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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동신협, 두호동에 겨울 이불 기부

대동신협 임직원은 지난 8일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18채를 기부했다. 대동신협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라며, “필요한 곳에 이롭게 물품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창석 두호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대동신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30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는 선수 392명과 임원 및 관계자 180명으로 구성된 총 5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8~19일 경주를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확인과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참석등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경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시료채취, 나무주사, 드론 예찰 등 방제작업 시연을 참관하고, 종합적 방제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북 무주군, 충남 아산시와의 유치 경쟁 끝에 경주시에서 개최가 확정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대표 회담 준비를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논하기로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빈손 면담'으로 냉랭해진 당정관계와 상반되게 국회에선 모처럼 여야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 한 대표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조율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차 회담은 이 대표가 지난
대구경찰청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진출 등 프로야구 흥행에 따른 암표 매매 행위에 대해 한국시리즈 종료 시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경찰서 단속반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상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 행위와 티켓 매매 관련 ‘사기범죄 전담팀’을 구성하고 온라인 예매처와의 협의를 통해 불법 의심 거래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를 경기장 주변에 집중
제주도를 상대로 한 2024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제주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면 지난해 기준 1조 8천억 원의 교부세가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4개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세계경제포럼 혁신자 커뮤니티에 유니콘 기업으로 가입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WEF 혁신자 커뮤니티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1조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혁신적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야놀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유니콘 멤버로서 참가한다. 또 혁신자 커뮤니티가 제시하는 10개의 주요 아젠다 중 '도심 개발 분야'에서 야놀자의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인공지능을 중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수출 붐업코리아 Week’ 행사에 원전통합관을 운영하며 협력중소기업의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마다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중 하나로, 해외 바이어 500개 기업, 국내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 및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수원은 이번
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이 10월 27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과 속초돈돌라리보존회가 주관한다.이번 특별공연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연 ‘회향’은 실향민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극이다. 연출과 안무는 김성욱 감독이 맡았으며, 속초돈돌라리보존회원 등 70여 명의 출연진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총동창회가 학과 개설 40주년을 맞아 세무학과 후배들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통 큰 계획을 24일 발표했다.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1984년 개설된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올해 40년을 맞았으며, 총동창회는 11월 30일 모교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세무학과 총동창회는 이날 “2025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세무학과 성적우수자 2명을 선발해 4년 동안 매 학년 등록금의 2배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당 장학금은 한 해 500만원으로
문성준 기자 = 한덕수 총리가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하는 방안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로 보고 검토...
대우건설이 오는 25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블록에 들어선다.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신한 슈퍼SOL'을 통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정부 산하 5000여개 기관의 정책지원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웰로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이 놓칠 수 있는 정책지원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주거 △교통 △고용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을 위해 다른 가족 구성원이 대신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신
한국교총이 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 ‘교원 제수당 인상 요구서’를 전달하고 저연차 교사의 정근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등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저연차 교사들의 교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교총은 요구서에서 “교대 입시 미달과 자퇴 러시, 저경력 교사들의 사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특단의 보수 우대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계에 따르면 2024학년도 입시에서 10개 교대가 수시 미달 사태를 빚었고
‘2024 디지털 퓨처쇼’가 2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경기도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사회의 우리 일상을 바꿀 첨단 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AI기술이 초래할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경기도가 ‘2024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미래산업을 견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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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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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18시간전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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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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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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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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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9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유엔의 날'을 맞아 부산이 가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유엔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서정인 재한유엔기념공원 관리처장,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 등 주요 기관장과 한국전쟁 참전국 외교사절, 11개 시 보훈단체, 육·해·공군 장병, 유엔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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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懷鄕)' 27일 무료 공연
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이 10월 27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과 속초돈돌라리보존회가 주관한다.이번 특별공연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연 ‘회향’은 실향민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극이다. 연출과 안무는 김성욱 감독이 맡았으며, 속초돈돌라리보존회원 등 70여 명의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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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제2회 속초 유기 동물 입양행사' 개최
속초시와 속초시 유기동물보호협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제2회 속초 유기 동물 입양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소 반려동물을 원했던 시민들에게 입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로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시에서는 속초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는 것을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