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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갑서!”..제주공항 공항 야외근로자 망고빙수차 운영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제주공항에서 야외근로자를 위한 ‘더위야! 물러갑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상기후에 따른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제주공항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회사, 지상조업사, 건설공사 등 야외근로자 300명 이상이 참여했다.제주공항은 이상기후의 장기화, 기온의 지속 상승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야외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제빙기, △공항이용객 등을 위한 폭염구...
필자는 작은 축산유통센터를 운영하면서 소박한 꿈을 가꾸어 가는 소시민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농가에서 애써 키운 질 좋은 한우와 제주돼지를 가공․유통하면서 직접 소비자들과 접하다 보면 맞춤 서비스의 중요함을 느낄때가 많다.손님이 원하는 바를 따르지 못하면 바로 주문이 끊기기도 하고 또 만족함을 느낀 소비자들은 덤으로 손님을 이끌어 오기도 한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2006년 7월 제주지역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남제주군, 서귀포시, 북제주군, 제주시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평안전문요양원과 경천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및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해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보건소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과 종사자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별 역할극으로 이뤄졌다.기저질환자, 고령의 구성원의 대부분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설 내 대응팀 구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을 주도할 유망 원천기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해왔다.이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며, 지역
사)제주생명의숲 은 지난 22-24일 3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산양삼,산약초 교육관 등을 탐방했다.이번 행사는 5기 원우회 가 주관하여 모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교육을 통해 숲을 가꾸고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생태탐방이 됐다는 평가다
서귀포시는 시내 중심에 흐르는 1등급 하천과 해안가의 자생산림과 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연결하는 정원도시를 만드는 구상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5일 밝혔다.업무협약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 진행한다.협약 주요내용은 △ 수목원·정원 조성 기술 자문 △ 자생 산림생물 종 다양성 연구 △ 정원정책 연구를 위한 협력 △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정원 관련 산업 및 식물 정보교류 등이다.국립수목원은 식물 및 산림관리 전문 업무를 지자체와 교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열린 구좌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주체 원탁회의에 참석,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 지역에서 우리가 바라는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회의에서는 구좌읍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나
미-중 무역전쟁과 지정학적 위기 상황이 당분간 지속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정책 변화에 계속 영향을 받는 위치에 놓였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각종 보호주의적 산업 정책이 확산일로에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탈세계화 속에서 무역 개입 및 각종 산업 정책이 도입되는 배경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국민의 환경권을 침해해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회 환노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추석을 앞두고 조상묘를 벌초하려는 성묘객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여름 막바지 불볕더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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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신고된 경기도 김포의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이 30일 광명스피돔 옥외농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장,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공단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설명, 안전시공 선언,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되는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636.㎡ 규모로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상담시설, 스
장혜자 작가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사랑받기 위한 탄생 '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장혜자 작가는 은혜의 빛으로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표현한다는 뜻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모두 30점인 출품작들을 보면, 초대 교회에서 그리스도교를 상징했던 물고기 문양 아래 알파와 오메가를 그려 넣어 그리스도교 신앙이 처음과 끝이라는 의미를 단순하고 간결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8시간전
강원대병원이 응급의료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9월 2일 월요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추석 연휴는 정상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종전대로 유지할 계획이다.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총 5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2명이 휴직 등으로 인해 근무인원 감소가 예정되어 있어 3명의 전문의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측은 “병원의 부득이한 결정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것에
농심 레드포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 파이널 첫 날 두 마리의 치킨을 차지하며 선두에 올라섰다.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2'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농심 레드포스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7점, 킬 포인트 35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2점을 기록했다. 페이즈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베네핏 포인트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 70점으로 첫 날 선두를 차지했다.농심 레드포스는 사녹
9시간전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반효진·양지인·오예진 등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명품 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 가운데, 패럴림픽 태극전사들도 '한국 사격'의 힘을 맘껏 뽐냈다.30일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대한민국 조정두가 237.4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선수단 대표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앞서 장애인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이윤리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첫 총성'을 울린 이후 이뤄낸 쾌거다. 남자 공기권총 결선에는 8명의 선수가 출전
9시간전
영주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소방서 앞마당과 더리브스위트엠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지난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72건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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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삼수 만에 공무국외출장 계획 승인
양산시의회가 세 차례 심의 끝에 공무국외출장 계획을 승인받는 등 외유성 논란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서유럽 3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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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내 주상복합용지를 제외한 체비지를 오는 8월 29일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각 공고에 앞서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주상복합용지를 매각했으나 낙찰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2024년 2월 매매계약이 해제됐고, 이후 재감정평가를 통한 매각공고를 실시하였으나 총 세 차례 유찰된 바 있다.매각 대상 토지는 그동안 보류되었던 체비지 6필지로,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 감정평가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매각공고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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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정(自淨), 아름다운 도시로 가는 첫걸음
우리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마주치는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다. 더불어, 대로변에 붙은 것은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보기 싫은 것에 그치지 않는다. 묶어놓은 줄이 끊어져 바람에 날리는 현수막에 길가는 시민들이 다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홍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을 내건 업소와 그렇지 않은 업소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기도 한다.이에 더해, 대로변의 현수막은 교통 표지판을 가려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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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전개
서귀포시는 23일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시민들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서귀포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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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과 주변지역에 '교통신호 제어' 자동시스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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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과 주변지역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자동시스템'이 올해 9월 중순부터 시범운영된다.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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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 인구의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어 인구대응 조직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9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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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자 개인전 ‘사랑받기 위한 탄생’ ,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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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아오면서 처음 경험하는 대통령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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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사는 세계에서 대한민국은 평온한 나라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 성장률이 높은 주요 선진국이고, 고용률은 최고, 실업률은 최저이며 작년 우리 1인당 국민소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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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인사 관전평 ③]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임 기대 속 피델리스 펀드에 발목?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538억원을 창출하는 등 신한은행의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연임 기대를 높이고 있다.다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정상혁 은행장 임기 전 발생한 피델리스 펀드 사건과 관련해 신한은행 법인이 재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