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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새벽 해돋이 27일부터 관람 가능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27일부터 새벽 해돋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람시간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성산일출봉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로,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1일 평균 5,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따라서 성산일출봉의 유명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에 더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람시간을 조정하게 됐다.이번...
제주도의회사무처와 자치경찰위원회 등 도내 기관들이 업무부적정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 제주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통합 재무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위 6개 기관에서 2021년 7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감사결과 총 60건의 행정상 조치(시정 18, 주의 32, 권고1,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차오름 2기 5개 팀이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새연교 일대에 ‘푸드트럭’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오순문 시장은 최근 서귀포시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새연교와 천지연폭포 사이 푸드트럭 추진 복안을 밝혔다.새연교는 이미 전국 관광명소가 됐다.새연교가 이처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제주전통 고기배인 태우를 형상화한 아름다움 외에도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독특함과 새연교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의미와 기존의 인연을 더욱 견고히 한다 는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새연교가 사랑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증기, 오존 등의 온실가스는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중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실가스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대책조차 미흡하나 우리나라는 메탄을 줄이는 노력을 이미 해오고 있다. 바로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것, 바로 분리배출이다.또한 재활용되지 않아 매립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특히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미세먼지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들불축제가 자칫 ‘환경 불감증 축제 전락’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환경일보는 그동안 제주들불축제 시 오름 불 놓기를 폐지하고 오름에 불 놓았던 장면을 레이저빔으
삼성전자가 브랜드 가치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글로벌 순위 5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10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에서 브랜드 가치 1008억 달러를 기록해 글로벌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브랜드 가치 10% 성장을 일궈내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상위 5위권에 올랐다. 최초 브랜드 가치 5위를 기록한 2020년과 비교하면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8일 의정발전연구회, 수원시정연구회 등과 함께 “디지털 거버넌스시대 공공기관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이주연 교수는“과학기술의 초격차와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운영, 첨단과학기술 선점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국회와 중앙·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법제화, 디지털 플랫폼 산업의 육성 등에 관한 담론과 수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여성 백일장 대회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 등 한 부문을 선택해 글을 짓는다.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지난 7~8일 대구시와 경북 경주시에서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방문 목적은 대구·경주의 경제, 복지, 문화 관련 비교 견학을 바탕으로 창원시 정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7일 경주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해 원자력 폐기물 처리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10월 한 달간 90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80여 개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5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경쟁률이 평균 3.04대1을 기록했다.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을 10일 오전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공립공립 유치원⸱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134명 모집에 408명이 지원해 평균 3.04대 1로 마감됐다.평균 경쟁률은 일반 122명 모집에 405명이 지원, 3.32대1를 기록했다. 반면 장애 모집분야는 1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면서 접수 미달 됐다. 202
지란지교소프트는 자사 대용량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 ‘나모 크로스업로더3’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으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나모 크로스업로더3는 최신 웹 표준인 HTML5 기반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웹 환경에서 대용량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리액트를 비롯한 웹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최신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등 높은 범용성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은 나모 크로스업로더3 성능과 보안성을
우리나라 총수입-총지출 증가율이 경제규모 30위권 국가 중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 부채는 주요국에 비해 3배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을 통해 제출받은 국제통화기금 재정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총수입 규모는 국내총생산 대비 23.9%로 전년 대비 8.8% 감소해 경제규모 30위권 국가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2021년 대비 2022년 총수입 증가율 9.4%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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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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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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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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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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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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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자페스티벌 건강증진 체험관 호응
상주시보건소는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체험관 ‘열여라 건강아! 건강아 놀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관에서는 흡연자 폐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스트레스 검사, 치매예방을 위한 뇌모양 모자만들기 체험, 비만예방 OX퀴즈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비만조끼와 음주고글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3일간 1,500여명의 방문객이 체험관을 찾아 건강증진 체험을 하였고,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방법 및 바르게 걷기 자세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받았다.또한, 축제기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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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수원시의원, ‘수원시 공공정책의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8일 의정발전연구회, 수원시정연구회 등과 함께 “디지털 거버넌스시대 공공기관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이주연 교수는“과학기술의 초격차와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운영, 첨단과학기술 선점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국회와 중앙·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법제화, 디지털 플랫폼 산업의 육성 등에 관한 담론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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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가족 미션 트레킹’ 참가 가족 모집
예천군과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은 16일까지 ‘가족 미션 트레킹’ 참가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가족 인생샷 찍기 △보물찾기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또한, 버블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돼 참여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참가대상으로 예천군에 주소를 둔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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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산업진흥원, 2024년 ‘용인형 공유학교’ 성료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공동운영하는 ‘용인형 공유학교’에 참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분야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제일초, 신봉중, 용인바이오고 등 14개 학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ICT 디바이스 용인랩’에서 진행됐으며, ▲3D프린터 출력 실습 및 3D펜 체험 ▲메타버스 VR 체험 ▲IoT 단말기 제작 ▲3D모델링 프로그램 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총 11회차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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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나.리. 캠프’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탐방 및 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미래 나의 대학생활 리허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을 탐방하고 해당 지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했다.청소년들은 첫날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에 방문하여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와 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학에 대한 목표를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