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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탄소중립 ‘자원순환 시범마을’로 실현

충남도와 한국서부발전㈜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에 힘을 합친다.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김평기 한국서부발전㈜ 발전처장이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범마을은 마을 내 생활쓰레기 및 자원순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 실천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도는 분리수거 시설 설치·교육 및 자원순환 실천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에 노력한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계룡시 지역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요리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어린이요리교실은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이야기와 우리쌀을 활용한 바람떡과 도넛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제과제빵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우리쌀을 활용한 어린이요리교실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사생 예비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예비 교육은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개관한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춘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의체 간담회가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기관별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사업 고도화와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를 기본으로 자살 예방 추진 전략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자살 예장 추진 전략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의정부시는 2월 26일 시장실에서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시협의회장 및 동협의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협의회장과 동협의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간담회를 통해 각 동협의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임철승 시협의회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시에서 공식적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 김천 또한 열풍이 불고 있다. 김천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정비하고, 남면 봉천리 일원에 파크골프장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현재 김천시 지역 내 파크골프장은 21년 조성된 27홀 규모의 구장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1월 초부터 공무직 직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시켜 파크골프장 운영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원활한 시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골프장은 이용을 원하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오
서초구가 자치회관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앞서 체험 강좌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강좌는 평소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지만 다양한 이유로 신청을 망설이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체험을 통해 수강 전 수업 내용, 난이도 등을 미리 경험해 프로그램 신청에 도움을 주고,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체험 강좌는 분기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시작 전월인 3, 6, 9, 12월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에는 17개 동 142개 프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용기를 함께 전달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최근 클럽 사무실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교생과 대학생 16명에게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로타리
학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문제를 알린 뒤 내려온 교육당국의 전보 명령을 거부하다 해임된 지혜복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위하던 23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노동계에서는 경찰과 서...
'계엄군 철수 지시를 누가 내렸느냐?' 하는 것과 '북한 무인기 사건' 등과 관련해 국정감사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계엄군 철수 지시 여부와 북한 무인기 사건 등을 집중 질의하며,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공방이 벌어졌다. 군 철수 지시 시점과 북한 무인기 사건에 대한 보고 체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군 지휘부와 대통령의 발언이 엇갈리며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계엄군 철수
최근 지역 창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경남에서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한 스타트업 바르고의 김선아 대표가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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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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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1161회 로또 추첨일인 3월 1일 토요일을 맞아 로또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오픈AI가 AI 영상 생성 툴 '소라'를 챗GPT에 직접 통합할 계획이라고 2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현재 소라는 최대 20초 길이의 시네마틱 클립을 생성할 수 있는 웹앱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오픈AI는 이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오픈AI는 당초 소라를 영상 제작자와 스튜디오를 겨냥해 출시했지만, 이제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에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만, 챗GPT 내 소라 버전은 현재 웹앱만큼 세밀한 편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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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명호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47분께 봉화군 명호면 고감리야산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진화 차량 23대, 인력 88명을 긴급 투입해 오후 2시 40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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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일제의 야욕으로 대한제국이 위기에 처하자 지식인, 유학자들이 항일구국운동에 나섰다. 당대 영남에서 중망을 얻은 회당 장석영도 그들 중 하나다.인동장씨 29세로, 여헌 장현광의 증손 만익의 여섯째 아들 대해의 후손이다. 장석영은 경술국치 이후 일제가 주요 조선인들을 회유하려고 제공한 은사금을 거절했다. 항일 운동가들과 함께 만주와 시베리아를 답사하고 ‘요좌기행’을 남기기도 했다. 장석영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파리장서’의 초안문을 작성했다. 성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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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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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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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기초과정 참가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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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원전, 주민수용성 기대 어려울 것
탈원전 정책 포기 이후 국내 첫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원전 건설 계획 수립은 지난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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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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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17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
인천지역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된 가운데 인천시가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제도는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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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와 노예노동으로 100만 명 숨진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
" 총통께서는 유대인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라 하셨네. 그렇기에 우리를 포함한 모든 친위대 대원들은 그 명령을 받들어야 할 것일세. 동유럽에 현존하는 절멸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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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산업도시 영주시, 경쟁력 강화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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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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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사건 및 계엄군 철수 지시 ...국정감사서 치열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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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고 불 끄다 다친 공무원들…진료비 추가 인상”
정부가 범인을 잡거나 불을 끄는 등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다가 다친 공무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진료비를 추가 인상한다. 다만, 간병비는 지난해 지원액 수준과 같다. 인사혁신처는 ‘특수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주 행정 예고한다고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