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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暑,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영주경찰서는, 지난 23일 풍기장터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개최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는 장터나 행사장 등을 찾아 지역 치안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및 경찰행정 서비스이다. 드림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지역주민 박모어르신은 “최근 자녀의 휴대폰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이었다”고했다. 이어 “부고장, 청첩장 등의...
경북도는 인구감소 현장에 적합한 창의적인 생활인구 정책을 전폭 지원하는 생활 인구 활성화 공모사업 4종의 선정 결과를 최종 발표하고 114억원 투자를 확정했다.이번 공모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 소규모마을 활성화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경북형 작은 정원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 인구 건축 지역개발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 중심 심사위원단의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은 빈집, 폐교 등 유휴자
‘경북 산불’을 유발해 산림보호법상 실화 혐의를 받는 50대 성묘객 A씨가 24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명편 괴산리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에서 라이터로 나무를 끊다가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시와 광주시, 두 지역 정치권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대식·김상훈·김승수·주호영·권영진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261명의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특별법을 근거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
대성에너지는 경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지난 22일 경북 경산 중앙로에 있는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 캠페인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 점검’을 벌여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용 등을 당부하고, 시장 내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및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영덕소방서가 공사장 발생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공사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최근 부산시 기장읍 연화리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에서도 대형화재가 발생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하는 불꽃이 주변으로 착화된 것으로 작업장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화재 예방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작업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등 관리 △작업 종료 후 주변 불
포항해경은 최근 3개월간 실시한 해양안전 특별단속에서 선체 증·개축 등 불법행위 45건을 적발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6까지 3개월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선박 불법 증·개축 37건,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3건, 과승 2건, 승무기준 위반 1건 총 45건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건은 선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 주를 이뤘다.선박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안전검사를 받은 후 선박의 선체를 증·개축하거나, 선박 설비나 장비 등을 임의 변경한 채로 운항하다 적발된 사례가 가
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발표한 '2023년도 기술무역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6억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7억4700만달러 증가했다.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 대비 0.06p 상승한 0.84로 나타났다.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76억4800만달러,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209억5200만달러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원회에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국회산업 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29일 인구감소지역에서 근로자의 숙소를 마련하는 기업에 대한세제 혜택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밀양. 함안. 창녕 등 인구감소지역 내에서 기숙사를 건립하거나 사택을 매입하는 등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재산세는 최초 5년 간 100%감면 이후 3년간은 50%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사업장 이전에 대해 세제 지원을 하고 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선언이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한 대행에 "대선에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며 비난했다.이어 "한 총리는 12·3 내란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수괴 대행이었다"며 "또한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자 퍼주기 협상에 대명사로 알려진 외교 통상 무능력자"라고 말했다.그는 한 달 남은 대선
HD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 등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전력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액셀러레이터 기업 '블루포인트','‘플러그앤플레이'와 국내외 차세대 전력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25 KOVO 남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5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135명의 남자 선수들과 72명의 여자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신청장을 냈고, 이 중 구단의 평가를 거친 각 상위 40명 중 참가
‘꽃게의 본고장’ 충남 태안군이 꽃게 자원량 회복을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에 나선다.  군은 최근 태안읍에 위치한 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지역 어업인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년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남면에서 근흥면에 이르는 해역에 총 50억 원을 들여 꽃게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 자치통감 권81~85,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목판, 치문경훈 목판이 보물로 지정된다.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은 1747년 숙종 비 인원왕후 김씨의 회갑을 맞아 존호를 올린 것을 축원하고 기념하기 위해 경복궁 옛 터에서 시행된 정시의 모습과 영조가 내린 어제시에 신하 50명이 화답한 연구시를 담은 작품이다. ‘영조실록’과 ‘승정원일기’의 내용과
레벨인피니트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GS25의 컬래버 이벤트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2달간 전국 GS25에서 ‘지휘관님! 어서 에너지 보충을! GS25 협동 작전 개시!’를 테마로 진행됐다.컬래버 제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베이커리, 탄산수, 에너지바 등 5종으로, 각 제품의 패키지에는 GS25 유니폼을 입은 라피, 아니스,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 일레그, 나가, 티아 등 캐릭터들의 특별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컬래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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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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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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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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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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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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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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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1조 투자로 두 배 이상의 효과…지역경제 '활력'
대전시가 총 1조 1천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는 공구 분할발주와 지역업체 우대 방침을 통해 자본과 인력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트램 건설공사를 현장 특성에 맞춰 토목 17건, 기계·소방 6건, 전기 15건, 신호 6건,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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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분리배출 묘안은?…시흥시, 시민토론회 개최
경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 29일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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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학원, 편의점 순으로 생존율 높아
국세청은 2017년 11월부터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통계를 생산·공개하고 있다.이번에는 최근 5년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분석해 창업 후 사업을 지속하는 비율을 작성했다.특히, 창업자 수가 많은 생활업종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제시해 창업 업종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먼저 100대 생활업종 1년 생존율은 ’19년에서 ’22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23년 다소 하락했다.3년 생존율은 ’21년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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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 속도전…상반기 안에 1조원 투입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기업·대학·금융계·유관기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범시민 협력기구다. 오 시장은 “당초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