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관광 아이템이 추가됐다.원주시에 따르면, 26일부터 케이블카가 운행된다.10인승캐빈 22대가 주차장과 소금산 출렁다리 간 972m 구간을 왕복한다. 운행 소요 시간은 편도 6분이다.운영 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요금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 코스 통합권 기준으로 대인 1만8000원, 소인 1만원이다. 원주시민은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이다.케이블카 코스와 트레킹 코스 요금은 전체 코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월 13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스타트업캠퍼스 보육 운영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창업 보육공간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교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조성됐다.모집 분야는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콘텐츠기술, 나노기술 등 첨단기술 분야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 A씨는 지난해 9월 사업자와 넷플릭스 계정공유 이용계약을 하고, 사업자에게 이용료 9만4500원을 지급했지만, 11월 계정이 이용 정지됐다. A씨는 사업자에게 해결을 요구했지만, 처리를 지연하고 있다. # B씨는 지난해 2월 사업자와 넷플릭스 계정공유 이용 계약을 연장하기로 하고, 사업자에게 이용료 4만4569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4월 계정이 이용 정지돼 사업자에게 해결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D씨에게 대체 계정을 제공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체 계정도 이용이 정지됐다.최근 온라인콘텐츠 시장이 커지면서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11번가는 전날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커머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00억 원 이상의 연간 EBITDA 흑자를 달성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이 같은 실적 흐름을 타고 올해는 오픈마켓
홈플러스는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를 리뉴얼 오픈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의정부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한다.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대광어 해체쇼 라이브’를 하고,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드는 싱싱한 회와 초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 마트를 방문해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농심 신라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한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이마트가 3월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일주일 앞둔 21일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표 상품 ‘고래잇템’을 선공개한다.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연중 대규모 할인 행사다. 3월 고래잇템은 국내산 프리미엄 특수품종인 ‘금한돈’과 오프라인 기준 이마트 단독 품종인 ‘우리흑돈’ 삼겹살·목심이다.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다. ‘금한돈’은 1788원, ‘우리흑돈’은 1848원에 내놓는다.금한돈은 프리미엄 YBD 품종이다.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우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1일 경상원에 따르면 경상원은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 27일간 이번 사업에 참여할 연대상권을 모집한다.대상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2곳 이상 연합해 연대상권을 결성할 수 있는 곳들이다.경상원은 이들 연대상권 중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지원 조건으로는 각 시군마다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을 운영하는 상권활성화재단, 지자체 임시전담기구 등 시군 상권지원기구를 보유한 곳이어야 한다.다만 상권지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서 삼척 장호항, 고성 봉포항, 강릉 강문항 3개소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며, 2023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이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맞춰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 거점 육성, 낙후된 생활 기반 개선, 안전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어촌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9월 공모 사업
이어령 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영인문학관이 주관한 행사에는 부인 강인숙 여사,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근배 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배우 박정자씨가 고인의 시 ‘메멘토리’를 낭독하고, 문학평론가 김주연씨는 ‘이어령과 그의 문학’을 논했다. 바리톤 최현수씨와 가수 장사익씨가 추모 공연을 했다. 고인은 1990년 “문화부의 튼튼하고 당당한 주춧돌이 될 각오”라는 취임사로 문화부 초대장관 임기를 시작해 국립국어연구원과 한국예술종합학
분양 성수기인 3월을 맞아 인천 아파트 분양시장에 4,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나온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180가구로 나타났다.전년 동월 3,703가구와 비교하면 12.9% 증가한 수치다.지난 1~2월에는 분양 물량이 없었다.건설사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1만2417가구로 전년 동월 1만981가구 대비 13.1% 증가한다.경기는 8,237가구가 분양에 나서고. 서울은 2023년 2월 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각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권 비대위원장은 26일 오후 12시께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포천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한국고속도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5일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리홉과 함께 ‘2025년 시리아 난민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총 2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리아 난민 지원사업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레바논의 경제 위기로 인해 심화되는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들의 경제적 취약성을 해소하고자 2024년 시작됐다. 재단은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난민 싱글맘과 아동·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롯데장학재단은 올해 예산을 2억 원으로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혁신펀드' 투자 운용사 3곳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AI 혁신펀드는 국내 최초 정부 출자 AI 특화 펀드다. 국가 AI 혁신을 뒷받침할 유망한 AI·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발굴·육성이 목표다. AI 기반기술 기업뿐 아니라 AI 생태계에 필수적인 클라우드·SW 기업에 함께 투자한다.AI 혁신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50:50으로 출자하는 민관 합동펀드로, 올해 과기정통부 출자금 450억원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연기금 등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풀 빌트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공급한다.‘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전용면적 82~83㎡ 아파트 337가구,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 있다.현재 아파트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단지와 같은 황금동에 위치한 ‘H단지’ 전용면적 84
지난해 전국적으로 출생아가 늘어났지만, 제주는 출생아가 줄면서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8272명 증가했다. 1970년 100만명대였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00년대로 들어오며 40만명대로 줄었고, 2020년대부터는 20만명대까지 주저앉았다. 2023년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지난해 제주 출생아는 3200명으로, 2023년 대비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출범했으며, 단장인 조일교 부시장과 부단장인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19명의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총괄 보고와 부서별 추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으로 ‘악마와의 토크쇼’ ‘서브스턴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3 편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잭 델로이가 시청률 1위를 위해 핼러윈 특집 방송을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후 2시 상영작 ‘서브스턴스’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였던 엘리자베스가 신비한 약물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여성 수를 창조
한국여자프로골프에 뛰어든 신인 선수 4명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송은아, 강정현, 한빛나, 황민정은 19일 KLPGA 사무국을 통해 데뷔 시즌을 앞둔 소감과 목표를 전했다.‘2024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송은아는 “지난 시즌 부족하다고 느낀 쇼트 게임과 문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KLPGA 투어에 입성한 만큼 대회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내비쳤다.송은아는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우승 2차례, 준우승 2차례를 포함해 톱10 열 차례를 기록한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선수단의 첫 메달은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나왔다. 이날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김동우는 45초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주현도 남자 18세 이하 부 슈퍼대회전 종목에서 47초40의 성적으로 충북 김세현, 강원 유건희에 이어 3위에
영풍이 고려아연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에 나선 배경에는 영풍 스스로 사업을 운영할 수 없게 되자 고려아연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김성우 영풍제련소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공동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진행된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집행에 따른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아 고려아연 경영권을 장악하려고 하는데, 그 이면에는 영풍이 스스로 풀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풍은 제련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순창군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친환경자재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공급 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372톤을 생산해 2,558여 농가에게 보급했다.특히 고온성 GCM은 병해충 방제는 물론 작물 생육촉진 효과가 탁월해 경종 농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BM활성수는 퇴비 부숙과 축사 악취 저감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축산 농가에도 인
시흥시가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2025년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 활동에 돌입했다.지난 2월 25일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 첫 정례회의에서는 시흥시와 관내 주요 기관이 모여 양방향 소통과 협업 강화에 나섰다.2023년 조직된 협의체는 매년 기관 탐방 및 통합 마케팅 홍보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청소년재단,
제9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4월 30일, 춘향의 본고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대회는 올해 9회째를 맞는 전국대회이며, 제95회 춘향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로 춘향제 첫날 개최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참가 대상 기준은 기존 60세이상 여성에서 55세이상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해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한 남원만의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진행된다.특히 서류심사 기준으로 지역사회 공헌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계획이 올해「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현재까지 약 3만 7천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특히 지난 22일에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두발로데이’행사에 6개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위례~과천선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