령의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 입교해 수련 활동을 했다.스포츠 클라이밍 체험과 복합모험 및 도전 체험을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우정의 소통 시간을 통한 학년 간 친교 활동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수련 활동이라고 하면 극기 체험과 같은 생각도 하기 싫은 것이라 여겼는데 막상 활동을 해보니 재미있고,
진도군은 지난 4일, 400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한 이번 조회는 총 13만 본의 국화가 전시되어 있는 ‘2024 보배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되었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희수 군수는 특히, 국·도비 공모사업과 외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관평가 실적에서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겨울철 재난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한 빈틈없는 행정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