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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 오원준, 전국체전 태권도 동메달 획득

남주고 오원준이 전국체전 태권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오원준은 9일 경상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태권도 남18세이하부 –63kg급 경기에 출전해 16강에서 세종 오택현을 2-0으로 물리치며 8강에 올라 대구 정영민을 2-1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하지만, 서울 정재빈에 0-2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오원준의 동메달 획득으로, 9일 기준 제주도는 금 2개, 동 3개 총...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정신건강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정신건강박람회는 도민들의 정서적 소진을 회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기념식이 열린 후,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버블스위퍼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이어진다.정신건강과 관련한 제주도내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운명의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대전 하나 시티즌의 추격을 따돌린다.제주는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33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12승 2무 18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0위 대구와 11위 대전과의 격차는 승점 3점에 불과하다. 정규 라운드를 단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들의 추격을 뿌리칠 필요가 있다. 공교롭게도 정규 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11위 대전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창립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수제천' 동영상과 박순재 제주탐라예술단의 제주민요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신명을 함께 느끼며 시작됐다. 이어 창립취지 동영상 시청과 인사 나눔을 통해, 뜻을 함께하는 마음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규정과 조직과 재정에 대한 심의 의결한 후, 모인 회원 모두 한목소리로 창립을 선언했다.특별순서로 기념노래 ‘이것이 참 역사다!’를 부르기도 했다. 이 곡은 고조선부터 시작해 고
제주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이 끊어진 저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4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모체육공원 인근 인도에서 40대 남성 ㄱ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피복이 벗겨져 끊어진 220V 저압선이 ㄱ씨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10월 밀양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밀양 강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먼저 17일 오후 5시부터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주관으로 제29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거리 퍼레이드 △식전공연 △기념식 △시민 한마당 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은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 지역 가수 등 주민 참여 공연으로 펼쳐지고 기념
대한민국 가을 여행의 최적지로 10승지의 도시 영주가 주목받고 있다.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길었지만, 나무들은 지난해보다 늦게 단풍 옷으로 갈아입으며 가을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주는 올가을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영주는 선비의 도시로 역사적인 매력이 풍부하지만,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을 오가며 역사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자연의 향기와 역사의 깊
“시놀로지는 지난 5년간 한국에서 매출 40% 이상 성장했으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시놀로지의 솔루션이 국내 조직의 회복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음을 의미한다”조앤 웡 시놀로지 국제사업 총괄은 10일 서울 장충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시놀로지는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데이터 저장·관리, 비즈니스 생산성, 데이터·워크로드 보호, 영상 보안 감시 등 IT 조직이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건축공간연구원은 10월 8일 '지자체 경관심의 운영 현황과 개선 제안'을 주제로 한 auri brief 284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자체의 경관심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자체 경관 관련 부서는 대부분 팀 단위로 운영되며 평균 1.71명의 인력이 3~4개의 법률을 관리한다. 경관위원회는 설치된 지자체의 75%에서 운영 중이며, 나머지 21%는 공동·통합위원회 형태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보고서는 경관심의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
10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역사 내에는 ‘열차 시각표 상 하양 방면 열차는 안심까지만 운행합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게시돼 있었고, 열차에서 내린 대학생들은 서둘러 역사 밖으로 빠져나갔다. 4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장에 모인 학생들은 하양 방면 시내버스를 기다리며 버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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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오는 31일 진행하는 ‘건설근로자 지역상생 여행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관광 향유권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향적산 치유의 숲 체험 ▲사계고택 체험 ▲옛터 민속박물관 민들레 목욕 및 힐링 티타임 ▲성심당 문화원 관람 ▲대전 굿즈 제공 등이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지역 건설근로자(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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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강화지역을 찾아 같은 당 박용철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다. 한 대표의 강화 지원 유세는 지난달 27일 이후 두 번째다.10일 박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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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장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소관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식품과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대하여 활발한 감사가 이루어졌으며, 일반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신문도 함께 진행됐다.우선 식품안전 분야에 관하여는 ▲급증하는 수입식품 해외직구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해외 주요국 규제기관과의 협업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고려하여 합성 니코틴에 대한 규제기준을 강화하고 관련 법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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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 간척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안산시 시화나래휴게소 달전망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참석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화성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통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는 등 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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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7시5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에서 길을 걷던 10대 여성이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들이받혔다.이 여성은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소방당국에 “전동킥보드가 시속 20㎞가 넘는 속도로 달리다 보행자와 부딪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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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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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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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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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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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5년간 한국서 2배 성장” ··· 비결은 기업 맞춤형 솔루션
“시놀로지는 지난 5년간 한국에서 매출 40% 이상 성장했으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시놀로지의 솔루션이 국내 조직의 회복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음을 의미한다”조앤 웡 시놀로지 국제사업 총괄은 10일 서울 장충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시놀로지는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데이터 저장·관리, 비즈니스 생산성, 데이터·워크로드 보호, 영상 보안 감시 등 IT 조직이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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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지속…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이어갈 것”
흥해앵글은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흥해앵글은 선반형 조립식 앵글 전문점으로 저소득층·장애인·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위한 앵글을 무료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재성 흥해앵글 대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청년 사업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앵글과 울타리 설치 등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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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회전문식 재취업 관행 여전... 국가철도공단도 버릇 못고쳐
한국철도공사가 아직도 회전문식 재취업 관행을 못버렸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지난 2021년 코레일 출신들이 3년 동안 산하 자회사와 출자·출연기관에 125명이나 무더기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지만 이러한 관행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국가철도공단 역시 이러한 버릇을 못 고치기는 마찬가지인 걸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회사, 출자·출연기관 재취업현황자료에 따르면 문제가 됐던 코레일은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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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가을 정취를 담은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풍성하게 열려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10월 밀양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밀양 강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먼저 17일 오후 5시부터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주관으로 제29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거리 퍼레이드 △식전공연 △기념식 △시민 한마당 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은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 지역 가수 등 주민 참여 공연으로 펼쳐지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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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시대 눈앞… 대구서 미리 만나보자
국내 대표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는 23~26일 나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4’의 선봉 역할 격으로 열린다.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도심항공교통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기관이 엑스코 동관 1만5024㎡을 빼곡히 채운다. 우선 글로벌 TOP3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