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대비하여 행사장 내 CCTV·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점검 및 진단,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 대상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등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창녕경찰서 범죄예방계, 남지파출소, 창녕군 환경위생과, 남지읍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축제 기간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오작동 신고 폭증 대비 비상벨 커버 설치 및 112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등 개선 조치로 현장 대응력과,...
보성군은 21일, 제31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7,715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931억 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589억 원, 특별회계는 1,126억 원으로 편성됐다.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와 세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민생 안정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재정 운용에 초점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충남도가 도내 탄소중립 실현을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오는 2045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충남 도민들에게 10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 걸었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올 한 해 동안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항목은 당초 5개 분야에 31개 항목에서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줄였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한 종목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항목은 △폐기물 △수송 수단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3일 사하구 강변사업단에서 밀폐공간 안전작업을 주제로 ‘안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밀폐공간 작업이 빈번한 공단 업무 특성을 반영해 현장 실무 중심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공단 전 사업장에서 85명의 직원이 참가해 밀폐공간 작업 절차, 보호장비 착용법,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 등 핵심 안전기술을 겨뤘다.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전문위원 3명이 맡아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삼척시는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청년몰 내 공실 점포 해소 및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2층 일반음식업 분야 7개 점포에 대해 청년상인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상인은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입점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
대구 관문인 북대구IC 인근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북구 성북초·서변초초등학교, 서변중학교, 동서변유치원·청보리숲유치원 등 사립유치원 2곳이 29일 휴교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산불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휴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날 산불로 동변중, 팔달초, 매천초, 복현초 등 10개 학교는 임시 주민 대피 장소로 지정돼 활용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5,448필지이고, 전년대비 청도군 전체 평균 1.28%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
커스터디아뱅크 CEO 케이틀린 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대형 은행에 유리한 스테이블코인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롱 CEO는 “연준이 일부 암호화폐 규제를 철회했지만, 빅뱅크 발행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선호는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연준이 2023년 1월 27일 바이든 행정부와 발표한 지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은행이 암호화폐 자산과 직접 거래하거나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3일 사하구 강변사업단에서 밀폐공간 안전작업을 주제로 ‘안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밀폐공간 작업이 빈번한 공단 업무 특성을 반영해 현장 실무 중심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공단 전 사업장에서 85명의 직원이 참가해 밀폐공간 작업 절차, 보호장비 착용법,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 등 핵심 안전기술을 겨뤘다.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전문위원 3명이 맡아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
강원 고성군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에 청년농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사업은 축산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미래 축산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4월 29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은 ▲축산 기술 분야(개량, 번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