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최민호 시장, “정책 내실화 방안, 절실한 마음으로 고심해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책의 실용성을 높여 내실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는 모든 공무원이 더 넓은 시각에서 정책 간 연계 방안에 대해 고심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소멸 위기에 놓인 비수도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일련의 정책으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사업 간 연계 방안을 절실한 마음으로 연구해 달라고 호소했다.비수도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 이전이 전제되어야 하...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결핵 ZER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되며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202번과 2002번 노선을 원복하고 대실지구와 엄사 파라디아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순환 노선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3월 7일에는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202번과 2002번 버스 현재노선 유지 및 대실에서 대전시까지의 직선노선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지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충북 진천군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한층 더 확대해 시행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폐전지와 종이 팩은 교환 단위를 낮춰 지난해보다 주민들이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상 대상에 투명 페트병까지 추가했다. 올해부터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를 교한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크기와 상관없이 20개당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재운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26일 ‘지회설립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기아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브라운핸즈 구미점’에서 국내 최초로 EV4를 선보였다.기아는 EV4 고객 초청 행사인 ‘The Kia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대의 EV4를 전시, 고객들이 도슨트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실차
김천시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제주 최고의 축구 제전인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에서 열릴 올해 남자 중등부 경기에는 서귀포중, 오현중, 제주중앙중, 제주제일중, 제주중 등 5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각 팀 감독들은 올해 모든 팀의 전력이 거의 비등해 매 경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변수도 많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서귀포중은 응집력 있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 수비, 후
한전KDN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추진한다.한전KDN은 3월 31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투명한 공정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공정 거래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서약식은 한전KDN 모든 임직원의 공정 거래 실천 결의로 대내외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본사 임직원 현장 참여와 지역 사업소 실시간 사내 방송으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했다.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공정 경영과 공정 계약 준수 당부를 시작으로 개선된 계약 업무 소개,
퇴직 기념으로 “꾸뻬 씨의 행복여행”이란 책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데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의미 있는 책을 선물로 건네준 며느리가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그 책을 단숨에 읽었다. 마침 여행을 좋아했던 나는 퇴직 후 국토순례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꾸뻬 씨의 행복여행”이란 책은 프랑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였던 프랑수아 를로르의 오래된 작품으로 지금도 많이 읽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 퇴직 후의 약간은 정신적인 혼란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tags :#행복의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 핵심 인물인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현직 중학교 교감과 함께 납품업체로부터 2억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최근 구속한 인천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남양주시는 지난 3월 31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과 검정고시 실전 대비를 위해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故 김새론과의 사생활 논란, 특히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즉각 추가적인 폭로를 이어갔습니다.김수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켜야 할 게 많은 사람"이라며 故 김새론이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을 때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했다"고 밝히
금산수삼센터는 3월 31일 금산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 270만 원 상당 1.1t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9일 금산수삼센터 임직원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추진됐다. 금산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탁된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제주인증화장품이 가시적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제주인디, ㈜제이뷰티, ㈜유씨엘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적극 홍보했다.이들 업체가 박람회 기간 중 195건의 바이어 미팅을 진행한 결과, 이탈리아, 러시아, 튀르키예, 스페인, 조지아 등 26개국 52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대형 산불 후속대책 빈틈없이, 미래지향적으로
‘괴물 산불’이라고까지 불렸던 경북지역 최악의 산불 재난에 대한 후속대책이 시작됐다. 경북도는 이재민에 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을 필두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피해복구, 이재민 임시 주거대책 마련 등에 착수했다. 경북도 내 집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이재민에 대한 철저한 보호 대책은 물론, 효과적인 예방책 및 진화 시스템 혁신에 이르기까지 미래지향적인 촘촘한 후속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북도는 우선 특별재난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SR,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에 SRT 무료승차지원
SRT 운영사 에스알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 포항역, 창원역·마산역·진주역이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불 여파 ‘구미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축소
구미시는 대형 산불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해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을 대폭 축소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당초 수상무대를 설치해 지역 예술인의 락밴드 공연, 마임, 버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수상무대 공연과 모든 공식행사는 전면 취소된다.시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고려해 당초 3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어린이 놀이터는 5일과 6일, 주말 이틀간만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5일간 조성된다. 또한 금오테니스장 앞 도로의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재난발생 지자체 첫 농기계 긴급 지원
청송군이 지난달 31일,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발생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농기계를 긴급 지원했다. 청송군은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영농 활동 복귀를 위해, 긴급 농기계 지원을 단행해, 피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도적 조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의 결정에 따라 긴급히 예산을 평성해 이뤄졌으며 스피드스프레이어 10대와 보행관리기 50대를 청송군 농업시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보급했다. 청송군은 지원받은 농기계를 산불 피해가 극심한 파천면, 진보면, 청송읍에 우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민, 세탁 봉사까지… 이재민 돕기 두팔
영양군민들이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달 31일부터 군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는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 전달 및 세탁지원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 단체들과 군민들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해 구호 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해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해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 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북도지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