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올해 인사, 회계, 평가 3대 분야에 중점을 둔 청렴정책을 추진한다.세종시교육청은 17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3대 분야 집중개선 및 중대 비위 엄정 처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로 위험 요인 사전 차단 △위기기관 집중관리 및 맞춤형 지원 제공 △최초 ‘청렴의 날’ 시범운영 및 청렴 문화 확산 노력 등이다.먼저, 인사·회계·평가 분야의 개선을 위해서는 공정·투명성을 재정비...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온실
충남도가 청년 성장·고용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도는 18일 덕산 리솜에서 남성연 도 정책관과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시군, 청년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지역청년성장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도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1부 지역청년성장협의회에선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보고, 신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개발한 강세 스코어 지수는 현재 20포인트로, 202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네트워크 활동, 투자자 활동, 비트코인 수요, 시장 유동성을 추적하는 10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산출된다. 값이 60 이상이면 강세장을, 40 이상이면 약세장을 시사한다.현재 10개 지표 중 8개가 약세 신호를 나타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07년부터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총 34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및 공공·복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대구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진짜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최신 웨딩 트렌드와 다양한 혜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신랑신부의 관심을 끌고 있다.진짜웨딩박람회는 웨딩드레스, 예복, 메이크업, 스튜디오 촬영 등 결혼 준비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예식장과 허니문 패키지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결혼 준비 솔루션을 제공한다.박람회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사전 예약을
대구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분께 서구 중리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0대와 대원 16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21~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지역 대표 일간지가 참여하는 한국지방신문협회는 21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만의 독보적인 여행 상품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알리는 ‘여기 바로 제주’를 소개했다.또한 숙소·관광지·맛집·특산품·렌터카·항공 예약과 연중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중이다. 현재 진화율은 오후 9시 10분 기준 15%를 보이고 있다.산불은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났다.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자 산림 당국은 헬기 20대, 차량 71대, 진화인력 304명을 투입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2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지난 3월 1일자로 입사한 신입 직원 8명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제중앙회 임직원들은 급식소에서 배식 준비를 마친 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사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배식 활동 외에도 식판 정리와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은 21일 제주향교 곰솔나무 앞에서 2025년도 큰낭 생태보호 활동 봉사단 35명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은 큰낭 생태보호 봉사단 강경훈 본부장의 격려사, 제주향교 전인수 전교의 환영 인사, 봉사단 허태현 단장의 큰낭생태보호봉사단 활동 지침 및 주의사항 전달, 곰솔나무 생육 관찰, 곰솔나무 주변 정화 활동, 제주향교 문화 알기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큰낭 생태보호 봉사 활동은 제주생명의 숲에서 조사한 800여 그루 중 보호를 요하는 큰낭 73그루에 대
부산 해운대구는 느린학습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평균 지능지수보다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 근로,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 성인기로의 긍정적 전환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구는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프로그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대구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분께 서구 중리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0대와 대원 16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개발한 강세 스코어 지수는 현재 20포인트로, 202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네트워크 활동, 투자자 활동, 비트코인 수요, 시장 유동성을 추적하는 10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산출된다. 값이 60 이상이면 강세장을, 40 이상이면 약세장을 시사한다.현재 10개 지표 중 8개가 약세 신호를 나타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21일 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해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봉화군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