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기후변화, 해양 수질오염, 적조 발생 등의 피해가 빈번한 수산 양식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한 양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했다.‘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신규 연구 개발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달 20일 구축을 완료했다.플랫폼은 양식 현장의 수질 데이터, 어가 생산활동 정보 등을 수집하고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상청의 다양한 해양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받아 가공, 저장, 분석하여...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 아동복지시설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로 2020년부터 공동 협업사업을 지속 추진 중‘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인천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 지역동행플랫폼,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재외동포 이해와 정책 이슈 포럼”이 2월 10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이룸관 4층 큐레이션존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2023년 6월에 인천시민들의 염원으로 재외동포청이 인천 송도에 자리 잡았으며 2025년 1월 17일 재외동포청과 인천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재외동포사업에 대한 이해와 대학의 역할을 찾아 보고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재외동포 사업의 이슈와 현안 그리고 상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으며, 이에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 된다.이벤트 기간은 2월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호산대학교는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 및 발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 최근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학생영역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단비 학생의 ‘HSU 보건통합교육과정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
경기 완시가 지난해 다양한 시책·사업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로 받은 포상금 일부인 5200만 원을 명예의전당에 특기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시는 ▲ 시군종하병가 우수행정 성과 ▲ 기초생활보장분야 저소득층 지원 성과 ▲ 전 국민 망므투자사업 관련 시민정신건강 증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각각 다수 포상금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 이권재 시장과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담당관 신수형, 희망복지과 임종오, 건강증진과 곽승미(전국
한국남부발전이 12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경영진 및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김준동 사장의 남부발전 취임 이후 첫번째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기후·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CC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대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무탄소 신기술 활용을 통한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전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회에서 ‘국내외 CCS 현황과 기술 경쟁력’을 주제로 발제한 공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제24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용인특례시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변인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의장들의 용인특례시 방문을 환영하며 인사를 전했다.참석자들은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화
웹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연간 매출액이 2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6억원, 당기순이익은 5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9.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액 561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7.1%, 40.9% 하락했다.회사 측은 "작년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흥행으로 장기 서비스 게임들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고, 뮤 지적재산권
오부명 신임 경북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경호 및 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오 청장은 “국제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며 “경호와 기본 통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의류 수거함 340개를 제작·설치해 민간대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기존 의류 수거함은 민간대행 사업자가 직접 제작·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낡아도 적기에 철거되지 않고 분쟁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의류 수거함을 직접 제작·설치해 임대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서귀포시는 의류 수거함을 직접 운영할 경우 1개당 연간 임대료로 2만8000원을 책정했다.서귀포시는 연간 세외수입으로 예상되는 1200여 만원은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제주에서 특수학급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2인 담임제’가 운영된다.제주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월 새학기부터 특수학급중 과밀학급을 ‘2인 담임제’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178명으로 전년 대비 63명 늘었다.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특수학급 25학급을 신·증설해 특수학급 과밀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신·증설 규모는 지난 5년 간 최대치다.제주도교육청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해 교육부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전을 마련했다.지난 11일 개막해 3월 말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를 빛낸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 공간은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 ‘동시쓰기 체험공간’, ‘그림 수상작 전시’, ‘사진 촬영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에서는 지난 10여 년 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18점이 선보이고 있다. 감귤박물관은 학교 교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출전한 한상민이 대회 5회 연속 2관왕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한상민은 12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회전 시팅’ 결승에서 1분27초94의 기록으로 2위 김영웅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한상민은 앞서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대회전 시팅’ 결승전에서 1분25초38의 기록으로 전용삼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