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고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과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노사 대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일자리정책의 체계적인 운영과 고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먼저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계획은 현재 다양한 기관에 분산된 일자리정책...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여수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들이 참여하는 ‘2025. 중등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전달사항을 공유하고, 중·고등학교 급별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성·운영되어 온 여수 진로교사 협의체는 교사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함양군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요 하천변과 지역 국도변에서 일제히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대청소는 국도변과 하천 주변의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잡목 제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하면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부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50여 명이 깨끗한 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서남이 회장은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봉사를 진행하며, 한마음으로 서하면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발전을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홍성군은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성수기인 6~9월의 음악
인천광역시는 3월 1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참여와 소통, 인권보장 등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시민 중심 인권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인천광역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인권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학계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인권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초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실현 가능성에
전남 고흥군의회는 지역 소상공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 애로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고흥군 소상공인연합회 장경자 회장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불법 노점상 및 불법 점유 영업에 대한 신속한 조치 △전남 공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 사태의 조기 해결을 통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3월 19일 원내 다수 부서들이 참여하는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를 자본시장 부원장 산하에 설치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오는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실무 총괄은 공시․조사담당 부원장보가 담당한다.TF는 ▲불공정거래조사반, ▲검사반, ▲회계감리반, ▲금융안정지원반 등 4개반으로 구성하고 조사·법률·회계·IT 전문가 등 배치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23일까지 직통열차 개통 18주년을 맞이해 ‘열여덟 스피의 생일카페’를 개최한다. 생일카페는 21~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스피’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말한다. 일반열차의 캐릭터는 ‘나르’다.생일카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 등 최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이벤트를 여는 카페로, 공항철도는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생일카페를 준비했다.생일카페는 홍대입구역 인근 카페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방문 가능하
특정 작업을 사람 개입 없이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향한 테크 업계 행보가 급물살을 타면서 업계 판세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기업용 시장에선 AI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가 하는 역할 및 비즈니스 모델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AI에이전트가 일부 소프트웨어 필요성을 없앨 것이란 도발적인 관측도 있다.AI에이전트는 개인용 시장에서도 점점 화두.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이 이미 개인용 기기 웹브라우저에서 특정 작업들을 자동화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들을 선보였다.B2C
불교 정신을 담은 사찰음식이 국가 유산으로 등록된다. 국가유산청은 사찰음식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사찰음식은 ‘불교의 정신을 담아 사찰에서 전승해 온 음식’으로, 승려들의 일상적인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식사법을 포괄한다. 사찰마다 다양
좀처럼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우리은행이 신규 대출을 제한키로 했다.21일 우리은행은 유주택자가 투기지역에 있는 집을 살 때 신규대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신규대출 제한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모두 네 곳이다.이
충주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운전병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19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용트럭을 몰다가 영내 가로수를 들이받아 트럭에 타고있던 병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30∼40㎞로 주행했는데 차량이 한쪽으로 쏠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차량 결함 및 교통사고 경위에 대한 감정을 의뢰한 결과 브레이크나 핸들에 기계적 결함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주기자dldydwn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특정 작업을 사람 개입 없이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향한 테크 업계 행보가 급물살을 타면서 업계 판세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기업용 시장에선 AI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가 하는 역할 및 비즈니스 모델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AI에이전트가 일부 소프트웨어 필요성을 없앨 것이란 도발적인 관측도 있다.AI에이전트는 개인용 시장에서도 점점 화두.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이 이미 개인용 기기 웹브라우저에서 특정 작업들을 자동화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들을 선보였다.B2C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 사태의 조기 해결을 통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3월 19일 원내 다수 부서들이 참여하는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를 자본시장 부원장 산하에 설치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오는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실무 총괄은 공시․조사담당 부원장보가 담당한다.TF는 ▲불공정거래조사반, ▲검사반, ▲회계감리반, ▲금융안정지원반 등 4개반으로 구성하고 조사·법률·회계·IT 전문가 등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