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지난 5일 금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동구 및 성동경찰서, 성동교통안전맘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개학을 맞아 등교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손 피켓에 담긴 교통법규를 유심히 살펴보았으며, 자동차로 어린이를 등교시키는 학부모들도 경찰의 교통지도에...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업기업심의위원회는 「양산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전반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위원장 조현옥 부시장을 포함해 창업지원시설 운영자, 기업인, 창업투자 전문가 등 창업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2025년 양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 대상기업 및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여수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들이 참여하는 ‘2025. 중등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전달사항을 공유하고, 중·고등학교 급별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성·운영되어 온 여수 진로교사 협의체는 교사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여야는 17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론에 따른 책임론을 두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 승복해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자신들의 폭주를 돌아보지 않고 대통령을 파면하라며 국민을 선동하고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데 온 힘 쏟고 있다"며"탄핵 사유에 대한 중대한 하자가 있어 기각이나 각하가 됐을때는 무리하게 탄핵을 주도한 국회의원
홍성군은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성수기인 6~9월의 음악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5년 정기총회, 설립 20주년 기념 및 제11대 이사장 취임식이 영주축협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엄재상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과 최원재 피해자 지원 전담검사,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후원 기업, 유관기관 종사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필묵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선도적 실천을 위해 피해자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
소나무당 제주도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19일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내란수괴 파면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석방 촉구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는 송영길 대표의 보석 허가 탄원서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소나무당은 이날 송영길 대표가 정치검찰에 의해 정치 보복을 당하고 있다고
인천시의회가 지하도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과 주차장 지원 확대 등 대책을 논의했다.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5차 인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회의에서는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 주차장 지원 확대, 시설관리 체계 개선, 청년몰 사업 추진.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마케팅 및 상인 지원 정책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이중 협소한 점포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과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원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시는 협
두산이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세 경기가 열린다. 이를 통해 치열한 2위 다툼의 향배와 실낱같은 인천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먼저 21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공항 1층에서 제주의 유명 로컬 브랜드인 ‘아베베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제주공항은 매년 다양한 최신 트렌드의 팝업스토어를 유치하며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고, 이번 2025년 봄 시즌 첫 번째 팝업스토어로 제주의 특색을 담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선보인다. 아베베베이커리는 제주 동문시장의 인기 맛집으로, 전국의 ‘빵덕후’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우도땅콩 크림도너츠, 위미한라봉 크림빵, 오메기떡 쑥크림빵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가
춘천시가 강원대학교 후문과 벌말공원, 애막골 지역의 공영주차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내년 6월부터 12월까지, 강원대 후문과 벌말공원에 각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가 건립된다.이를 통해 강원대 후문 공영주차장 133면과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16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애막골에는 올해 4월까지 6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들 지역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곳으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도 지속해서 제기돼 온 만큼, 이번 공영주차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 자연과학대학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인재에 방점을 두고 과학기술 정책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현장 간담회 첫 순서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기초과학 분야 인재를 길러내는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교육, 연구 등 실제 경험에 비춰 정부 R&D 지원 혁신을 이끌 방안에 대해서도 제언했다.류광준
남원시 수지면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를 지원했다.이번 보행 보조기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지급된 보행 보조기는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돕는 보조기로, 안전 브레이크와 수납공간, 의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노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외출을 도울 수 있다.보행 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해주어 가고 싶어도 무릎과 허리가 아파 참석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제주도는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관문 중 한 달간 비자 없이 제주에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도입 중이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제주로 마약을 들여오려던 외국인들이 잇따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달 14일 제주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과 말레이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소나무당 제주도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19일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내란수괴 파면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석방 촉구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는 송영길 대표의 보석 허가 탄원서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소나무당은 이날 송영길 대표가 정치검찰에 의해 정치 보복을 당하고 있다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1482억 원을 상반기 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축산농가가 신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에 높은 금리로 외상 구매한 사료비를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정책자금은 융자 100% 지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금리는 연 1.8%, 상환 방식은 2년 일시