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는 산단 주변 악취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축 공동주택 공기질 검사 부적률 개선을, 대구의료원에는 의료진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당부했다.먼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과 달성군 산단 주변 악취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고, 신축 공동주택 공기질 검사에서 증가하는 부적률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은 산단 주변...
지역경제가 어렵다. 경기 침체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심리까지 위축돼 골목마다 한숨이 가득하다. 수원시가 지역 상권에 힘을 북돋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두 다리를 쉬지 않는 이유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수원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출발!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수원의 지역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상공인은 수원지역 골목마다 퍼져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업체는 9만8천개에 달해 전
의정부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창업 초기 기업 선발심사로, 의정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우수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하고자 마련했다.지난 7월 진행한 공모에 19개 창업 초기 기업이 참여, 8월 예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이 선발됐다.선발 기업들은 연구과제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오는 18일~29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29명, 복지일자리 30명 등 3개 분야 59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 정보제공 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부산 사하구가 인구 절벽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제1회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 행사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간 을숙도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치열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미혼남녀 28명이 참여해 설레는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하구의 새로운 시도다. 참가자들은 닉네임으로 첫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커플 게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페루를 방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현지 시각 15일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이철우 지사는 페루 문화부 內 조성된 미디어센터와 전시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홍보활동을 펼쳤다.홍보활동은 성공개최 의지 표명 인사말, 홍보 책자 배부, 언론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했다.페루 언론사와 외신들은 이 도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롯데그룹이 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1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자, 롯데그룹은 공식 해명과 함께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확산된 루머 내용은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현재 그룹 전체 차입금이 39조원에 달하는 반면, 2024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롯데쇼핑을 제외한 롯데홀딩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의 차입금이 29조 9천억원에 달해 그
인천조달청이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18일 강화군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 강화도령화문석㈜를 찾아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강화도령화문석㈜는 전통문화상품인 화문석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화문석
충북지역 사회단체가 시국선언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시국선언을 통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윤석열 정권은 헌법적 질서를 훼손하고 국정을 농단하면서 민주주의를 퇴행시켰다”며 “국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권은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주가조작과 명품 가방 수수, 이른바 `명태균...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8일,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기술 경쟁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발전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AI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 틀을 제공하며,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 의원은 “2022년 ChatGPT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핵심 기술
운을 기다렸습니다. 운이 언제쯤 나에게 올지 가만히 기다리지만은 않았습니다. 먼저 용기 내 도전했습니다. 청송 객주 문학대전은 운을 시험하기 위한 훌륭한 시험대였습니다. 제 운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기회가 왔고, 그저 잡았습니다.멀리서 보면 둥실둥실 구름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안개입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본격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은 검찰 등 정부 권력 기관의 특수활동비 전액 삭감 및 송곳 심사를 예고했다.반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6대 민생·미래 분야 예산은 증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예산안 심사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부, 대통령실 등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등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그 외 부처도 50% 이상 일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특히 정부가 국회
건설공제조합은 Arab Banking Corporation과 해외 건설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Bank ABC는 바레인 1위 은행으로 5개 대륙, 15개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리비아중앙은행과 쿠웨이트 투자청이 대주주로서 MENA 지역에 강점이 있다.조합은 MENA 지역의 보증 루트를 확장하게 됐으며 보증 루트를 최소화해 타 금융기관 대비 경쟁력 있는 요율의 보증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