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강릉시의회, 울주군 산불피해 성금 모금 및 전달

2시간전
강릉시의회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에 의원 및 직원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예상하지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릉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주민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익순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은 조선백자의 시원인 양구백자와 그 중심이 되는 양구백토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유망한 공예 작가들을 모집한다.선정된 입주 작가는 37.44㎡ 규모의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가마실, 연구실 등이 갖춰진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장작가마 번조, 양구백토 제공, 양구백토 및 양구백자 연구자료 등을 지원하며, 양구백토마을 공방지 우선 분양, 양구백자박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16일, 23일, 25일 3차에 걸쳐 도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제1차 연수는 25명의 초·중·고 교감 선생님들이 참여하며 △청소년인생학교 오상현 기획위원이 ‘어디에도 없는 학교, 청소년인생학교의 지향점’이란 주제로 자기-주도, 같이-가치, 진로-미래, 놀이-휘게 등 4개의 인생학교 고유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연세대 글로벌엘리트학부 박응석 교수가 ‘웃는 얼굴로 구워삶는 언어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평창군은 평창소방서 현장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60명의 평창소방서 현장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축산농기계과 농기계 실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에서는 농기계별 작동 원리와 각종 실무교육과 함께 구조장비 활용한 현장실습 중심의 구조 훈련, 농기계 사고 응급처치, 사고 사례 등을 다룰 계획이다.또한 구조대원들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해 보며 사고 시 주의 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긴급 구조 훈련도 함께 시행해 평창군과 평창소
춘천우체국 소속 반종명 집배원이 배달 업무 중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큰 사고를 예방한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반 집배원은 최근 춘천시 내 한 아파트 단지를 배달하던 중, 6층 외벽 난간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한 입주자를 발견했다. 확인 결과, 해당 입주자는 외부 창문을 닦던 중 안쪽에서 문이 잠기면서 실외 난간에 갇히게 된 상황이었다.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반 집배원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소방서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였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입주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면서 더 큰 사
봄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외출이 늘어나지만 대기 질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월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37㎍/㎥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3월부터 5월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인 50㎍/㎥ 보다 높은 수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이병선 속초시장을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발생한 황구지천 제방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표창 수상자는 ▲ 최초 화재 발견자인 안녕초등학교 정호연·이은우 학생 ▲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출동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성미 씨 ▲ 현장에서 초기진화에 직접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 박민혁, 와우고 권태강·석우진, 안화고 이상옥, 화담고 정원호 학생 등 모두 8명이다.최초 발견자인 정호연·이은우 학생은 화재 발생 당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 어른에게 신속하
태화강 십리대숲,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명소는 물론 울산 전역을 울산 하늘 길을 통해 단 6분 만에 돌아볼 수 있었다. 21일 찾은 울산박물관 1층 로비. 이 곳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자동차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미리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징 포트’가 설치돼 있다. 이날 기자는 ‘라이징 포트’를 직접 타봤다. 미리 체험해본 울산의 하늘 여행은 그야말로 ‘스펙터클’. 울산 천혜의 자연경관과 웅장한 산업시설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울산 전역을 가로지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지회장과 임·직원, 자문위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9백 8만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며, 특히 현갑삼 지회장이 성금 모금에 앞장섬으로써 그 뜻에 공감한 임·직원들과 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현갑삼 지회장은 “피해 군민들을 돕기 위한 지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진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1시간전
인제군이 4월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다중이용시설 4개소 △어린이물놀이시설 3개소 △교량 6개소 △요양원 2개소 등을 포함해 다수의 생활밀착형 시설이 포함됐다.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에서 계절근로 현장에서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예상되는 1,450만 명의 인력 수요 중 절반가량인 700만 명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대인 7만9000명까지 확대 배정되며, 농협이 직접 인력을 운영해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으로 늘어난다. 정부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2시간전
장애인 복지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한원복지재단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오후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개회식-리본컷팅식-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천으로 실내사격, 룰렛,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직원들에게 "비가 오는데도 실내에서 이런 재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숲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는 4월 22일 블라인드 티켓
3시간전
제주 시민 단체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지난 11년 간 동결돼 온 현행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인상하는 '제주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IB플러그에너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11명 등록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경국대 원지현-오지언,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마트,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피코크X영덕붉은대게 6종 론칭
이마트가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지난 3월 이마트와 영덕군은 지역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발맞춰 특산물 붉은 대게를 활용한 상품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또한 이달 피코크X영덕붉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공단, 우즈벡 에너지감독관 실무교육
한국에너지공단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에너지감독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진단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한국 정부 재원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전액 부담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진단특화 교육이자, 실무 중심 진단 기술 전수가 핵심이다. 에너지공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사용 규제기관인 Uzenergyinspection에서 선발된 에너지감독관 35명을 대상으로 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주간 우즈베키스탄 현지와 한국에서 나눠 실시된다. 첫 주 교육은 국내 에너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북구 갤럭시아 골프클럽 오픈, 실외 전 타석에 인레인지 설치
울산 북구 신천동에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최신식 골프연습장 시설을 갖춘 갤럭시아 골프클럽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갤럭시아 골프클럽은 지난 18일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김영길 울산중구청장, 김상태 울산북구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 내외빈들과 골프동호인,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면적 9178㎡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실외 53타석, 스크린 17개룸, 실내연습장 12타석, 트랙맨 스튜디오, 퍼팅룸, 헬스장, 피팅샵 등의 시설이 마련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건위, 지역경제 지원기관 현장 점검
울산시의회의 제25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상임위별 소관 조례안 등의 심사와 현장 활동 등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울산시 어린이안전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천미경 부위원장은 ‘울산시 어린이안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6개 분야, 28개 과제로 구성된 올해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3강2중 구도…막판까지 지지세 결집 사활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42일을 남겨둔 22일 4강 컷오프를 단행한다. 산업수도 울산의 6개 당협별 지지자들도 개별 선호도와 지지 후보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8명의 경선 후보들은 4강 컷오프를 하루 앞둔 21일부터 22일 오전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면서 표심 잡기에 사활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8명의 당 경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는 이날 ‘광역급행철도 전국 확대 구상’ 공약을 소개하며 경기도지사로서 시정 운영 경험을 부각했고, 홍준표 후보는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해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