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2025년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 6대 전략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발굴해 관련 산업 및 전시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지원대상은 2025년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거나, 개최 예정인 전시회다.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선정된 전시회는 전시장 임차료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특히 올해는 대전시 6대 핵심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와 대전...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농촌지역 고등학교가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내신 등급에서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 고등학교는 도시지역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보니 대학입시에서도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다.충북 영동군의 A고등학교 학생수는 2학년이 17명, 3학년이 5명이다.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적용되는 고교 내신 등급 중 1등급의 비율은 4%. 학생 수 25명 이상이어야 1명이 1등급으로 평가받지만 이 학교는 학생 수가 모자라 단 한명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충북 옥천군
충북 충주시가 원주 충주권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제천시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소아 중증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일·휴일 구분없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소아 중증 응급진료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되고, 야간에는 평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과 체험홈 현장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등대의집은 거주시설과 함께 거주시설 퇴소 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3개소의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규홍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체험홈 거주자와의 면담 등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온실
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특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농업 각 품목별 수입안정보험제도를 점차 확대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의 핵심 과제로 수입안정보험을 지목할 정도로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농협축산경제의 의뢰로 충남대학교와 보험개발원이
인천관광공사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개최한 산업별 자체전시회 9건의 실적이 지난해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2024년 한 해 동안 공사는 국내외 주요 산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기에는 총 1140개 기업이 2609부스를 구성하며 참가해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전년 대비 약 65%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전시회에서 이뤄진 각종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졌다.비즈니스 상담회 중 가장 핵심인
한국철도공사는 국내 철도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어제 밝혔다.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에서는 지역 간 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전국 21개 철도기관의 경영 현황, 역 개수 및 영업거리, 시설·전기·차량 현황 등을 찾아볼 수 있다.코레일은 철도 데이터를 기관별·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주제별 통계 ▲주요 지표 ▲통계정보 ▲통계연보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메인화면에 ‘한눈에 보는 철도통계’를 배치해 주요 수치와 그래프를 바로 볼
보 하인스 대통령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은 뉴욕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임박했으며, 곧 대통령 서명하는 단계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최근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한 GENIUS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담보 기준을 명확히 하고,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준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인스 사무국장은 "초당적 합의로 법안이 통과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며 "이번 법안이 미국 경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반찬교실이 새롭게 시작됐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요리 실력이 부족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할아버지 반찬교실’ 개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며,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 대표이사 가운데 경영·재무 출신의 '관리형 CEO'가 늘고 기술·연구직 출신의 '기술형 CEO'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시총 상위 500대 기업 중 470곳을 대상으로 CEO 이력을 분석한 결과 기술·연구 직무 출신 비중은 28.4%로, 3년 전과 비교해 3.4%포인트 줄었다.생산·구매 등 현장직 출신은 3.3%로, 3년 전보다 1.3%포인트 감소했다.반면 경영·재무 등 이른바 관리형 CEO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원주시는 시민 중심의 재난·재해예방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총력”시는 지난해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일원화된 창구를 통한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발 빠른 초동대처,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회, 3,300여 명이 참여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어제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공사현장에서 발주자인 에쓰오일, 시공사인 현대건설 및 협력사 관계자 70명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샤힌 프로젝트의 구조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추락사고, 고위험 건설장비에 의한 사고 및 해빙기 지반 붕괴 등 재해요인에 대한 예방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산업재해 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원스톱 학세권’은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아파트를 말한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학세권과 달리, 초·중·고 12년 동안 이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주거선호도가 절대적이다.이러한 장점으로 ‘원스톱 학세권’은 지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소재 ‘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명륜동 댄싱공연장 젊음의광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수종은 대추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모과나무, 다육식물 2종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8본의 나무를
“돼지 인공수정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한국돼지유전자협회 한용규 신임 회장은 양돈산업에 씨앗을 공급하며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 AI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온 현실을 직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30년간 국내 양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