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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맞춤형 양육코칭’ 부모교육 진행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2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한·부모 25명을 대상으로 ‘TCI 검사를 통한 맞춤형 양육코칭’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의 기질과 성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자녀의 성향에 맞춘 맞춤형 양육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기존의 획일적인 부모교육과 달리, 개별적인 성향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향을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울산시교육청은 옥동초등학교와 현대중학교가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졌다.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 외에도 학생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팀도 참가했다. 두 학교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가 울산 축구의 위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산림 당국이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오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69% 수준으로, 전날 오후 7시 70%에서 밤사이 바람으로 다소 떨어졌다.산불 영향구역은 약 85㏊이며, 총 화선 11.5㎞ 중 8㎞는 진화됐고, 나머지 3.5㎞는 여전히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인근 마을 주민 80명은 대피한 상태다.산림청은 전날 오후 5시 10분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울산시와 경북, 경남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당국은 오전 중 주
코스피가 21일 등락을 거듭하다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64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03포인트 오른 2,643.13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지수는 전장 대비 3.20포인트 내린 2,633.90으로 출발한 후 한때 2,620대까지 밀렸다.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연일 2,640대 초반에서 상방이 제한되는 분위기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4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천532억원, 3천809억원 순매도했다.코스
주말인 22일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진화작업을 하던 대원 등 4명이 숨지고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이틀째 이어지는 경남 산청지역 산불이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30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자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경남 산청 이틀째 불…4명 숨지고·6명 부상 22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경남 산청에는 특수진화대·전문진화대를 비롯해 공무원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김석만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등 보고사항 3건과 2025년 종목별 훈련비 지원 등 심의사항 4건을 심의 의결 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0차 운영위원회 심의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경기단체 지원과 선수 육성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평범한 아침, 쓰러진 동료를 살린 건 김일용 대장의 침착한 대응과 끈질긴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다.” 경주 안강읍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현장에 있던 자율방범대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께, 안강읍 갑산농공단지 내 한 자동차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
남원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자료를 전송하는 장치로 이번달 말부터 1억원을 투입해 수지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조산동, 주천면 등 7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 18곳에 대해서 유지보수할 예정이다.특히 남원시는 현재까지 지역 내 58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UN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1,025만 6,782명으로 전체의 20.03%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사회생활과 여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 계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
비육농장 실증 통해 메탄 감축량 29% 효과 입증 소화율·생산성 개선에도 큰 영향…ESG 경영 부합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생각하면서 제품을 개발, 출시한 우성사료가 비단 이것만을 위해서 만든 것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축산인들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초점을 맞췄을 것이다. 그래서 우성사료가 돋보이는 이유다. 우성사료는 언제나
SKC가 올해 글라스기판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한다. SKC는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의장을 맡은 박원철 SKC 사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3대 사업 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 리밸런싱 1단계를 마무리했다"며 "글라스기판이라는 신사업 추진과 함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하며 반도체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필름 사업과 폴리우레탄
우리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잡코리아와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국내 대표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외국인들은 올해 상반기 중 우리은행 외국인 전용 플랫폼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보다 쉽게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우리WON글로벌’에서는 외국인 고객이 17개국의 언어로 ▲계좌조회 ▲이체 ▲해외송금 등 금융 서비
알파코는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어 온 신한금융투자의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또한, ㈜알파코는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6기 모집에서는 총 4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6개월로,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엔드/백엔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적인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기계기구, 비금속 광물 및 금속제품 제조업 등 고위험 사업장과 용접·용단 작업이 이루어지는 건설 현장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자체 파악한 화재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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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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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만난 이재명 "삼성 잘 살아야 투자자도 잘 살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을 하고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회장을 만나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되고, 삼성이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을 만나 영광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고 "경제 상황 매우 어려운데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요즘처럼 경제 상황 어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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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복지센터, 오는 26일...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무대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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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실시
김만식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권역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3월 중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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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와 함께 '물기업 유치' 총력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유치를 위해 경기도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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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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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매년 6월,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여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방법이 있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제1기분, 제2기분에 정기분으로 고지되는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 신청할 수 있어 지난 1월에 신청을 놓쳤다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3월 연납은 4월 1일~12월 31일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미리 납부하여 할인받을 수 있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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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바라, 제주대병원 발전후원회에 500만원 전달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요기바라이 26일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요기바라는 코로나 시기에 인터넷으로 요가복과 일상복을 판매한 금액과 겨울철 제주 특산품인 레드향과 한라봉을 공동구매한 수익금 절반을 모아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기부했다.하밀 대표는 “이번 기부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요기바라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며 “나눔과 요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최국명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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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의 특색있는 하귤거리 만들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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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상처를 기억하며 평화를 꿈꾸다
매년 4월 3일이 다가오면 제주도민들에게는 깊은 아픔과 기억의 시간이 찾아온다. 올해로 77주년을 맞이하는 제주 4·3사건은 여전히 우리 가슴속에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 상처를 기억하는 것은 단순히 추모의 의미가 아닌 치유와 화해 그리고 평화를 향한 우리의 다짐이어야 한다.이번에 처음으로 4·3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이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비극이 아닌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희생자들을 위한 명예 회복과 보상 과정을 접해보면서 이 아픔은 지금까지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