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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 역량 강화 교육

합천군의회는 지난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정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류재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진행됐다.교육은 첫째 날 예산·결산 심사 기법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둘째 날은 예산분석 실무 교육, 셋째 날 교육으로 공...
진주의 숨은 매력 중 하나는 다른 도시에선 좀처럼 찾기 힘든 전통찻집이 곳곳에 포진해 언제든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진주에는 전통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다.진주는 차를 사랑하는 차인들의 단체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결성된 곳이다. 진주의 차인들은 1969년 ‘진주차례회’를 결성하고, 1981년에는 진주 차인들이 주축이 돼 촉석루에서 5월 25일을 ‘차의 날’로 제정했다.이동수 진주연합차인회 회장은 “보통 문화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전파되는 데 반해 차 문화는 오히려 진주에서 서울로 퍼져 나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창원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경찰청 김성희 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지목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아이의 맑은 눈망울 속에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으며, 어른의 서툰 사랑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라며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인구 5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1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당시 논의됐던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 후속 조치다.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단계적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시·군·구 부단체장과 실·국장 직급이 동일해 지휘와 통솔에
민선 8기 경남과 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광역단체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경남·부산 행정통합’ 실질적 구상안을 내놨다.이날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린 통합 구상안 초안 발표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경상국립대 권순기 전 총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등 공론화위원회 위촉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발표된 구상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2가지다. 경남도와 부산시를 없애고 새 통합지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험장 설치와 원활한 교통 대책 마련 등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경남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남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역시 지구별 상황실을 각각 운영한다.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이 원활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또 지진과 폭설, 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경남지역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제47회 경남미술대전 수상작이 발표됐다.㈔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와 경남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제47회 경남미술대전 심사를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올해 경남미술대전에는 전년도보다 30여 점 많은 1824점이 응모된 가운데 이 중 930점이 입상했다.심사 결과 한국화·서양화·수채화·조소·공예·디자인·한글 서예·한문 서예·문인화·서각·민화·캘리그라피 등 전체 12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대상작이 배출됐다.대상은 장르별로 △한국화 옥인숙 ‘온새미로Ⅱ’
사단법인 대구팔공나눔회가 15일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대구팔공나눔회는 지난 1일 북구 매천시장 정문 앞 참좋은유통에서 대구팔공나눔회 소속 상인들이 기부한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어서오세요. 여기는 쿠팡 메가 플래닛입니다. 아래 표시된 QR 코드를 태그하시면 특별 원플러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쿠팡이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컨트 성수에서 화장품 세일 행사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 15일 오전 쿠팡 뷰티 스토어 앞에는 해당 시간대 입장을 기다리는 5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행렬을 펼쳤다.쿠팡은 2030세대, 외국인 등이 밀집한 성수동을 행사장 위지로 선정해 13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전면유리를 분홍색 래핑 처리해 이목을 집중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과 아이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감독: 아담 앤더스 / 출연: 피오나 팔로모, 안토니오 반데라스 / 개봉: 11월 20일결혼보다는 교사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리아’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원망스럽게도 ‘요셉’과의 약혼식을 서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와 훗날 구세주이자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니 잘 돌보라 명하게 되고, 한 순간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마리아’는 이 일로 약혼자 ‘요셉’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더불어민주당이 창원산단 국책사업 기획에 개입한 의혹이 있는 명태균 씨가 후보지 관련 정보를 미리 취득해 주변인에 땅 매입을 권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명 씨가 어떤 통로로 정보를 획득해 '땅점'까지 봐줬는지 윗선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민주당 국정개입 진상조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신한투자증권 알파TV’의 콘텐츠 쏠SOL한 거래에서 ‘독파민 충전 in 광화문’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쏠SOL한거래’는 매회 새로운 지역에서 경제 이야기 거래소를 오픈하고 지나가는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솔직한 경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텐츠다.이번 ‘쏠SOL한거래 독파민 충전’ 편에서는 ‘독서’라는 주제로 서울야외도서관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 읽는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재테크 관련 서적이 실제 사회초년생들이 재테크를 준비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었는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사람의 뇌를 닮은 두뇌 영양간식인 ‘호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호두는 뇌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 오메가-쓰리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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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5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농업인‧단체‧외국인 등 2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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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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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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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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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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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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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또 '안티페미' 찾기…동덕여대에 "비문명 래디컬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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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페미니즘' 정치인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장애인 이동권 시위와 한데 묶어 "비문명"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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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천안시, 도시공사 사장 인사 청문회 추진…시의회 요구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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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산하 기관장인 천안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추진한다.lt;2024년 11월11일 대전세종충청면gt; 신임 사장에 대한 임명 절차 투명성을 검증해 달라는 최근 시의회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천안시는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개정과 근거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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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노조 결성에 '유감' 나타낸 광주시장, 헌법적 권리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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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형 일자리'로 불리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노동조합이 결성된 데 대해 "유감"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헌법상 보장된 권리에 해당하는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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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과 아이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감독: 아담 앤더스 / 출연: 피오나 팔로모, 안토니오 반데라스 / 개봉: 11월 20일결혼보다는 교사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리아’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원망스럽게도 ‘요셉’과의 약혼식을 서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와 훗날 구세주이자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니 잘 돌보라 명하게 되고, 한 순간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마리아’는 이 일로 약혼자 ‘요셉’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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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희망THE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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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5일 '4회 희망 THE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교직원·교강사·학사자와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 각종 먹거리 등 다양한 기부물품을 판매·구매했다. 또 바자회에서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정진태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장은 “대학 교육이념인 진리·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