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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45건 적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3개월간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5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선박 침몰, 전복, 화재 등의 사고를 계기로,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단속이 병행됐다. 단속 결과 적발된 주요 유형은 △선박 불법 증·개축 37건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3건 △과승 2건 △승무기준 위반 1건 등으로, 이들 대부분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5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6개 참여기업 관계자 및 4개 참여학교에서 선발된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과 멘토로 선정된 1기 선배 서포터즈단 6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 매칭 △서포터즈 운영 프로세스 안내 및 기업-멘토-팀 Kick-Off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Win-Win Supporters 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2025학년도에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으로 총 13개 과정을 1학기, 하계방학, 2학기, 동계방학 등으로 나눠 연중 운영한다. 이 가운데 올 1학기에는 6개 과정 9개 반을 개설, 178명이 참여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송담실버타운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한우 번식우 유전체 분석 및 농가 컨설팅은 우량암소 조기선발 및 도태를 통해 개량 세대간격 단축으로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21일 영양군청에서 개최됐다. 영양군 '한우암소유전체분석사업'은 우량암소 선발과 개량을 위해 최근 5년간 총 23호 600여 두를 대상으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두학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는 컨설팅에 앞서 한우유전체분석의 원리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번 컨설팅에서는 12개월령 체중과 도체형질, 유전체육종가, 농가 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파리올림픽 개막식 음악을 책임진 세계적인 음악가,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와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그리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은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장식한 주역들의 총출동으로 시작한다. 1934년 창립된 프랑스 최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음악 해석의 표준으로 손꼽히며, 1996년 이후 29년 만의 내한으로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4월 23일 대구·청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대구를 공식 방문함에 따라,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두시 대표단은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가 포함 됐다. 대구시와 청두시 대표단은 양 도시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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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첫 영상을 올린지 20년이 지났다.2005년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 출신 세 명이 손잡고 유튜브를 설립한 지 1년이 지난 2006년 구글은 이 회사를 16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당시만 해도 단순한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에 불과했던 유튜브는 이후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났다.유튜브의 첫 영상은 4월 23일 공동 창업자 자베드 카림이 올린 ‘Me at the Zoo’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영상이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첫 콘텐츠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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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공연에서 은은하게 흐르는 긴 숨결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그 시작과 끝에는 대금이나 피리의 소리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이 두 관악기는 모두 대나무로 만들어진 관악기이지만 각기 다른 구조와 연주법 그리고 고유한 음색을 지니고 있다. 대금의 소리는 바람처럼 스며들어 음악의 배경을 감싸고 피리의 음색은 단단하게 곡의 중심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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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 인터넷 범죄 신고센터에 신고된 사이버 피해는 86만건, 166억달러에 이르며, 사고당 피해액은 1만937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IC3의 연례 보고서 ‘인터넷 범죄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센터 설립 이래 최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년대비 33% 증가한 피해규모다.가장 많이 발생한 공격은 피싱, 스푸핑으로, 19만3000여건이 신고됐고, 다음으로 갈취 8만6000여건, 개인정보 유출 6만5000여건에 이른다. 피해규모별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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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오는 5월 2~3일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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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철쭉제에 맞춰 ‘삼가 주말장터’를 2주간 주말마다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합천 철쭉제’와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삼가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행사 기간 동안 삼가복지회관 앞 주차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리 켄드릭은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대한 탈중앙화 헤지 역할을 한다. 켄드릭은 비트코인의 주된 역할이 은행 파산과 같은 민간 부문이나,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와 같은 정부 부문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헤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잠재적 교체를 통한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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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은 23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달식을 열고, 농소지역 학교 27개교에 학교발전기금 2950만원을 전달했다.
2025년 4월 23일,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2025 한-이집트 경제협력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아프리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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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국회의원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은 하도급계약의 계약기간이나 금액이 변경될 경우, 수급인이 하수급인에게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추가로 교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하도급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지급보증서 교부를 규정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사금액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를 제외하고 계약 변경 시에도 추가 지급보증이 필요하다는 유권해석을 낸 바 있다.그러나 실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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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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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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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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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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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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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시, 달빛철도 예타면제 확정 촉구 성명서 발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4월 23일 발표했다. 달빛철도는 대구~광주 간 198.8㎞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횡단 철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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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2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산불 진화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임시 주거 마련,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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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두 자매결연 10주년 맞아 우호관계 한층 돈독해져 - 왕펑차오 청두시장 대표단 대구 방문, 상호 국제교류 강화 MOU 체결-
대구광역시는 4월 23일 대구·청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대구를 공식 방문함에 따라,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두시 대표단은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가 포함 됐다. 대구시와 청두시 대표단은 양 도시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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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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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관련기관․단체,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기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2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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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 농업기계 전문팀, 산불피해 농가 영농복구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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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산불은 겪어보지 못한 피해를 남겼고, 특히 농작물과 농기계 등에 많은 생채기를 남겼다. 이 가운데 영농에 필수적인 농기계인 관리기 2,188대, 경운기 1,821대, 방제기 617대, 트랙터 338대 등 총 17,265대가 소실되는 피해를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기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