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사천공항 기능재편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련부서, 서부권 10개 시군과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 공군 제3훈련비행단,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등 관계기관·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사천공항의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공항 기능 재편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지난해 4월부터 우주항공청 개청, 국가항공산단, 남해안 관광벨트 등 지역 특성과 남부내륙철도 개통 등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사천공항의 기능재편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대 군임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한농연 합천군연합회 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농연농자재영농조합법인 주영길 이사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 회장단에 대한 재직공로상 전달 및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다.제20대에 이어 연임한 제21대 여한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합천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
진주시는 6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석류클럽에서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 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성폭력의 의미를 학습하고 사례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창녕경찰서 김판수 경감이 맡았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여 여성친
창원시는 6일 로만시스를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 상황 보고회 후속 조치로 장금용 제1부시장이 로만시스 1‧2공장을 직접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관계부서, 창원상공회의소, 회사 관계자들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제작 후 원활한 운송을 위해 1공장 입구 신호등 이전과 협소한 2공장 진출입로의 주차 금지구역 지정 등을 건의하며 내년 1월 로만시스 2공장 준공 전에 해결되길 희망했다.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홍남표 창원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50여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개회식 ▲표창 수여·경남도지사·창원특례시장)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여성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영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대외·대북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진주시는 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진주시 종합감사 수감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열린·예방 감사를 위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감사 결과,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교육을 통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및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부패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안내를 시작으로 재정·계약, 일반행정, 공사 분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컨설팅 감사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진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기금의 관리 ‧ 운용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금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고향사랑기금 결산,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성과 분석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더욱 효과
예림의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DESIGN AWARD 2025’를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만 개의 제품이 출품된다. 2025년에는 66개국에서 약 1만1천 개 제품이 경쟁을 펼쳤다.이번에 수상한 AM-300은 모듈화된 조립 패널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틀에는 공기 살균 기능이 내장돼 공공장소나 의료시설에서 위생적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리모컨을 이용한 간편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 가축분뇨가 대량으로 인근 토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제주시 당국과 자치경찰단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한림읍 금악리 소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인 ㄱ업체의 사업장에서 가축분뇨가 인근 토양을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자치경찰단에 접수됐다.현장에 긴급 출동한 자치경찰단과 제주시청 환경지도과는 가축분뇨 유출 현장을 확인하고, 유출 경위 조사를 시작했다.현장 확인 당시 가축분뇨가 토양으로 흘러들어가면서 토양은 매우 질퍽한 상태였고, 악취가 진동했다. 유출된 양은 흙과 뒤섞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토트넘 홋스퍼가 AFC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4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본머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공격을 주도하던 본머스는 전반 42분, 케르케즈의 크로스를 태버니어가 멋있게 논스톱 킥으로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으나, 본머스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전반전을 0-1로 마쳤다.후반전이 시작된 후에도 본머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5분에 클라위버르트의 쓰루 패스를
충북 충주 소재 코스모신소재㈜는 10일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체전 운영과 참가 선수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충주시체육회에 기탁했다.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1987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본사는 충주에 위치하며, 충주공장과 울산공장에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기능성 필름, 토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아이엠아이는 10일 아이템베이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피드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첫 번째 액트를 누가 가장 먼저 완료하는지 겨룬다. 이달 20일까지 배틀리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2등에는 50만원, 3등에는 25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삼성전자가 CES 2025에서 첫 공개한 2025년형 NEO QLED 8K TV 'QNF900'의 상세 정보가 일부 판매처를 통해 공개됐다. 2024년형 모델인 NEO QLED 8K 'QND900' 대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QND900은 512개의 AI 뉴럴 네트워크가 탑재된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품었다. 반면, QNF900은 QND900의 하위 모델인 'QND850', 'QND800'에 탑재됐던 '2세대 AI 8K 프로세서'가 내장됐다. 2세대 AI 8K 프로세서의 AI 뉴럴 네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코리아는 국내 사업 총괄로 한희철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희철 지사장은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만 29여 년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체외진단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2023년 4월부터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세안 지역 진단검사실 솔루션 사업 총괄로 재직하며 동남아 국가의 사업을 이끌어 왔다.한희철 신임 지사장은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코리아의 국내 사업 총괄직을 수행하게 돼 기쁘한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매화는 조선 시대부터 사군자라고 하며 사랑 받던 꽃이다. 추운 날씨에도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성질과 은은한 향기가 굳은 기개와 품격을 상징하며 예로부터 선비들이 지켜야할 정신적 가치의 은유로 사용됐다. 섬진강 광양매화마을의 봄 전남 광양시는 오는 3월 16일까지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란 주제로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경기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유아·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초등학교 6학년 이하인 3~12세 드림스타트 아동 300여 명에게 학습지 구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 욕구가 있는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한다.수원시는 지난 2월 ㈜대교 눈높이, ㈜웅진 씽크빅, ㈜교원 구몬, ㈜성원아이북랜드, 윤선생영어교실, 재능교육 등 학습지 업체 6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어·영어·수학·과학·한자 등 유아·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목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북부지방산림청은 10일 지방청장, 각 과·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이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청렴한 공직생활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갑질 없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강혜영 청장은 “조직 내 갑질과 부패를 근절하여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말했다. /나무신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관광 인프라를 대거 확충,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충남을 만든다. 또 대표 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역 자원 연계 이색 프로그램 운영, 관광 수용 태세 확립 등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를 높이고, 관광 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관광 자원 개발 추진 상황 등 발표 도는 충남 방문의 해 관련 △주요 관광 자원 개발 △충남 방문의 해 운영 △관광 업체 특화 보증 금융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
충북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에코텍이엔지 등 3개 기업과 총 9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5년간 2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기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회의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에코텍이엔지 배창환 대표, ㈜
예림의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DESIGN AWARD 2025’를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만 개의 제품이 출품된다. 2025년에는 66개국에서 약 1만1천 개 제품이 경쟁을 펼쳤다.이번에 수상한 AM-300은 모듈화된 조립 패널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틀에는 공기 살균 기능이 내장돼 공공장소나 의료시설에서 위생적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리모컨을 이용한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