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은 최근 별관 신축을 이유로 작은 도심 숲 역할을 한 교목과 관목을 베어 냈다.
제주지방법원은 사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름드리 관목을 베어 낸 뒤, 그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134.86㎡ 규모의 별관을 세운다.
제주녹색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나무는 인간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 베어져도 되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비판...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History, he story, 창원소방본부 13년의 역사
한미글로벌이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자산가치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하반기 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와 건설비용 상승으로 신축 사업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밸류애드(Valu
인하대가 용현동 캠퍼스에 개교 70주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쉼터 ‘하와이·인하공원’을 조성해 지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하와이·인하공원은 인하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조형물 주변을 공원화해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인하대는 총동창회와 함께 개교 7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인하대가 개교하는 데 큰 힘을 보탠태 하와이 교포를 기리기 위해 하와이·인하공원 조성을 추진했다.조형물은 밀알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밀알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을 이날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할인 행사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협력 사업자로 선정돼 동참 중이다. 이번 김장 특별전에서는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주요 김장 재료와 명태, 고등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140여개 상품을 모았다.김장 재료에서 빠질 수
진주 신안·평거 녹지대에 조성된 '쉼, 틈 정원'이 지난 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4 정원드림프로젝트' 최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2024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로 사회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기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환경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새상품·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 및 기증품을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행사다.환경공단 광전제본부는 취약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판매하고 들어온 수익금과 미판매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광주첨단점에 전달, 안정적인 생계 활성화 등을 도모했다. 박종호 광전제 본부장은“이번 환경사랑 나눔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파이어블록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 발굴 및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뉴욕에 본사를 둔 Fireblocks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이동, 보관, 발행을 가능하게 하는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BNP파리바, BNY멜론, ANZ 등 글로벌은행과도 협업 중이다.우선 NH농협은행과 Fireblock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AX REFUND 프로세스에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지난 13일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환담은 지난 6월에 당선된 이종탁 회장과 8월 취임한 정재수 청장이 축하 인사와 함께 양 기관의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재수 서울국세청장은 “국세청의 인사와 국정감사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그 동안 이종탁 서울회장님을 비롯한 7천 여 서울회 세무사 여러분들께서 세정운영 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
KB캐피탈의 자회사 팀윙크㈜가 새로운 사명인 ‘KB핀테크㈜’로 새롭게 출발한다. KB핀테크는 지난 2023년 12월 KB캐피탈의 자회사로 편입 후 KB금융그룹의 네이밍 원칙에 기반하여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대표 서비스인 ‘알다’의 서비스명도 ‘KB알다’로 새롭게 선보인다.KB핀테크는 이번 사명 변경은 KB캐피탈의 자회사로서 핵심 서비스인 KB알다를 통해 대출비교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KB알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국회예산정책처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조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조세정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24년 정부 세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8일 통영 평림동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에서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3회 GNU 해양과학대학장배 거북보트 노젓기 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에서는 해양과학대학에서 9개 학과 등 10개 팀, 동원고 등 4개 팀, 일반 수영클럽이 참가해 열띤 레
한미글로벌이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자산가치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하반기 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와 건설비용 상승으로 신축 사업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밸류애드(Valu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미국 신정부 정책기조 변화 및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등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변동성 확대할 경우 '시장안정조치' 신속히 취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경우에는 적극적 시장안정조치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