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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해녀, 독도를 지켜내다’ 전시전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도청 로비 전시실에서 ‘제주해녀, 독도를 지켜내다’ 전시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제주도청 제1청사 로비 전시실에서 열린다.독도를 방문한 6명의 제주해녀들은 독도 바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역사적 순간을 회고했다.50여 년 전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출항해녀인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은 “독도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바다 속은 50년 전 그대로 아름다웠다”면서 “독도에 다녀와서 느낀 좋은 감정들이 젊은 해녀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김...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의장, 한권 도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정무원과장, 제주해양경찰서 구조계 송상현 계장,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해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그동안의 예방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민간구조대 활성화와 해상안전사고 예방활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7일 박선영 강사를 모시고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청소년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시는 농업기반 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관정, 울타리, 배수지, 양수장 등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러한 사업은 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로 농업용수의 확보와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리시설의 개·보수는 필수적이다.농업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돌봄 제공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평생돌봄 강화대책’의 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는 낮 활동 및 주거지원을 통해 24시간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제공기관은 24시간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형성 프로그램 제공 등 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세심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18세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잦은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신청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complaints/jejuWaterAlt
산림청은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 및 미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10월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한-독 산림협력 50년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사를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독일 헷센주 산림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이룬 산림협력의 성과와 양국의 산림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대
국민연금 수급액이 40만원도 안 되는 수급자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수급자 10명 가운데 1명은 연금 수급액이 20만원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국민연금 개혁은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소득이 낮은 연금 가입자의 소득 대체율이 높게 설계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2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액이 40만원이 안 되는 수급자가 266만9675명으로 전체 수급자 571만1537명의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에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는 분이라면 ‘잠깐만~!’이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하는 공익광고 캠페인을 다 들어봤을 것이다.요즘은 이 캠페인이 1분여 동안 전문 성우나 아나운서가 아닌 각계의 저명인사들이나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무거운 주제가 아닌 개인의 경험담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지만, 사실 ‘잠깐만~’캠페인은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단발성 아이템이었다고 한다.정말 누가 건드리면 폭발할 것만 같은 더위의 날씨도 거의 막바지에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
오는 2024년 10월 24일, 자유언론실천재단이 주최하는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1974년 10월 24일, 독재 정권의 억압 속에서도 언론의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가 악화되자 삼성전자가 약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만9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00에서 지난해 127.9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5% 급등했다. 올해도 7월 기준 129.96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남겨진 의료진의 업무 피로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문의 등 20여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됐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만 근무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방침을 사전에 공지한 터라 이날 헛걸음을 한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 응급 진료’ 불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은 이 병원 응급실 앞은 무거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군산CC·세기P&C 드림투어 2024 16차전에서 윤수아가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윤수아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윤수아는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만들어냈고,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윤혜림과 연장전에 돌입했다.윤수아와 윤혜림의 희비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파4,352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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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들이 여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의 현안 사업을 대폭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유정복 인천시장과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이 2일 오후 국회에서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를 만나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발 KTX 적기 개통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1억 플러스 아이드림' 국가정책 전환 등 모두 16개 사업에 국비 3,435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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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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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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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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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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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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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하늘숲추모원, '제2회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오는 9일 한글날 추모원 만남의광장에서 '제2회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추모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피크닉 음악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와 진흥원 사내밴드, 양평문화원남자합창단, 어쿠스틱 밴드 등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나무 무드등,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캠페인, 방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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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협약
보은군은 2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 보훈대상자 예우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유족수당 등을 5만~10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도 확보 중이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의 역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보훈대상자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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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 10주년 특별전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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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반세기의 약속을 이어가다
오는 2024년 10월 24일, 자유언론실천재단이 주최하는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1974년 10월 24일, 독재 정권의 억압 속에서도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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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응급실 성인 야간 진료 첫 중단…피로 누적 탓
충북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남겨진 의료진의 업무 피로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문의 등 20여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됐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만 근무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방침을 사전에 공지한 터라 이날 헛걸음을 한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 응급 진료’ 불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은 이 병원 응급실 앞은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