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24개 시군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보건 시책 설명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보건 시책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의료 취약지 지원 확대, 건강 증진 사업 강화 등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어촌 지역의 근간인 공중
국회 정일영 의원이 지난 25일 정부가 발표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모두 비수도권 지역으로 인천 역차별”이라며 “그린벨트 해제는 정국 수습 후에 인천을 포함하여 전면 재검토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해 인천시가 남북 생활권 단절 해소,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정부에 그린벨트 추가 해제를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천은 서울이나 경기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묶여 중앙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
대전오월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오는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임산부 특별 할인 및 우선 탑승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아프리카 사파리 우선 탑승 혜택도 진행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모수첩과 주민등록등본 등 임산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강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NH농협은행 창구에는 기부금 수납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돼 도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염원했다.김진태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농협에 깊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전국 어촌 순회 현장 경영을 마무리하고, 임직원들에게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자체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하는 한편, 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것은 업무 추진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동해시수협과 구룡포수협에서 각각 열린 강원과 경북지역 관내 수협 조합장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첫 현장 경영을 마쳤다.이달 초 전남에서 시작된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에 보유한 돈에서 외국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을 뺀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해외 주식을 매입하는 국내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가 늘어난 데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
한국전력기술은 27일, 김천시와 경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연계를 비롯한 보다 효과적인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천시와 경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교육기관 및 지역기업 소속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협업체계 구축 △정보 공유 및 자원의 공동 활용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포항·경주 연안해역에 다음달 2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후 8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북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8~17m 이상의 강한 바람과 2~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포항해경은
현대차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대표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자동차업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로 선정됐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대표를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로 선정했다.모터트렌드는 1949년 미국에서 창간돼 매월 1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자동차 분야 최고 유력매체다.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광명지역신문>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오전 10시 3분경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동원해 구조 중이다.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 천안시 등 관련기관은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경상북도는 27일 지방세 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세 제도개선 정책과제 제안자 3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 신재생에너지 지방세 과세 신설, 자동차세 납기 개선, 장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에 보유한 돈에서 외국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을 뺀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해외 주식을 매입하는 국내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가 늘어난 데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27일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부산·울산·경북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가 참여하고 있다.4개 광역단체는 지난 1월 부산에서 강원까지 동해선 철도 전 구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