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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조직개편안 ‘2전 3기’ 끝 구의회 상임위 통과… ‘6국2실35과’에서 ‘7국2실36과’로

인천 남동구 조직개편안이 ‘2전 3기’ 끝에 남동구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본청에 ‘안전교육국’을 신설하고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정책과’와 ‘장애인지원과’로 분과하는 것이 골자로 조직개편을 둘러싼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도 이로써 일단락됐다.  구의회 총무위원회는 18일 구가 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앞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온 이후 갈라진 민심을 다시 모으고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는 일”이라고 말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헌재가 늦어도 3월 초까지는 결심하지 않겠나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 출신 공격수이자 서정원 감독의 아들인 서동한을 영입했다.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명성을 떨친 서동한은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
18일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제 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개최했다.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참가해 8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이며, 스키와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이 평창과 강릉에서 진행되
경기도가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하기 전 도지사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빈집정비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개정안에는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 수립 후 주민공람 실시 전 도지사 의견 청취 ▲빈집실태조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게이트'가 12·3 비상계엄의 계기로 작용했다는 주장을 부각하며 특검법에 속도를 붙였다.민주당은 이날 검찰의 '명태균 게이트' 사건 이송을 두고 “특검 도입을 피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한 것 아닌가”라는 입장도 내놨다.민주당은 16일 민주당은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명이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명품 코스를 달리며 기량을 뽑냈다.밀양시는 2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1만158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30·40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최단 시간에 참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성황을 이뤘다.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이 참가했다.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등이
‘오름 불 놓기’를 놓고 찬반양론이 제기돼 온 제주들불축제가 올해는 결국 들불이 없는 ‘디지털 불빛·불꽃 쇼’로 대체된다.행정당국이 산림보호법 위반, 기후위기 및 탄소 배출 저감 등의 이유로 ‘오름 불 놓기’를 LED조명과 컴퓨터그래픽으로 전환키로 했기 때문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으로 다음 달 14~16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의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달집 태우기와 횃불대행진은 ‘디지털 불빛 쇼’로 바꾸고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는 ‘미디어파사드 불꽃 쇼’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보령시 오천면 주민자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매년 도내 시군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자체 모임과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총 28회
"천편일률적인 서예 전시 형식보다는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서예전을 하고 싶습니다" 녹산 한중권 서예가의 네 번째 개인전 ‘塞翁之馬’전이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혼탁한 세상 ..
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영주시 교통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에게 위촉장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모집해 총 8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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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중국 톈진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과 텐진자유무역시험구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롄마오쥔 톈진시위원회 상무위원 일행을 접견하고 경제협력 및 우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양 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텐진자유무역시험구 간 경제·투자, 바이오·의료, 국제무역 활성화에 협력키로 하는 MOU를 맺었다.황효진 부시장은 “텐진은 인천시와 자매결연 한 중국의 첫 번째 도시로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항만과 경제특구라는 공통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과의 만남에서 조건부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사회에서 이 대표에게 노인빈곤을 심화시키는 연금삭...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외국인이 현금 2억4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경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에서 외국인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가상화폐 테더를 저렴하게 판다는 카카오톡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3일 중국 톈진시위원회 상무위원인 롄 마오 쥔 일행을 접견하고 경제 협력과 우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톈진시 방문단은 이날 인천경제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지역 개발 현황과 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황 정무부시장을 만났다. 양 시는 경제·
인천광역시가 2026년도 국비 목표액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3,100억 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 5조 6,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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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로 고가 아파트 구입·가장매매…국세청, 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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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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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 선발…농촌 인력난 해소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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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491억 달러...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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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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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 개최
증평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발굴 2차 보고회를 열었다.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국비 신규사업과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27건이고 총사업비 4274억 원 중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55억 원이다.전환사업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5건(신규사업 11건, 계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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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운영
제천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농촌의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특별법에 근거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업·농촌의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여 농가 불법 소각 방지 및 계도,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과거에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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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운동' 민간주도 범시민운동 확산 시동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사랑운동 범시민단체 대표 연석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종사랑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 주도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세종시민인 어린이 래퍼 차노을과 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수정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세종빛축제 등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민참여형 사례 발표와 세종사랑운동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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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기업과 함께하는 워케이션 설명회 열려
부여형 워케이션이 단기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부여군은 지난 20일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워케이션 설명회가 열려 기업 및 관계 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우수한 워케이션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부여군,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소속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부여 워케이션 소개 ▲기업 워케이션 도입 우수 사례 공유 ▲워케이션을 활용한 지역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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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불축제 ‘디지털 쇼’ 전환…평가 결과 ‘주목’
‘오름 불 놓기’를 놓고 찬반양론이 제기돼 온 제주들불축제가 올해는 결국 들불이 없는 ‘디지털 불빛·불꽃 쇼’로 대체된다.행정당국이 산림보호법 위반, 기후위기 및 탄소 배출 저감 등의 이유로 ‘오름 불 놓기’를 LED조명과 컴퓨터그래픽으로 전환키로 했기 때문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으로 다음 달 14~16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의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달집 태우기와 횃불대행진은 ‘디지털 불빛 쇼’로 바꾸고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는 ‘미디어파사드 불꽃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