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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동하는 우리, 액티브 Know 人”...함월노인복지관, 노인봉사단 발대식 개최

함월노인복지관은 21일, 2025년 사회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봉사단 참여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함께 행동하는 우리, 액티브 Know 人’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노인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활발히 기여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봉사단 정원이 함께 자원봉사 선언문을 낭독해 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다졌다.이어진 교육 세션에서는 세대 간 소통법을 배우며 노인봉사단의 활동 역량을 강...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김석만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등 보고사항 3건과 2025년 종목별 훈련비 지원 등 심의사항 4건을 심의 의결 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0차 운영위원회 심의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경기단체 지원과 선수 육성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퀀텀의 시대, 양자 컴퓨터 이해하기’를 주제로 제209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갑진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양자역학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실험을 통해 증명된 많은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이다. 초전도체와 같은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양자역학은 필수적”이라며 “양자역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과학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양자역학의 주요 개념 중 하나인 ‘중첩 상태’는 입자가 여러 상태를 동시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울산시교육청은 옥동초등학교와 현대중학교가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졌다.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 외에도 학생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팀도 참가했다. 두 학교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가 울산 축구의 위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영주시 창진동에 위치한 삼진정미소 김기원 대표는 지난 25일,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원 대표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중국어 명언 三人行, 必有我师焉.三人行,必有我師焉。삼인행, 필유아사언산 런 싱, 비요우 워 스옌Sān rén xíng, bì yūwū sh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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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이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은 전북도민의 평등권 실현"이라며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철저히 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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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경원 교수 연구팀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초소형 동물 모델인 예쁜꼬마선충을 활용하여 농약 성분의 생체독성 여부를 분석했다.특히, 연구 대상인 플루디옥소닐은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농약 성분 중 하나로, 최신 연구 기법을 활용하여 플루디옥소닐의 생체독성과 신경독성을 종합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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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일본 삿포로를 출발한 진에어 LJ312편 여객기가 김해공항에서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에 착륙한 ‘준사고’ 상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해당 진에어 여객기는 삿포로에서 이륙한 이후 예정된 도착 시간인 이날 오후 5시 35분경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고공농성 중인 조선소 하청 노동자,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발생한 사망 책임을 묻는 공무직 노동자, 그리고 함께 나란히 걸으며 행복과 기쁨을 나누자는 대학생까지.26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창원시청광장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올들어 더욱 가파르게 늘고 있다. 1~2월 두 달동안 순유출 인구가 벌써 작년 한 해 규모의 절반을 웃돈다. 2월 순유출 규모는 47년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 결과, 2월 한 달간 제주에서 1050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3470명이 제주로 전입했지만, 4520명이 제주를 떠났다. 한 달간 순유출 인구가 1000명을 넘긴 건 지난1978년6월 이후 처음이다. 순유출 속도는 올들어 더 빨라지는 흐름이다. 2월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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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골목상권 상인회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별 전담 매니저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이 되지 않았거나, 전담 매니저가 없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구별 전담 매니저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상록구와 단원구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상인들과 수시 소통하며 상인들의 고충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검찰이 즉각 상고 방침을 밝혔다. 법원 선고 후 2시간 30분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경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은 1심 법원에서 장기간 심리 끝에 배척한 피고인의 주장만을 만연히 받아들였다”며 “고 김문기씨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 백현동 용도변경 경위에 대한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안인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피고인의 발언을 일반 선거인이 받아들이는 발언의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석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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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오후 3시 군위군청에서 열리는 군위군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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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상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년 치 건전지 기부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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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새만금신항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편향성 규탄 기자회견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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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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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영주 부석사’ 산불위협에 국가유산 긴급 이송 조치
영주시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부석사 인근까지 확산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내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긴급 이송 조치를 단행했다. 이날 긴급 이송된 유산은 보물로 지정된 ‘부석사 고려목판’ 및 ‘영주 부석사 오불회 괘불탱’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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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영천·청도 청년농업인 한자리에… 제13회 4-H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경산시 4-H 연합회는 2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경산, 영천, 청도 3개 시군과 2개 대학 4-H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3개 시군 4-H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태민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4-H 서약 제창,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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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전격 취소… "영남권 산불 지원에 집중"
영남 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지속되면서 오는 27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취소됐다.국회 의장실은 26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긴급 산불 사태에 따른 여야의 요청을 받아들여 예정된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당초 여야는 27일 이번 달 마지막 본회의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산불 피해가 영남 지역 전역으로 확대되고 복구 및 지원이 시급해짐에 따라 본회의를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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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계주철, 경산시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세계주철이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익구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의 꿈을 크게 펼치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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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