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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골목상권 공동체 대상 9000만 원 지원

경기 오산시가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에 모두 9000여만 원을 지원한다.10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원금은 지역 내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1곳당 최대 2300만 원이 지원된다.‘골목상권 공동체’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을 완료한 20개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다.▲ 사업계획 적격성 ▲ 적합성 ▲ 창의성 ▲ 사업비 적정성 ▲ 기대효과 ▲ 사업 추진 의지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된다.전통시장과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특성 있는 골목...
경기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수원발 KTX 직결사업 시스템 사업 입찰공고를 냈다. 8월 31일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횟수가
하이트진로는 오는 25~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 제2주차장에서 열리는 ‘2024 광주FC 테라X켈리 비어페스타’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식 후원사 참여는 2019년부터 4회째다.지역 프로축구단 광주FC와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 라이트’와 ‘켈리’, ‘일품진로’ 등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최근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시대에 맞게 제로슈거에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경기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을 거쳐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2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있는 KD운송그룹 본사를 찾아가 이들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허상준 KD운송그룹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권재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2조6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5조4144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7% 개선된 수준이다.특히 상반기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하며 그룹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에도 손님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체계적 리스크 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노캄 고양에서 R&D 지원 강화를 위한 ‘도·시군 간담회’와 ‘경기도 기술개발·R&D 첫걸음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도·시군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 과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총 36개 과제에 35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 중 용인시,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이천시, 포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 8개 시·군이
윤병태 나주시장이 본격적인 폭염 날씨에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종료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12시까지 연장했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읍면동 무더위쉼터 40곳을 방문할 예정이다.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안부, 경로당 냉방비·식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윤 시장은 시설별 관리책임제를 도입, 읍면동 담당 직원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28일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무단결근과 무단 해외여행을 했다는 것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밝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광명 출신의 경기도의원 5명도 새로운 위원회에 배치되면서 앞으로 2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먼저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연임에 성공하면서 정치적 몸집을 불린 김정호 의원은 재정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전면 배치되면서 굵직한 지역현안해결과 예산확보에 활약이 기대된다. 최민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을 겸임하면서 경기교육 전반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년 만에 올림픽 현장을 찾아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등 수십 여명과 연쇄 회동을 갖고 글로벌 경영에 나섰다.지난 24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 이 회장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비즈니스 미팅 등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27일 이 회장은 파리 그랑팔레 관중석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을 지켜보며 한국 선수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서 우승을 거두며 '올림픽 10연패'라는 역대급 금자탑을 쌓았다.29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서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한 조를 이룬 대한민국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오예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대한민국은 '주몽의 후예'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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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곡리 진현마을의 한 호박 넝쿨 위로 무지개가 떠올라 한여름 이색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독자 한규정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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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6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구강서원에서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콘서트-공감장터’ 행사를 개최한다.두 번째 ‘유학콘서트-공감장터’ 행사가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강서원에서 열린다.해당 행사는 △버블 공연 △유생복 체험 △다육이 심기 △투명 우산 꾸미기 △비누 만들기 △한글 비즈 팔찌 만들기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탁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모든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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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 비서실·보좌기관에서 업무보고에 불출석하면서 의회운영위원회 첫 회의가 파행한 것과 관련해 "경기도정은 혼자만의 힘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도 집행부를 질타했다.김진경 의장은 26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취임 뒤 첫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동시에 의회와 집행부 사이 무용한 대립의 모습이 연출된 것에 의장으로서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도정 운영의 민주적 절차와 완결성은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갖춰진다. 그렇기에 김동연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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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후원하는 스파이 활동과 자체적인 금전 목적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APT41 그룹이 의료, 하이테크, 통신, 비디오 게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맨디언트가 구글 위협분석그룹와 협력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글로벌 해운 및 물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 및 자동차 분야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피해를 입은 조직은 이탈리아, 스페인, 대만, 태국, 터키, 영국을 기반으로 한 곳으로, 대만을 제외하고는 유럽과 중동에 있는 곳이었다. 금전 목적의 목적의 공격은 비디오 게임 산업이었으며,
향토기업인 몽고식품㈜과 경남농협은 지난 26일 몽고식품 창원공장 회의실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 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적극 동참,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참여 등이다./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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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문화재단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심야마음병원’을 운영한다. 심야 마음병원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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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시세 발표 ‘이원화’ 필요성 제기
산지가격‧선별포장가격 함께 발표해 양계농가·유통인 모두 보호해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계란 시세발표의 이원화로 양계농가와 계란유통산업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표본등록업체의 가격입력을 통해 산지가격 발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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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첫삽'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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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출신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경북 경산에 있는 대경대의 연극영화과 출신들로 창단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서 연극 작품 '평화'로 단체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상북도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은상을 차지했다. 대구 극단이 대상을 수상한 건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은 또 '평화'의 창안과 연출을 맡은 이상명이연출상, 극중 '트리가이오스' 역을 맡은 남우희가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대상작 '평화'는 전쟁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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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당분간 전국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 오늘~내일 제주도 중심 많은 비"
※ 07월 26일부터 07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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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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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현대 아파트 경로당서 ‘행복동행’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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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대송현대 1·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새싹 새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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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천사기금 모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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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복교차로­신한은행 무거점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천사기금 모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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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배식봉사·도로변 청소 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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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 가람청소년 합창단 회원들은 28일 천사운동본부 천사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 및 울산 중구 중앙동 도로변 일대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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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초대석]윤혜진 유예지 대표·아이티공간 부사장, “환경문제 해결엔 에너지 절감이 가장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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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을 개발해 자원 고갈 문제나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보다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항상 강조하고 싶습니다.” 윤혜진 유예지 대표이자 아이티공간 부사장은 에너지 개발에 큰 비용을 쏟아붓고 있지만, 정작 지금까지 개발된 에너지 자원은 흥청망청 쓰고 있는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즉 지금까지 개발되고 생산하고 있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만 잘 활용하면 더 이상 개발로 환경 파괴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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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개인택시가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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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개인택시지부는 1983년 9월26일 경상남도에서 분리되어 울산지부로 승인받아 설립됐다. 당시 170대의 개인택시가 영업을 시작하여 1984년에는 226대, 10년이 지난 1993년에는 1636대로 늘어 2024년은 3606대로 울산의 인구 증가에 비례해 택시 대수도 크게 증가했다.울산개인택시조합의 행동강령은 화합과 업권보호다. 필자는 제9대 울산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조합원 중심 복지 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조합원의 불편을 개선하고 교통발전에 도움이 되고 조합원의 업권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