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남동구 내의 공원, 광장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해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분야의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이다.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 예술인 또는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로...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개최한 ‘2025년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 21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80명이 1차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에이에이씨티 ▲월드유니텍 ▲베스턴 ▲유니에스시큐리티 ▲조은시스템 ▲프로에스콤 등 6개 기업이 지상 조업, 항공기 기내청소, 2차 보안검색, 특수 경비, 특수 승객 인솔, 기내용품 탑재 분야에서 일할 인력을 채용하는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는 인천공항
광복회와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216명을 새로 발굴해 정부에 포상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로 발굴한 독립유공자 216명은 치안유지법 위반자 129명, 3·1독립만세 시위자 72명, 소요죄 및 안녕질서 위반죄 등 위반자 15명이다.출신 지역 별로는 인천 57명, 함경남·북도 36명, 경북 33명, 충남 28명, 경기도 22명, 기타 지역 40명 등이다.인천 출신 가운데는 강화도 3·1독립만세 의거와 당시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터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가
‘봉사왕’으로 불렸던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장성철 봉사자가 지난 12일 별세해 20여년 봉사 공연을 마감했다. 향년 65세.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고인은 20여년 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공연 등을 통해 7,800여 시간이라는 기록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08년 이라는 문화예술단체를 꾸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시작해 2014년 암 발병에도 불구하고 공연 활동을 이어갔다.고인은 위문 공연 외에도 방범 순찰, 무료급식 배식,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봉사왕으로 불렸
인천 서구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사이의 갈등과 분쟁 조정을 돕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에는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관리사 등 공동주택 갈등 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누수, 층간소음, 하자보수 등의 분쟁 발생 시 해당 세대와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갈등 조정을 돕는다.이와 함께 서구는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동주택 관리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교실'도 상시 운영해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등에 대한 교육을
탄핵은 공직자의 권력 남용과 법 위반을 견제하기 위한 제도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유지하는 중요한 장치다. 탄핵 제도의 기원은 고대 로마 공화정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원로원과 호민관이 공직자의 부정부패와 권력 남용을 감시하고 처벌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14세기 영국에서는 의회가 국왕의 측근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탄핵을 활용했으며, 미국 헌법에 반영되어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에 대한 탄핵 제도로 발전했다.대한민국의 탄핵 제도는 미국의 영향을 받아 헌법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통합 지원 강화와 미래 학교 공간 혁신 추진 등을 위해 오는 4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합해 정책기획조정관에서 일괄 추진하고 초등교육과에는 기초 학력‧인성교육팀을 신설하기로 했다.또 미래 교육 대비를 위해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의 존속 기한을 연장하고, 교육과학정보원을 AI융합교육원으로 개편한다.학생교육원은 흥왕과 서사체험학습장 등 수련 시설 4곳을 활용해 읽걷쓰 연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학교지원단은 교무 학사와 교육
신시웨이는 한전KDN의 ‘신규 DB접근제어 솔루션 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신시웨이는 그동안 AMI 종합관리시스템, 가명정보 결합 시스템 등 한전KDN DB접근제어 및 DB암호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은 한전KDN의 주요 레거시 시스템에 적용될 DB접근제어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시스템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신시웨이가 전담한다.신시웨이는 지난해 7월 한전KDN의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등 DB접근제어 및
사슴협회 이해곤 회장 연임…“사슴산업 가치 높일 것” 한국사슴협회 23대 회장에 이해곤 현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사슴협회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축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1차 정기총회를 열어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우수회원을 표창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선거에서 단독으로 후보등록한 이해곤 후보를 연임으로 선출하고 임
제주도내 첫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천미천의 정비와 생태환경을 보존.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작업이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천미천의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체계적인 하천관리 방안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하천기본계획 수립 대상은 천미천 본류 28.86km와 지류 하천인 진평천 등 총 36.86km 구간이다.대상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다. 천미천은 제주 동부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관통하는
최근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강아지 고양이 구조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들이 길거리에서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는 실종된 반려동물의 구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 관계자는 “강추위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강아지 고양이 구조 요청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실종된 반려동물들은 체온 유지가 어려워 생존이 더욱 위험해진다. 연합회는 전국 보육원과 협력하여 구조된 동물들의 신속한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 아동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초청한 아동 30여 명은 동서식품 임직원들과 동행,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학용품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한지연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이번 놀이공원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
경북 성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한 우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또, 불이 인근 야산까지 옮겨붙으면서 헬기 6대도 투입됐으며, 불은 우사 1동, 트랙터 1대, 사료 저장탱크 1대, 압축포장 사일리지 12개 등을 태우고 같은날 오후 4시13분쯤 진화했다. 다행히 인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가 ‘더 리크루트’ 시즌2로 전 세계에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보여줬다.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시즌2로 돌아온 ‘더 리크루트’는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월 30일 공개 이후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TOP 10 TV쇼 TOP10 부문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끌어내고 있다.이상희가 분한 ‘난희’는 국가정보원 요원 장균의 아내이자 NGO 활동가다. 예상치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정선군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주민창업기업은 폐광지역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법인이 대상이며, 최대 3년간 매년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창업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생명과 공공 현업업무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청 산업재해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도 산하 사업장의 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27개 현장밀착형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제주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점검 ▲안전보건 의식향상 교육 ▲도급·용역·위탁 및 발주공사 안전관리 강화 ▲기후변화에 따른 옥외 근로자 건강보호 등을 중점 추진한다.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별 안전계획수립 ▲중대시민재해 사각지대 발굴 ▲비상상황
카스퍼스키는 컨테이너화된 환경의 보안·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CWS에는 향상된 포렌식 기능, 확장된 런타임 보호,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터 보안 조치를 지원하며, 대규모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하고 관리하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카스퍼스키와 ISG의 최근 보고서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보안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어려움 완화하기’에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최초의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천미천의 하천기본계획을 수립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도는 1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체계적인 하천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하천기본계획 수립 대상은 천미천과 지류 하천인 진평천이 포함된 총 36.86㎞ 구간이다.대상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다. 천미천은 제주 동부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관통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하천
사슴협회 이해곤 회장 연임…“사슴산업 가치 높일 것” 한국사슴협회 23대 회장에 이해곤 현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사슴협회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축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1차 정기총회를 열어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우수회원을 표창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선거에서 단독으로 후보등록한 이해곤 후보를 연임으로 선출하고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