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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가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축산업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분뇨처리 시설 부족, 악취 민원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으며 농경지 감소로 인해 가축분뇨를 퇴비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친환경 과학순환농업이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환원하고, 농경지에서 생산된 볏짚과 농업 부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과 회동했다.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디자이너이자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원색의 왕으로 불린다. 최근 노트르담 재개관때 성직자 의상을 맡아 ‘노트르담이 다시 태어났다’는 극찬속에 ‘제2의 전성기’를 맡고 있다. 그는 트럼프의 딸 이방카의 의상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최회장과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현지에서 협업과 교류,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긴밀한 소통으로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리며, 기존 골프웨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화성시 동탄9동에 있는 화성신동중학교를 찾아가 오는 3월 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 간담회를 마련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이날 정담회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오산교육청 관계자, 신동중학교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공정률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식당 문제, 전반적인 학교 환경 문제, 하자 관련 문제 등을 점검했다.배정수 의장은 하자와 관련해서는 "누수가
빙그레가 3월부터 커피∙과채음료 및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가격 인상이 되는 주요 제품은 아카페라 사이즈업 350ml의 소비자가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따옴 235ml는 24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아이스크림 제품 중에는 더위사냥 등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빙그레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에너지 비용 증가에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7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내 서쪽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김 대장은 69일 8시간31분만인 올해 1월17일 오전 12시13분에 '레버렛 빙하'로 이어지는 총 1715.7km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했다.지난해 10월 26일에 출국한 후 103일 만에 귀국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의 김 대장은
'바른치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루에프씨가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이루에프씨는 치킨 업계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경영인인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이 신임 대표는 한국투자신탁 팀장, 동부자산운용 이사, 동부증권 상무 등 금융업계 출신으로 교촌치킨의 제2의 성장 스토리를 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경영인이다.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그동안 이루에프씨 경영 고문으로 지내다 이
백마 탄 왕자와 신데렐라는 만날 수 없지만, 4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날 수는 있다.코로나 이후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싱글들이 늘고 있다.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결혼건수는 줄고 있지만, 그만큼 결혼에 더 신중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결혼정보회사 광고도 많아지고 랭킹 정보도 수시로 제공된다. 이런 것들이 회사를 선택하고 가입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혼정보회사의 장점 뿐 아니라 단점을 알려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다.결혼정보회사의 장점은 크게 3가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 오성배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연구원에서 도·시군의 하·폐수 지도, 단속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담당자 실무 정보 교류와 관련 법령 해석, ▴하·폐수 시료의 채취와 보존 방법, ▴하수·가축분뇨의 시료 채취 방법과 분석 항목 설정, ▴현장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너 이 노래 잘 아는구나, 춤 잘 추네.”13일 오전 7시 30분 캄보디아 시엠립 한 외곽에 있는 학교. 울퉁불퉁한 흙길을 타고 숲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이 모처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경기도에서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 덕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경륜·경마 등에 부과되는 레저세의 지방자치단체 배분 비율을 현행 3%에서 5%로 상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안 의원은 제29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세정과 업무보고에서 “경륜장 운영으로 인해 광명시는 교통 혼잡, 주민 교육·주거환경 악화, 도박 도시 이미지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레저세의 배분 기준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레저세는 특별시·광역시 및 도세로 징수되며, 시·도지사가 이를 조정교부금으로 일부 배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변론기일을 한 차례 더 지정했지만 변론 종결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2년간 적자로 고전하던 넷마블이 2024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 하면서 턴어라운드하는데 성공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국가별 매충 비중이 골고루 분포됐고 장르별 매출 비중도 다양해 2025년이 기대된다.넷마블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90억원, EBITDA 734억원, 영업이익 352억원, 당기순손실 1,
미래에셋증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2월 5일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인가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을 찾는 개인 고객들도 은행과 같이 투자목적 외 여행·유학자금 등을 목적으로 환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외국환업무변경신고 인가를 받는 증권사도 투자목적 외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에 기업대상 일반환전이 가능했으며, 이번 일반환전 인가를 통해 개인 대상으로 그 범위를 넓히게 됐다.또한 지난 2025년 2월 10일 증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범한퓨얼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조영명 경남도의원,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창원시 전략산업과장,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범한퓨얼셀은 소형 수소 연료 전지 모빌리티를 최초로 상용화할 목표로 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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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의 유족들도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지방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지난 12일 현모씨 등 4·3유족 12명의 국가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들은 4·3당시 부모의 희생으로 연좌제 피해와 트라우마를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는 4·3희생자의 배우자에게 5000만원, 자녀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에 정부는 70여 년 전 제주4·3 당시 국가의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채권은 불법
통상적으로 배당금 수령을 위해 매해 12월 말일을 기준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했던 방식이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배당선진화정책인 ‘선배당 후투자’ 원칙에 따라 기업마다 배당기준일이 달라졌다.투자자들이 만약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고 배당을 받기 원한다면, 보유기업별로 일일이 공시를 확인해 배당기준일을 체크해야 한다. 배당기준일이 전년도 12월 말일 기준이 아닐 수도 있어서다. 2025년 2월 내 배당기준일을 발표한 기업들은 어느 곳이 있을까?먼저 HD현대일렉트릭은 보통주 1주당 4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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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돼지 도축비 14.4% ↑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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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IRP 신규계좌수 63% 증가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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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대왕고래 구조 탐사시추 종료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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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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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16분 안산시 단원구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 착공식 무대 위 생명안전공원 조감도로 만들어진 퍼즐판의 마지막 15번째 조각이 맞춰졌다.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1년, 공원 조성안이 확정된 지 6년 만에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울리는 순간이었다. 이날 착공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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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폐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교육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연구원에서 도·시군의 하·폐수 지도, 단속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담당자 실무 정보 교류와 관련 법령 해석, ▴하·폐수 시료의 채취와 보존 방법, ▴하수·가축분뇨의 시료 채취 방법과 분석 항목 설정,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