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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맥박 없을 땐 '가슴 압박 30회, 인공 호흡 2회' 반복하세요

언젠가 뭐라도 같이 해보자는 말이 드디어 실현됐다.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 10여 년 전 나는 그를 의사가 아닌 영화를 찍는 촬영감독이자 글을 쓰는 사람으로 만났다. 지금도 그를 '촬영감독님'이라 부른다. 하지만, 의사로서는 그에게 미국 의사 면허가 있다는 것과 대학병...
고성군 자란만에서 양식 굴을 생산하는 어가가 '산소부족 물 덩어리' 탓에 굴 폐사 피해를 보고 있다.산소부족 물 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로 낮아진 수역을 뜻한다.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에 남해안에서 종종 발생해 양식생물이 집단 폐사하는 등 어업인 피해로 이
통영시가 산양읍에서 추진하려던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통영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원들은 100억 원 넘는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정확한 수요 예측이나 사업타당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23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산양지구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창원NC파크를 뜨거운 함성으로 채워주는 다이노스 팬들, 그리고 그 응원 열기를 원동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 야구는 팬과 선수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드라마죠.하지만, 야구장 어딘가에서 묵묵히 자신의 맡은 임무를 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이들이 있기에 선수단도 팬들도 야구장을 어려
창원시의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부합하지 않거나 실효성을 잃은 조례를 정비하기로 했다.창원시의회는 2일 본회의에서 구점득 시의원이 발의한 ‘창원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했다.구 시의원은 “사문화돼 현실적으로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할 시점”이라며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인천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3곳과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식품안전교육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사람과 환경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등에 따르면...
여권 2일 만에 직배송 가능한 '여권 개별배송 서비스'의 이용률이 고작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천하람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탑승객이 최소 1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을 2일 만에 수령할 수 있는 직배송 서비스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은 지난 3년간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여권이 1,300만 권을 초과하는 데 반해 여권 개별배송 이용률은 12%에 불과
지역에서도 ‘추석 연휴 의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명절 때 평소보다 1.5~2배 많은 환자가 응급실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경증 환자 병·의원 진료 유도로 분산 배치’와 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환자 비용 부담 올려 응급실 이용 막겠다? = 의사 집단행동 중앙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조선후기 제주 출신 유학자 변경붕의 후손으로부터 귀중한 고문서 및 고문헌 등 124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원주변씨제주도종친회 신도파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이 자료들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제주의 사회・경제상과 유학자의 삶을 조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변경붕의 6대손인 변해기 씨가 보관해 오던 것이다. 문중에서는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칭)제주역사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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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멘토 프로그램은 5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58명이 1:5로 매칭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결연식에 참석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멘토들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이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충북 청주시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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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폐회식을 하루 앞둔 7일 대회 6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탁구 김영건은 7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태국의 완차..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의 왕좌를 가리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막을 올렸다.8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LCK'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전날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꺾은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고 연승을 이어오며 결승에 선착한 젠지의 대결이 펼쳐졌다.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서머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두 번의 스플릿을 모두 우승했고 올해 스프링까지 제패하면서 LCK 사상 최초로 네 스플릿 우승을 달성했다. 이제 이날 결승을 통해 '파이
대전시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렴 실천 릴레이에 동참한 가운데 청렴 인문학 교육, 청렴 놀이 한마당, 캠페인 등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부패·청렴주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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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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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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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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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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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 NH농협 봉화군지부‘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8월 30일 봉화군청 로비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을 홍보하는 등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어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쌀을 활용한 ‘밥심, 쌀심 마음나누기’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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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카자흐 의료관광 유치 팸투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우수 의료관광 유치 업체 5개사 대표 5명을 초청해 닷새간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4년 만에 재개한 인천∼아스타나 직항 노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인천 대표 의료기관인 인천성모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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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 노조, 문화재단 위탁 운영 반발
인천시립예술단이 인천문화재단 소속으로 들어갈 형편에 놓이자 예술단이 반발하고 나섰다. 공공성 훼손을 우려하는 것이다.인천시립예술단 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할 경우 수익성의 논리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노조는 논의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입장을 바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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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개별우편 배송서비스' 이용률 12%에 불과
여권 2일 만에 직배송 가능한 '여권 개별배송 서비스'의 이용률이 고작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천하람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탑승객이 최소 1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을 2일 만에 수령할 수 있는 직배송 서비스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은 지난 3년간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여권이 1,300만 권을 초과하는 데 반해 여권 개별배송 이용률은 12%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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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 식품안전교육
인천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3곳과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식품안전교육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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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부평도서관, 23일부터 시장 기록 활동가 모집
인천시교육청 부평도서관은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해 지역 자료로 구축하는 마을 아카이빙 사업인 '시장에 가면: 부평'의 활동가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활동가는 내달 4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부평지역 내 시장 모습을 수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