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수산종자 방류 사업의 하나로 초평저수지와 백곡저수지에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10일, 31일 2회에 걸쳐 토종 붕어 148만마리를 방류했다.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습격,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한 어족자원을 유지·보전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붕어는 내수면의 대표 어종으로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어업인과 낚시인이 선호하는 어종으로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명태균씨의 여론조사를 투표 당일까지 회의자료로 활용했다고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공익제보자 보호대상자로 검토.이와관련 민주당 제보자 권익보호위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 전 교수가 위원회에 공익제보자 보호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신 전교수는 대선 당시 윤석열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뒤 대선직후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 총선인재로 영입.앞서 민주당 권익보호위는 1호 보호대상으로 강혜경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충북특수교육원은 4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을 지원한다.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차, 10월 4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20%에서 1%포인트 더 내려가 집권 이후 최저치다. 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2024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부문에 출전한 충청대는 충북청주팀이 대상을 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흑돼지요리사팀은 우수상, 가을타나봐팀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세계요리경연전시부문에 참가한 조리복은솔팀은 금상, 무제팀(서현준,
넷마블은 게임 개발사 알트나인과 신작 게임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신'이라는 키워드로 제작되고 있는 MMORPG다. 이 프로젝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5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으로 준비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프로젝트 SOL'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운영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4일 인천 강화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드론 소독 시연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해 축산농가의 방역 사각지대까지 효과적으로 소독하는 기술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대표이사와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연에 사용된 드론은 분당 최대 12리터의 소독액을 분사하며, 최대 12헥타르에 이르는 면적을 살포할 수 있어 소독차량이 접근하기 어
지하철로 퇴근하던 인천교통공사 직원이 신속한 조치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를 구조해 눈길을 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지하철 2호선으로 퇴근 중이던 공사 기계 담당 부서 김동언 주임은 석바위시장역과 시민공원역 사이를 지나던 중 “남편이 숨을 안 쉬어요”라는 다급한 목소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구강북경찰서는 지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학정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어머니 지인인 4
쿠팡이 올해 3분기 10조6000억 원의 최대 매출과 함께 1500억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과징금 추정치를 선반영해 작년보다 절반 넘게 감소했다.쿠팡 모기업인 쿠팡Inc는 올해 3분기 148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보다 29% 증가한 수치로, 지난 2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지난 2분기에는 34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공정거래위원회 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6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5탄: 제주 도보여행 추천 마을 명소 5선’을 공개했다.이번 시리즈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길을 걷다가 만날 수 있는 맛있는 식당과 특색있는 카페, 다정한 숙소 등 다섯 군데 마을 명소가 선보였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가시리 유채꽃길 펜션’은 한라산과 제주 주요 자연 명소를 달리는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대회 코스를 품고있는 숙소다. 숙소 근처에는 따라비오름과 설오름, 병곳오름 등이 있어 제주의 가을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다. 저녁에는 감
IBK기업은행은 6일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카드 발급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 간 사용할 수 있다.기
직업계교 전체 졸업자 중 취업한 학생의 비율이 올해 26.3%로 나타나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을 빼고 계산한 취업자 비율은 55.3%를 기록했다. 이 역시 202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졸업자 대비 취업자 비율은 올해 26.3%이다. 지난 2020년 27.7%에서 1.4%P하락했다. 27.3%를 기록했던 지난 2023년과 비교해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구강북경찰서는 지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학정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어머니 지인인 4
넷마블은 게임 개발사 알트나인과 신작 게임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신'이라는 키워드로 제작되고 있는 MMORPG다. 이 프로젝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5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으로 준비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프로젝트 SOL'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운영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9일부터 12월 8일까지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가을철 대표 체험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김장체험은 주 7일 상시 운영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가을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상하농원 김장체험은 청정한 고창 자연에서 자란 베타배추,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고춧가루, 깨끗한 갯벌에서 채렴한 천일염 등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풍미 있는 김치를 담그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
현대로템은 서부광역메트로가 발주한 '대장홍대선 철도 신호시스템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를 잇는 광역철도다.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돼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현대로템은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다니게 되는 대장홍대선 열차 차량의 안정적인 운행에 필요한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KTCS-M은 현대로템이 정부 국책과제로 2014년 국산화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