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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옥교동지점, 온누리상품권 전달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지난 18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를 통해 사랑의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 계층 200가구에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울산 울주군이 15일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788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울주군 남창역 일대는 12조원 규모의 S-OIL 샤힌 프로젝트와 향후 3만408명 고용 및 4조920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남부권 신도시 조성 사업과 맞물려 인구 18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날 서명부 전달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측에 KTX-이음 남창역 유치 타당성을 강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모든
홍명보호가 강호와의 2연전 고비에서 연승을 낚고 세대교체에도 성공적으로 착수하며 ‘순풍’을 타기 시작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에서 각각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손흥민, 황희찬을 잇따라 부상으로 잃는 악재 속에서도 10일 요르단 원정에서 2대0 완승을 거뒀고,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라크전에선 3대2로 승리했다.3승 1무로 승점 10을 쌓은 한국은 2위 그룹을 형성한 이라크, 요르단(
“리디아, 또는 민지!”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와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양희영은 “다들 실력 있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누구든 우승할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한명을 꼽는다면 이민지”라고 말했다.양희영은 “작년에 우승했으니 코스와 잘 맞고, 또
A씨는 2022년 주택을 양도하고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주택을 양도할 당시 소유한 다른 건물 중 2층을 주택으로 보아,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을 배제하여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국세청은 2층이 공부상 주택일 뿐만 아니라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 철재출입문으로 구별되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었고, 2005년부터 2022년까지 개별주택가격이 고시되어 왔으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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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령탑을 맞이해 재정비에 들어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친선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대표팀은 여자 축구 A매치 기간인 26일 오후 2시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에 나선다.이번 경기는 이달 초 여자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신상우 감독의 데뷔전이다.대표팀은 올해 6월 미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 뒤 콜린 벨 감독의 계약이 조기 종료된 이후엔 특별한 일정 없이 사실상 ‘휴업’ 상태이다가
20시간전
한강은 한국 문학계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다.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며 철학적 사유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 역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어, 문학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1994년에는 소설가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존재의 고통, 상처, 소외, 그리고 이와 얽힌 운명적 문제들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먼저 는 주인공 영혜가 채식
최영림은 평양 출신 월남 화가다. 주로 ‘가족’과 ‘여인’, ‘설화’를 모티브로 토속적이고 서정적 화면을 구축해 독자적 예술세계를 이뤄냈다. 최영림이 살았던 당시 평양은 교통 요지로 외래문물을 일찍이 받아들였다. 그런 평양에서 두 번째로 큰 한약방 집 맏아들이었던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교육전문직’의 선발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한 이후 교직 사회의 반발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감사에서도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 사장은 22일 HBM3E 12단 연내 양산 일정과 관련, "계획한 대로 출하와 공급 시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국가안보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이 ‘2024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과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을 쓸어 담았다.더샵갤러리는 4층 규모로 실내외에 루프탑의 야외정원부터 힐링포레스트·웰컴연못까지 다양한 테
대구 수성구가 양질의 콘텐츠와 SNS를 통한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22일 수성구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운영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게 주어지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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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레미제라블‘의 제작발표회가 10월30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희망을 주제로 한 대서사시다.장발장 역은 배우 전노민이 맡았으며, 쟈베르 역은 윤여성과 김명수가 더블 캐스트로 출연한다. 마리우스 역에는 그룹 신화의 이민우, 코제트 역에는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캐스팅됐다. 팡틴 역은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에포닌 역은 개그우먼 하지영이 맡았다. 원로 배우 박웅과 임동진도 주요 배역으로 무대에 오른다.연출 유준기, 예술감독 윤여성, 공연일시 11월21일부터 24일,
21일 ‘대한사립학교교장회 2024 하반기 연수 및 총회’에서 김해관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사립교장회는 지난 1919년 설립된 국내 최고 교직단체다. 총회를 겸해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사립 초중고 교장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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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소통관에서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와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 6주년을 맞아 현장의 실태를 조명하고,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인임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은 "17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호법 시행 이후에도 고객의 악성 행위가 줄지 않았고, 사업주의 보호 의지도 부족했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4%는 악성 고객 행위가 여전히 지속된다
국립항공박물관이 '늘봄학교' 정책을 주요 사업으로 삼으며 정부 정책의 대행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2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업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문화 진흥과 항공산업 발전이라는 설립 목적과는 달리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 정책을 대행하는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립항공박물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문화 확산'이라는 목표하에 늘봄학교 강사 양성 및 교육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포함하고 늘봄학교 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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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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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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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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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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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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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부인에도 미래한국연구소 '차명 운영' 증언에 무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를 타인 이름을 빌려 운영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이사로 등기된 김모 씨는 22일 명 씨가 미래한국연구소를 설립했고 대신 법인등기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차명 운영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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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126종 중 단 15종만 관리…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 확대 필요
발암물질 126종 중 단 15종만 관리되고 있어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은 22일,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직업성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관리카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리 대상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관리카드’ 제도는 발암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이 퇴직 후에도 연 1회 특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조 의원이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건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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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막대한 출연금'에 지자체 금고 지방은행 홀대 가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과정에서 시중은행 횡포가 도에 지나치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삼아 협력사업비를 미끼로 지방은행과 금고 수주 경쟁을 과열시키고, 지역 자생적 경제 기반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이 줄을 잇는다.국회 정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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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빈손 회동'에 김건희 특검법 통과 가능성 커지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회동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대응 문제 등 핵심 현안에 이견을 보였다. ‘빈손 회담’ 속 당정 관계 경색이 심화로 야권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도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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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국감] "교육장 추천 교육전문직 선발 방식, 충성도 테스트 전락할 수도"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교육전문직’의 선발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한 이후 교직 사회의 반발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감사에서도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