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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푸른길 공원 맨발길 조성 본격화

광주 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른길 공원 맨발 산책로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관내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한층 풍성해진 문화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11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공원 보행환경 개선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남구는 그동안 해당 사업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의 요청 사항은 지난 3월말에 열린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내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주민들이 제안한 내용은 맨발...
6.3 조기 대선을 50여 일 남겨둔 국민의힘이 경선 레이스에 한창이다. 16일 1차 예비경선 진출자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2차 당 경선 진출자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5일까지 경선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후보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2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리게 된다.15일 현재 기준 국민의힘 경선 출마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
서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렴 예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산·회계 실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주요 교육으로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원도시공사는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강화와 분리배출 시민참여 촉진 등을 위해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은 폐배터리 안전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폐배터리 안전적인 수거 △재활용 협력제계 구축 △시민 참여 유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위한 정보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자원 순환 정책으로 자
IBK기업은행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가치금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업은행은 이러한 중
“70년 동안 희생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까! 내 고향 동두천이 없어져야 끝나는 겁니까?”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21일, 동두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격 예고했다.범대위 측은 오죽 억울하면 이러겠느냐며, 정부와 미군의 무책임한 행동과 무관심을 꼬집으며, 시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시는 15일~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 경기북부 최초 넷제로 실천 산업단지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 참여는 지난해 10월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넷제로 산업단지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GH·양주시·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공주도의 실행모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5월 경기지역 입주물량이 대폭 증가하며 수도권 물량이 200% 넘게 증가했다. 광명, 의왕, 화성시 등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입주가 물량 증가를 주도하면서다.21일 인천일보가 부동산 중개업체인 직방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6205세대로 4월
창원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이번 누비전은 모바일형만 발행한다. 총 200억 원 규모로 개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며 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모바일 상품권은 1960년 이전 출생자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 가능
인천지역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남교사가 "아이를 낳지 않는 가임기 여성은 감옥에 가야 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21일 국회 제10간담회실에서 ‘홈플러스 사태로 본 투기자본 MBK 규제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모펀드의 약탈적 행위를 법적으로 제동 걸기 위한 입법 추진 의지를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라 제도적 방임이 빚어낸 사회적 참사”라며 “노동조합의 권한을 강화하고, 과도한 부채를 동원하지 못하도록 상법, 근로기준법, 자본시장법 등 5개 법률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발표된 법률 개정안은 ▲상법 ▲근로기준법 ▲채무자 회생 및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한 주를 5승 1패라는 호성적으로 마무리했다.2주 전 아쉽게 5할 승률 달성에 실패했던 롯데는 지난주 사직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5할 승률에 도전했다.키움과의 1차전은 롯데 5선발 나균안과 키움 유일 외인 투수인 로젠버그의 맞대결로 예상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선발 나균안이 4이닝 5실점 하며 조기 강판당했지만, 롯데 타선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4회 고승민의 2타점 적시타로 따라붙더니 5회와 6회에도 2점과 1점을 득점하며 5:
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10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9277가구, 지방 6928가구 등 모두 1만6205가구로 전월 대비 19% 늘었다. 지방의 경우 전월보다 35% 적은 6928가구가 입주한다. 다음 달 지방 입주 물량은 경북이 1741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강원 1206가구, 대구 1058가구, 부산 936가구, 대전 799가구, 전북 704가구, 충북 258가구, 제주 226가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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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비동의 강간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는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주최로 '모두의 성평등, 다시 만난 세계'라는 주제로 열렸다.김 후보는 "무엇보다도 '비동의 강간죄'와 관련된 법규 개정을 했으면 좋겠다"며 "피해자 중심의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비동의 강간죄'는 기존의 강간죄 성립 요건인 폭행이나 협박이 없더라도, 명확한 동의 없이 이뤄진 성관계를 처벌하는 법이다.김 후보는 전국성폭력상담소 통계를 인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산림특위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농산어촌의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현안 및 정책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다. 이번에 구성된 산림특위는 산림·임업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유관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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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된 PM의 자발적인 수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고장 부착을 업체에 통보해도 수거하기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일이 잦은 데다 아예 대응에 나서지 않는 업체도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 계고장 부착을 업체에 통보해도 수거하기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일이 잦은 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중국의 정체 불명의 서해 구조물 설치를 거론하며 "중국에 '셰셰'해서는 서해공정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또 "친중 굴종 외교노선으로는 우리의 서해 주권을 수호할 수 없다"고 했다. 이러한 발언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미 4주 전에도 지적했듯이 이 구조물 문제를 결코 가벼이 봐서는 안 된다"며 "중국의 무단 서해 구조물에 대해 선제적이고 단호한 비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냥 좋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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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LG 트윈스는 14일 현재 17전 14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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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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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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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11명 등록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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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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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 민간투자사업과 현안 사업 상당수가 진행되지 않은 채 쌓여 있습니다. 꼬인 실타래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할 시장은 없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까지 이 공백과 정체를 버틸 수밖에 없는지 시정 공백 속 대형사업 상황을 짚습니다.창원시 진해구 웅동1지구에 이은 또 다른 준설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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