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은 4일 최근 경북 의성·경남 산청 등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울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정재수 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서울국세청은 평소에도 소외...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는 무주택자를 요건으로 하며 주택법에 따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주거가 불가능한 주택을 소유한 경우 월세 세액공제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95조의2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는 무주택자를 요건으로 하며 소유한 부동산이 주택법에 따른 주택에 해당한다면 월세액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고 답변했다.질의인은 제주도에 분양업자로부터 부동산 1필지를 분양받아 국세청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0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정부는 당초 발표했던 10조원보다 약 2조원 수준 증액한 12조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➊재해·재난 대응, ➋통상·AI 경쟁력 강화, ➌민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마련한다.대규모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3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기존 약 5천억원에서 2배 이상 보강한다.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첨단장비 도입, 재해 예비비 등에
휴온스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올 상반기 당;연 워크숍 ‘우리들의 볼루스’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당;연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의 연을 잇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워크숍으로 1형 당뇨병 환우들이 서로 연대하며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도록 돕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1형 당뇨병 성인 환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최신 치료 정보와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환우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강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속세 개편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정부가 지난달 유산취득세 도입과 자녀 1인당 5억원 공제, 배우자 공제 10억원으로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부자감세’ 여론과 세수감소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이번 학술대회에 특히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조세연구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세무사회관 5층 교육장에서 ‘상속세 과세체계와 공제제도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1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다음주께 결정할 전망이다.최근 국제 유가가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환율 기조가 이어져 체감 유류비 부담은 여전히 크다는 점에서 정부는 연장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간 분위기다.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유가, 환율, 물가 등 변수를 고려해 다음 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정부는 인하 조치 연장, 연장하되 부분 환원, 인하 조치 일몰 등 시나리오를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각각 물가와 세수에 미칠 영향을
관세청은 4월 14일부터 100일간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품목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덤핑방지관세는 수입물품 가격이 정상가격보다 낮아 국내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정상가격과 덤핑가격의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본 관세에 가산해 부과하는 관세를 말한다. 점검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반덤핑 기획심사 전담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상호관세 부과 등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관세정책으로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이 '장도장, 뽕나무 뿌리가 산호가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공개 실연 행사를 개최한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고,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이 주관한다.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은 3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광양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실험실에서 발생하는 유해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 비중 차와 수소이온농도에 따라 안전하게 분리한 후 저장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폐수 분리·저장 과정을 일부 자동화해 실험실 내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다.폐수의 비중 차와 pH 측정을 통해 폐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분리해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올해 1분기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과거의 흐름을 반복하고 있으며, 2분기 초반 현재까지 새로운 트렌드가 뚜렷하게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게코가 발표한 분기별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 1분기 암호화폐 시장에서 인공지능 토큰과 밈코인이 투자자 관심의 62.8%를 차지하며 여전히 주류 내러티브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AI 토큰은 35.7%의 투자자 관심을 확보해 밈코인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
하나은행이 해외에 거주 중인 글로벌 손님들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자산가는 물론 유학생, 주재원, 개인사업자, 법인 대표이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교민들의 자산관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17일 여름철 수방 대책 기간을 앞두고 대심도 빗물 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해 올해 가동 준비 실태를 사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기후 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대표 수방 시설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사전 점검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도시안전건설위는 서울시 및 양천구 관계
에이비일팔공은 지엔에이컴퍼니의 게임 리워드 플랫폼 '플레이오'에 자사 솔루션 '에어브릿지'를 제공,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플레이오'는 플레이 기반 게임 리워드 플랫폼이자 광고 채널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유저가 보상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유대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에이비일팔공의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한국회계기준원은 21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147회 KAI Forum ‘IFRS 17 사업비 회계처리 현황과 시사점’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IFRS 17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IASB에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고자 한다.웹세미나도 병행 진행 예정이다.이한상 원장은 발언에서 "2023년 IFRS 17이 우리나라에 전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IFRS 17 적용 과정에서 많은 이슈들이 드러났으며, 이는 비단 한국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전남 순천시는 지역 마을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 브랜드 '순천마을스테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날 '순천마을스테이 브랜드 발굴 및 2025 로컬여행주간 운영'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마을여행' 브랜드를 정착시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급변에 대응하고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59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은 수출 피해 기업을 지원하고 반도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는 등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산업부는 총 13개 사업, 9,59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산업부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와 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6,53
쿠팡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전을 연다.쿠팡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1월 6일 열린 ‘플랫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플랫폼사 CEO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은 쿠팡에 입점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제품을 발굴·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전은 쿠팡 내 상생 플랫폼인 ‘착한상점’ 내에 별
네이버가 18일 유니버설뮤직과 음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 창작자들은 비틀스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니버설뮤직이 보유한 210만 곡의 음원을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네이버는 클립 에디터 기능을 개편, 영상에 어울리는 음원 추천 및 음원 저장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