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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

광주 동구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위를 달성했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간 총 3만 1578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약 33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4억여 원을 모금, 첫 해 9억 2000만 원의 2.6배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평균 모금액...
광주 동구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의 자원순환플랫폼 '동구라미온'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구축, 종이팩 재활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 동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종이팩의 재활용률은 13.2%다. 종이팩은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의 재활용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만 재활용 의무량 29.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를 보이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동해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5,570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아산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lt;프레시안gt;과 만나 “중앙정부에서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천안시 부시장을 지내며 지방행정도 직접 지휘해 본 경험이 있다”며 “행정공백을
경기 군포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억 2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
어느 순간 커피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며 변화를 거듭해 온 사랑받는 음료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커피 문화 속에서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커피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들어 과거의 추억을 담은 옛 커피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옛 커피의 세계로 떠나보려고 한다. 레트로 열풍은 패션,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그 영향은 커피 문화에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레트로는 단순히 과거의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 현대와 과거를 연결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형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독서회 △어린이영어원서독서회 △유아독서회로,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미시립
보수 논객인 조갑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정책과 12.3비상계엄 선포 등을 언급하며 "이미 윤석열은 김일성 이후 가장 많은 인명 및 재산상의 ...
강원 고성군은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역 소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번 방역 계획은 기후변화로 지역 내 방역 수요가 증가함을 적극 반영하여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4년도 대비 확대 개편하여 시행한다.확대 개편되는 주요 사항은 첫째, 방역반을 기존 1개 반 3명에서 2개 반 4명으로 증원하여 운영한다. 둘째, 민간위탁 야간방역 시행 시기를 7월에서 6월로 1개월 앞당기고, 운영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 동안으로 1개월
좋은땅출판사가 ‘머릿속에 박제하는 한국사’를 펴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작년 말 있었던 계엄령 선포와 그에 뒤따른 대통령 탄핵안 통과라는 일련의 정치적 사건은 그 말을 상기해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교육은 그 중요성에 비해 너무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저자는 한국사가
52분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운대학교이 24일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인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시민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청운대학교 정윤 총장은 “청운대학교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는 열려있어야 한다’는
제주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여성 ㄱ씨 등 3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내 한 호텔 객실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찰은 중국인 ㄷ씨도 같은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조업체인 비긴 블록체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5000만달러 규모 기업공개를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공모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투자 자문사인 르네상스 캐피탈은 이번 IPO를 통해 비긴이 최대 5000만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비긴은 2019년 설립됐고 카스파, 알레피움, 래디언트 같은 알트코인들에
1시간전
인천시가 올해에도 미추홀구에 세무서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당 지역은 전국에서 인구 40만명이 넘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세무서가 없는 곳이다.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와 공동으로 국세청에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023년부터 미추홀구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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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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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소용량·고품질 더마 뷰티 확대···가성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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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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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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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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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세대공감 맞춤도서 추천 접수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 독서 증진과 책 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공감 맞춤도서’선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립중앙도서관은 ‘구미독서문화, 구독’ 사업의 첫 단계로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추천받고 있다. 맞춤도서는 어린이,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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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항서 실종된 95세 치매 노인 결국 숨져
포항서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이 끝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번 실종 수색에는 기동순찰대 지원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사 사안시 추가 대응책 마련도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포항경찰 등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자택에서 살고 있던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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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연금개혁…소득대체율 이견 팽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안 핵심 쟁점인 소득대체율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임시국회 내에 야당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연금개혁과 관련한 실무급 회의를 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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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폐지?…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아"
“평소 칠곡 6번을 타고 병원에 가는데, 노선이 폐지돼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24일 오전 대구 서구 상리2동에서 북구 칠곡까지 약을 처방받으러 간다는 전순남씨가 버스 노선도를 연신 살폈다. 버스 노선도에 새겨진 ‘칠곡6’ 버스를 기다리던 전씨는 오랜 시간 버스가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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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어선사고 잦아 '불안'…정부 지원 정책 실효성 의문
경북 동해안에서 어선사고가 잇따르면서 어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3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사고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면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