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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더불어민주당 등 野 5당, 오늘 오후 최대행 탄핵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민주당 등 야5당은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안과에 최 대행 탄핵소추안을 접수할 예정이다.탄핵 사유로는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점,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계속해서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국세청은 26일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하동군, 울산 울주군에 각종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된다. 고지받은 국세도 신청 시 최대 2년까지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에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를 않고, 예정 신고한 경우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늘린다.특별재난지역 소재 7000여개 중소기업에는 법인세 납부 기한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영덕까지 확산하면서 항구와 방파제에 주민 수십 명이 고립돼 울진해양경찰서가 긴급 구조에 나섰다.26일 울진해경은 영덕군 석리항 방파제에 약 30명, 경정3리항 방파제에 약 40명 등 모두 70여 명이 고립돼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해경은 영덕 축산항에서 고립된 주민 3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바 있다.영덕군은 산불이 빠르게 전 지역으로 번지자 25일 밤 주민들에게 산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일부 주민들은 바닷가 항구 지역으로 피신했
의성에서 시작돼 북부권을 덮치고 있는 대형산불이 동해안으로도 빠르게 번져 울진군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26일 울진군은 전날 밤 11시 46분경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온정면 덕인2리, 덕인3리, 덕산3리 주민들에게 온정중학교 체육관으로 긴급히 대피하라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직 울진군 내에 산불이 직접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산불의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예방 차원에서 미리 취해진 것이다.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의 주민은 총 69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이 실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군 관계자는 "동해안으로
영국에서 양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영국 정보는 24일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셔 지역의 한 농장에서 정기 점검 중 한 양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앞서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병했던 곳이다.정부는 감염된 개체가 암컷 양으로, 혈액과 젖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이 양은 유방염 외에 별다른 건강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예방 차원에서 즉시 살처분됐다.현재까지 해당 농장의 다른 양들에게서는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이번
경북 대표 천년 고찰이자 국가 보물인 의성 고운사가 화마에 결국 잿더미로 변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50분쯤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산불에 완전히 소실됐다. 고운사 경내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로 국가 보물 제2078호연수전도 불에 탔다. 고운사는 681년 신라 신문왕 시절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는 경북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 중 하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로 현재 조계종 16교구 본사로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가수 이찬원이 최근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희망브리지는 25일 "이찬원이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찬원 측은 "고향인 울주군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해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찬원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 당시에도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글루타치온"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3월 31일 오전 9시경 제시된 '글루타치온'관련 문제는 "폴메디슨 더블샷 릴렉싱 OOO 크림은
D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시작된 영남지역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보험금을 신속 지급한다.DB손해보험은 4월부터 당사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가입금액의 50%를 가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나머지 보험금도 원활한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장기보험 가입 계약자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유예가 가능하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007년에 설립돼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정단체다. 협회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연 기관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최근 협회는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정종선 회장을 만나 그동안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장기 무역 전쟁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은 2025년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이 4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닉 퍼크린 코인뷰로 설립자는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지만 경기 침체와 현재의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이 어려움을 겪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퍼크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의로 경기 침체를 촉발하려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연방 정부의 일자리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내달 1일 오전에는 경남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오는 31일 경남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은
종근당은 28일 최근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벨에스정'의 광고 모델로 배우 진선규를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어른들의 피로 회복제'라는 카피와 함께 배우 진선규가 촬영 현장에서 겪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빠르게 풀고 활력을 찾는 모습을 통해 벤포벨에스정의 효과를 강조했다.종근당 관계자는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진선규의 이미지가 벤포벨에스정의 컨셉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77주년 4·3추념식을 맞아 국회의원 전원에게 제주 4·3상처 치유를 호소했다. 위 의원은 30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화해와 상생의 4·3을 기억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친전을 전달하고 제주 4·3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위 의원은 서신을 통해 “12·3 계엄 이후 우리 국민이 겪는 혼란과 분
태광그룹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계열사들은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대출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성금 기탁에는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을 비롯해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고려
삼성SDI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46파이 배터리의 양산에 돌입했다. 차세대 46파이 배터리의 양산 공급은 국내 배터리 업체로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미 해외 고객사를 확보한 데 이어 추후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최근 베트남 법인에서 4695 배터리 모듈
농협, 현장 목소리 건의사항 정부에 제안 기후 변화, 인력 부족,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협은 해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과제를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농협이 발굴한 2025년 농민의 주요 건의 과제를 정리해본다.무기질비료 지원·SPC 농사용 전기료 적용정부는 비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무기질비료 차액 지원을 계속 추진 중이다. 2025년에도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82만5000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준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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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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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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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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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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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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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상장→솔라나"…알트코인 상장, 밈코인 쳇바퀴 빠진다
비트코인 전문 금융 기관인 리버파이낸셜의 알렉스 리시먼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알트코인을 처음 상장하면, 밈코인 경쟁의 끝없는 사이클에 빠진다고 경고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시먼은 "거래소가 비트코인 외 다른 토큰을 상장하면 결국 밈코인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다"며 "이더리움을 상장하면 이더리움 기반 토큰도 상장해야 하고, 솔라나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리시먼은 일명 '성공적인 암호화폐 카지노'가 많지만, 자신은 그런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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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대전 둔산동 첫 가맹점 오픈‥"차세대 콘셉트"
세븐일레븐이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인 ‘뉴웨이브’를 통해 지역 거점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 둔산동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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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앱스토어 순위·거래량 추락…美 대선 특수 끝났다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의 미국 앱스토어 순위가 최근 급락하며 사용자 활동과 거래량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고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보도했다.2024년 대부분 기간 동안 미국 앱스토어 금융 카테고리에서 190위권을 유지했던 유니스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110위권으로 상승했고, 취임식 직후에는 99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순위는 급락하며 2023년 수준보다도 낮아졌다. 유니스왑의 앱스토어 순위 급등은 선거 과열로 인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유니스왑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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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방임으로 처벌하기 보단 국가가 책무를 다하라”
인천 서구 한 빌라에서 혼자 집에 있다 화재로 숨진 초등생 사망에 경찰이 친모를 방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자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너무 가혹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아버지는 병원 치료로,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홀로 집을 지키다 불을 피하지 못하고 숨진 서구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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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산불 피해복구 위해 보험금 신속 지급 결정
D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시작된 영남지역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보험금을 신속 지급한다.DB손해보험은 4월부터 당사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가입금액의 50%를 가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나머지 보험금도 원활한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장기보험 가입 계약자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유예가 가능하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