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30일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티메프 사태의 여파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3,678개의 업체가 큐텐계열사에 입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하며,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온라인판로지원사업 수행사 선정과정에서 재무건전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김성환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등 큐텐계열사 6곳의 온라인상거래업체에 모두 3,678개가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입점했으며, 6월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