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소방본부, 추석 명절기간 119출동 전년비 16.2% 감소

- 화재발생 건수 증가 했으나 인명피해 감소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추석 명절 특별 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3607건의 출동을 했다.이중 화재로 인한 출동은 총 48건으로 지난해 추석 명절 동안 32건 출동한 것에 비해 47.3%가 증가, 구조 출동은 566건에서 472건으로 약 16.7% 감소했고 구급 출동은 3707건에서 3087건으로 약 16.8% 감소했다.화재 발생 원인은 전기적 요인 12건 , 부주의 10건, 미상 10건, 기계적 요인 9건...
대구시가 ‘2025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4만명을 23일부터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선착순이다. 접수는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2~23일 진행된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에서는 지난해 접수 인원 의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내년 대회에 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했지만 내년에는 2월 23일에
대구외국어고에서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가 열린다.대구외국어고는 오는 24일 오후 5시 강당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애리조나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조지아 주립대학 등 이공계 분야에 강점을 가진 24개 미국 대학이 참여하며 종합 대학뿐 아니라 공과대학, 예술대학 등도 포함돼 있다.이날 미국 대학 입시 관계자가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무료로 일대일 유학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경북 등 경상권과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 우려가 커지자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밤사이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철도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10곳 중 8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6대 1 이하로 나타나 사실상 '미달'이라는 평가다.정부가 글로컬 대학 사업으로 올해 한동대 등 10곳을 지정했지만, 정작 수험생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던 셈이다.글로컬 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글로컬대로 지정된 10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 평균 6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확대된 폭염 기간에 따른 안전한 학사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23일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9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이례적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설과 전력 수급은 물론, 학사 운영과 학생건강 등 학교 운영에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교육청이 먼저 준비해 학교가 교육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금융감독원은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을 활성화를 통한 회계감사의 효과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를 운영해 왔으며, 이와 관련 다양한 감독 이슈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추진과제를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디지털 감사기술은알고리즘을 활용한 위험분석·대용량 데이터 검토·단순 반복업무 자동수행 등이며, 지난해 11월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10차례 회의가 열렸다.회의에는 금감원 감사인감리실장,
KB국민은행은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와 개인채무자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책무구조도 운영 및 점검 등 은행의 책무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KB책무관리실’을 만들었다. 주요 업무는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과 운영 ▲책무 이행 점검·책무 관리시스템 운영과 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과 지원 등이다.KB국민은행은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선제 도입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KB책무관리실’은 감독 당국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
26분전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지하 공영주차장이 추가 건설된다.인천시는 23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공고·열람’을 냈다.중앙근린공원 7지구 5,597㎡에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1만318㎡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기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듣는 절차다.의견이 있는 시민은 열람기간 내 열람장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중앙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의 총사업비는 280억원(국비 99억5,000만원, 시비
"비만 오면 또 언제 어디서 무너져 내릴지 불안불안 합니다"최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경북 울릉군의 울릉일주도로에 낙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3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34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죽암방면 출구 130m 지점 산에서 500여t의 낙석더미가 일주도로를 덮쳤다. 울릉군은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도로를 통제하고 23일 오전 8시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6시쯤에는 울릉도 섬 일주도로 중 가장 중요한 간
김재욱 기자 = 잊혀진 우리역사 '가야'를 증명하는 유산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
티맵모빌리티가 AI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 갈까'를 공식 출시한다. '어디갈까'는 TMAP 내비게이션로 확보한 실제 주행 및 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에게 이동 장소를 추천하는 서비스다.23일 티맵모빌리티는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AI 장소 에이전트 서비스 '어디갈까' 기능과 함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어디갈까'는 오직 티맵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서비스"라며 "장소의 검색과 이동 전후 모든 여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어디갈까'는 크
현대건설은 정보의 직관성과 인지성을 높여 길 안내를 돕는 '히어 앤 썸웨어'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힐스테이트 지하 주차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이 개발한 '히어 앤 썸웨어'는 성별‧연령‧국적‧장애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명료하게 정보를 이해하도록 돕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특정 구역 내에서 길 안내 역할을 유도하는 웨이파인딩 시스템 기능을 결합한
소득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작금의 세태에서, 코인과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주변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 번 해볼까해서 리딩방에 가입하고, 허위의 코인 구매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였다가 한참 후에야 그 실체가 없음을 깨닫고 나서 경찰서 문턱을 밟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롬'의 개발사 레드랩게임즈에서 새 대륙을 개방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추진중이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드랩게임즈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롬'의 'PD 브리핑'을 통해 에피소드2 '아트라스' 업데이트에 대한 일정 등 구체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오는 26일 '에피소드2: 아트라스'를 통해 신대륙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아트라스 대륙은 대도시 '헤이븐 성'을 비롯해 4개의 시간 던전형 사냥터 등으로 구성돼 있는 천혜의 땅이다.이 회사는 앞서 론칭 20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3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대규모유통업법‧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합동 공청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으로 지난 9월 9일 발표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23일1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계, 경제단체 뿐만 아니라 법 개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온라인 중개거래 사업자, 입점 소상공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의견을 나눴다.먼저, 공정위 남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흥군, 공무원과 지역민 손잡고 '수해복구 총력'
전남 장흥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주요 시설을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주말 저녁부터 주요 도로와 시설물 긴급복구에 돌입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합돌봄지원법'으로 통합돌봄이 가능할까?
올해 2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이 법은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추진되어 온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성과임과 동시에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27일 '제29회 여성진로 페스티벌' 개최
경기 안양시는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광장에서 '제29회 여성진로페스티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안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개최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일주도로 툭하면 산사태·낙석... 주민·관광객 불안불안
"비만 오면 또 언제 어디서 무너져 내릴지 불안불안 합니다"최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경북 울릉군의 울릉일주도로에 낙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3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34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죽암방면 출구 130m 지점 산에서 500여t의 낙석더미가 일주도로를 덮쳤다. 울릉군은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도로를 통제하고 23일 오전 8시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6시쯤에는 울릉도 섬 일주도로 중 가장 중요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