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1,046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각종 실태조사 및 홍보 지원, 지역맞춤형 통역·번역서비스,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497개 사업에 배치되었으며,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또한, 사업 종료 후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채소의 항산화제인 루테올린은 모발 노화를 예방 흰머리는 노화의 특징으로, 종종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부분으로 여겨진다.그러나 마사시 카토와 타쿠미 카가와가 이끄는 일본 나고야 대학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제가 이 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연구진은 셀러리, 브로콜리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279건으로 최근 10년 대비 발생 건수는 49%, 피해 면적은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연소재 취급 부주의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산림청은 범부처 협력으로 산불 발생 원인을 줄이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16만 6천 톤보다 약 21% 증가한 20만 1천 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농 부산물 파쇄지원 서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는 제주 지역 학생들이 바다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을 17일부터 27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초·중등학교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및 대학교는 KIOST 제주연구소에 문의가 필요하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 교육활동인 ‘푸른마을학교’와 연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과학 관련 강의와 디지털 게임을 활용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베푸는 사람들의 모임인 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16일 제15차 정기총회 및 제19기 복지장학금 수여식을 하니관광 호텔에서 개최하고 임원진을 개편했다.특히 오성조 부이사장의 지정기탁과 문애순 부이사장의 지정기탁을 포함, 저소득층 학생과 가정 40명에게 3천8백60만원을 전달했다.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2024년도 한 해 동안에 제주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물품을 총 350여명에게 1천8백3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양창영 신임 이사장은 “앞으
지난해 말 우리 국민을 크게 놀라게 했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는 항공여행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저가항공보다 대형항공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었다는 것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가항공 보다는 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대형 항공사로 항공기 이용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이는 가격보다 안전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실제 대형항공사 예약상황으로도 이런 변화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설명을 듣기도 했다.더욱이 이번 무안공항 사고후 항공기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항공기를 점
최근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강아지 고양이 구조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들이 길거리에서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는 실종된 반려동물의 구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 관계자는 “강추위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강아지 고양이 구조 요청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실종된 반려동물들은 체온 유지가 어려워 생존이 더욱 위험해진다. 연합회는 전국 보육원과 협력하여 구조된 동물들의 신속한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 아동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초청한 아동 30여 명은 동서식품 임직원들과 동행,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학용품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한지연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이번 놀이공원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
경북 성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한 우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또, 불이 인근 야산까지 옮겨붙으면서 헬기 6대도 투입됐으며, 불은 우사 1동, 트랙터 1대, 사료 저장탱크 1대, 압축포장 사일리지 12개 등을 태우고 같은날 오후 4시13분쯤 진화했다. 다행히 인
김천상무는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5~16일 운영한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 ‘ZOOM IN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커룸스토어에는 이틀 간 200여 명의 팬이 방문하며 2025시즌 유니폼, 시즌회원 및 어린이 시즌회원, 티켓북을 구매했다.
라커룸스토어는 K리그의 이른 개막과 달리 김천상무의 홈경기가 늦어짐에 따라 홈 개막전을 기다리는 팬들의 욕구를 달래고자 2025시즌 처음 시작된 행사다. 사진전을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새로운 MD 상품을 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와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매년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디자인·퍼포먼스·편의/안전·경제성·혁신성 등
인하대가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IT 회계세무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인하대 조명우 총장, 백성현 교학부총장, 이장현 평생교육원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운열 회장, 김태식 정보화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 평생교육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장맞춤형 IT 회계세무 실무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IT 회계세무 실무전문가 양성 아카데미의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인하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
쿠팡이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신학기 필수품을 할인하는 '신학기 페어'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인기 가방, 의류, 신발 등 1800여 개 상품이 대상이다.올해 책가방은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기능성 상품이 주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212승을 거둔 투수 클레이턴 커쇼와 재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커쇼는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SPN은 “2025년 커쇼가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정도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1988년생 왼손 투수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맨’이다
거창군은 1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 △청년 공동체 활성화 및 교류 지원사업 △청년 창업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창업 기반 조성을 도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에는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은 정책발굴형, 재능기부형, 자율형 3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정책발굴형은 청년 주거, 일자리, 창업 등의 문제 해
거주인구 120만명이 넘는 대형 상권에 트레이더스가 진출한다.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오는 14일에 서울 강서 지역에 스물세 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마곡점은 구도심, 신도시, 오피스 등 다양한 상권을 배후로 둔 만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
최근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강아지 고양이 구조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들이 길거리에서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는 실종된 반려동물의 구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 관계자는 “강추위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강아지 고양이 구조 요청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실종된 반려동물들은 체온 유지가 어려워 생존이 더욱 위험해진다. 연합회는 전국 보육원과 협력하여 구조된 동물들의 신속한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 아동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초청한 아동 30여 명은 동서식품 임직원들과 동행,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학용품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한지연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이번 놀이공원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
백창기 대표 “양과 질로 모두, 성장의 결실을 이루자” 대한사료는 올 한해를 ‘성장’의 해로 정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확실한 경쟁력을 완성키로 결의를 다졌다. 대한사료는 최근 성공적인 2025년을 다짐하는 ‘81회기 영업전진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를 다지고, 이를 위해 ▲경영의 성장 ▲제품의 성장 ▲영업의 성장을 중심으로
CJ제일제당이 괌 미군기지 내 위치한 대형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만두, 떡볶이, 햇반, 컵밥 등 K-푸드 제품군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선보이는 제품은 ▲식물성 비비고 왕교자 3종 ▲비비고 떡볶이 6종 ▲햇반 3종 ▲햇반 컵반 2종 등 4개 품목 총 14종이다. CJ제일제당은 군부대 특성상 취사 시설이 없는 곳이 많고 미혼 병사가 많아서 전자레인지 조리
19일 오전 9시 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에 위치한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신고 직후 소방차 등 장비 25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소방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진완료가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